[스크랩] lte 청소년 요금제 비교, 어느 통신사의 혜택이 가장 클까?

 

LTE 청소년 요금제를 비교해 보니

토끼아빠의 "Digital세상을 리뷰하다"( http://blog.daum.net/sirgw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요금제는 예전부터 일반요금제에 비해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LTE 스마트폰에서는 어떤 요금제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이동통신 3사의 청소년 LTE요금제를 이번 포스팅에서 비교분석해 보았습니다.

 

 

 

  LTE 청소년 요금제, 가장 많은 혜택을 통신사는?  LGU+  

 

이동통신사별로 LTE 청소년 요금제를 찾아보았습니다.  각 이동통신사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했는데요. 모두 청소년들을 위한 LTE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가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다들 큰 차이없이 비슷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곳은 LGU+인데요, 일반 LTE 요금제에서도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처럼 청소년 요금제에서도 LGU+가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 이전포스팅 : 통신사별 LTE 요금제 비교, 어느 통신사의 LTE 요금제가 저렴할까?(http://blog.daum.net/sirgw/17462215)

 

 

LGU+의 LTE 청소년 요금제 / 출처 : LGU+홈페이지

 

 

LGU+에서는 청소년 요금제로 4가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료에 따라 LTE 청소년19/24/34/42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LGU+의 청소년 요금제에서는 링이란 단위가 사용되네요. 음성은 2.5링/초으로 차감되므로 이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위인 분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LTE청소년42 요금제에서는 문자가 무제한 무료네요.

 

 

 

또한 특징적인 점은 무료제공되는 금액내에서 음성/영상/메시지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기본제공되는 SMS가 있기 때문에 음성전용이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청소년 요금제는 일반요금제에 비해 기본료가 싸면서 무료제공되는 음성통화와 메시지 건수가 좀 더 긴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보다 저렴한 기본료를 원하는 성인들이라면 청소년요금제의 저렴한 기본료는 상당히 부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SKT, LTE 청소년 요금제에도 이윤을 생각하는지?  

 

청소년 요금제는 아무래도 일반요금제에 비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해야하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요금제일 것입니다.  SKT의 LTE 청소년 요금제를 살펴보니 다른 통신사에 비해 달랑 2가지 요금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일반요금제와 기본료가 똑같은 LTE팅34와 LTE팅42 요금제입니다.

 

 

SKT의 LTE팅 요금제의 특징은 다른 통신사에서는 무료음성과 메시지를 분리하여 제공하는 반면 SKT의 경우 제공되는 무료금액에서 나누어쓰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LTE팅의 경우 34,000원의 무료금액이 제공되는데 통화는 2.5원/초, SMS는 15원/건, MMS는 25원/건의 요금체계로 차감되는 것입니다.

 

 

SKT LTE팅34 요금제 / 출처 : SKT 홈페이지

 

 

무료통화에만 제공되는 금액을 모두 사용해도 무료음성제공량이 LGU+에 비해 1분 적은데, 문자까지 고려하면 그 차이는 적지 않은 혜택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더욱이 무료데이터의 경우에도 LGU+와는 너무 큰 차이가 있네요.  SKT는 LTE 청소년 요금제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걸까요?  아니면 그들이 가입하길 원하지 않는걸까요?

 

 

 

 

 

  그나마 LGU+와 경쟁할 수 있는 요금제를 가진 곳은 KT뿐  

 

그나마 LGU+ 다음으로 괜찮은 곳은 KT인 것 같습니다.  KT의 LTE 청소년 요금제는 LGU+와 같이 4가지의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TE알190/240/340/420 요금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KT의 LTE청소년 요금제 / 출처 : KT홈페이지

 

 

LTE알 요금제는 알이란 단위로 요금이 제공되는데요, 음성은 2.5알/초, 문자 15알/건의 요금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이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간으로 환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KT LTE알 요금제의 경우 LGU+에 비해 LTE알190 요금제에서는 무료데이터가 50MB 적고 메시지 역시 약 333건이 적습니다. LTE알240/340에서는 문자가 333건 적을 뿐만 아니라 통화시간도 약 7분정도 적은 모습입니다. 다만 KT의 LTE알 요금제가 가진 장점은 무료제공되는 조절알을 SKT처럼 음성/문자/데이터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이 부분은 꽤나 칭찬할만한 하네요.

 

 

지금까지 SKT/KT/LGU+의 LTE 청소년 요금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LTE일반요금제처럼 LTE 청소년요금제 역시 LGU+가 가장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비슷비슷한 요금제로 담함한 것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좀 더 이동통신 3사가 경쟁을 통해 좀 더 많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토끼아빠

 

출처 : 토끼아빠의 Digital 세상을 리뷰하다

글쓴이 : 토끼아빠 원글보기

메모 : 참으로 유용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