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례예식 순서와 세례에 대한 의미

이번  세례 예식 ( 9. 11 )에  시행되었던  순서와  세례의 의미입니다.

 

  세례 예식순서

                                             2005. 9. 11.  가은 중앙 교회

● 호명 /  집례자 ( 황 종호 목사 ) -  세례자는 일어서 앞으로 나아옵니다.

● 예식사 /  집례자

   형제자매들이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부르셔서 그의 몸인 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을 여기에 서게 한 것은 여러 증인들 앞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신앙을 고백하게 하고 세례를 주어 주님의 신실한 제자를 삼기 위함입니다. 아멘

●  찬송가 /  405장 /   다 같이

●  기도 /   집례자

●  세례에 대한 성경의 교훈 -  마 28 ; 18 - 20  /  집례자

●  문답  /  집례자와 세례자 

   집례자 - 하나님과 거룩한 교회 앞에서 묻는 말에 아멘으로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문1) 여러분은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을 한분이신 하나님으로 고백합니까?

문2)여러분은 성경66권을 유일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사도신경을 항상 고백합니까?

문3)여러분은 교회를 하나님의 거룩한 공회로 인정하며 교회에 세우신 사도 곧 교역자를 도와 교회생활과 교육사업 및 선교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충성하겠습니까?

문4)여러분은 물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세례를 받아 온전한 사랑과 거룩함에 이르는 성결한 성도가 되기를 노력하겠습니까?

문5) 여러분은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며 그날까지 이 세상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노력하겠습니까 ?

문6) 여러분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매일 성경을 읽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충성되게 섬기겠습니까?

문7) 여러분은 성결교회의 헌법과 지도이념에 순종하며 교회질서를 잘지키겠습니까 ?

문8) 여러분은 교단의 전도표제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진리를 특별히 믿고 실천하겠습니까?

집례자 - 여러분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이제부터 주님의 사랑 안에 살면서 감사로 가득 채워진 삶을 사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충만히 머물도록 하십시오 이제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행하도록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십시오  다 같이 / 아멘

● 신앙의 조력자 연결 /  세례자를 위해 돕고 기도하는 부모의 역할을 할 분들의 자원자

 이재철 - 이옥이집사/최윤분 - 박동희집사/이명석 - 김정길/정윤아 - 임분남   

 /이재순 - 최정원

● 신앙의 재확인  /  집례자와 회중 (묻는 말에 세례자와 조력자와 회중이 아멘으로 응답)

●  세례응답 /  찬송 511 장  /  다 같이

● 공포 /  집례자

● 세례 증서 전달  /  집례자가 세례자에게

● 세례받은 이를 위한 기도  /  집례자

● 세례받은 이들의 인사  /  축하 화환전달 - 성도들의 환영 , 포옹,  박수 

 이재철(바나바), 최윤분(에스더), 이명석(디모데), 정윤아(뵈뵈), 이재순(루디아)

 

세례의  성서적인  의미

오늘 저는 목사가 된 후 처음으로 5명의 구도자분들에게 세례예식을 집례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태어나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먼저 구원 받은 자들로서 본을 보이고 믿음이 무럭 무럭 자라도록 옆에서 기도해 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세례는  우리의 육신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지내고 이제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겠다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으며 나의 몸이 성령의 전으로서 주님을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는 순간 죄를 사함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부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대관식이며 언약에 참여하고 하나님을 향한 삶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의식입니다.  세례에 대하여  다시 간략하게  성경적으로 정리 하겠습니다.

1. 세례는-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례를 통하여 죄는 장사되며 (옛 아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고 죄의 권세는 깨어지게 됩니다. 세례를 받은 자들은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자들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 가운데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여 예수와 하나 될 것을 확신합니다.

( 롬 6;3-11, 골2;13, 엡 2;5-6 )

2. 세례는 죄의 고백과 마음의 회개를 의미합니다.

신약에서는 세례가 몸을 정한 물로 씻는 정결례이며 죄로 물든 마음을 성결케하고 의인화(義人化)시키는 사죄와 중생의 표라고 합니다. (히10;22, 벧전 3;21, 행22;16, 고전6;11)

3. 세례는  하나님이 기름부으시고 성령의 약속을 부여하시는 예식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의 인을 치시고 구원의 완성을 성취하시기까지 영적 새 생명으로 성장시키십니다. (고후 1;12-22, 엡 1;13-14)

4. 세례는 받는 자들이 주님께 복종하고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표징을 갖는 것입니다.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모든 성도와 서로 연합되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에 속하게 되며 연합하게 됩니다. 이 모든 이들은 한 분의 주님을 고백하고 섬기도록 부름을 받고 교회의 일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엡4;4-6, 갈 3;27-28)

출처 : 문경가은중앙교회

글쓴이 : 하늘아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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