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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제주도 지도와 관광명소

by 서귀포강변교회 2007.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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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서는 서쪽관광을 첫날 코스로
잡는 경우가 많다. .
이구간이 처음 접하게 되는 제주의
모습이 될 것이다. 일주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한없이 맑고 푸른바다와
고운 백사장의 이국적인 해수욕장을
볼 수 있고, 중절모 모양의 비양도를
볼 수도 있다.
서북부의 주요 관광지는 다양한 볼거리의 한림공원, 분재예술원 등이 있다. 일몰이 뛰어난 수월봉과 배낚시로 유명한 차귀도 등도 들러볼 것을 권한다.
차량 이동을 한다면 곳곳에 있는 해안도로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고 다양한 특산품도 만날 수 있다..

용두암
  제주 관광의 상징처럼 유명한 곳이다. 용이 승천을 하다가
산 신령의 화살을 맞고 굳어 진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해가지면 사방에서 비치는 조명으로 그 신비한 자태를 더한다.
▶요금 : 없음, 주차료(소형500)


목석원
  자연이 빚어낸 천오백여개의 갖가지 형상의 돌과 나무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갑돌이와 석순이의 일생을 돌과 나무로 꾸며놓아 더욱 유명해지기도 하였다. 기이한 모양의 괴석과 오묘하게 생긴 나무뿌리들을 보면서 탄복을 하게 되는 곳이다
▶요금 : 성인(2,000) 어린이(1,000) 주차무료 (064)702-0203


삼성혈
  제주의 개벽신화가 유래된 곳으로서 고,양,부 삼신인이 솟아나왔다는 세 개의 구멍이 품(品)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7,000여 평의 울창한 숲 가운데 혈단이 위치해 있고, 그 주위에 삼성전과 분향소 등이 들어서 있다.
▶요금 : 성인(2,500) 학생(1,700) 어린이(1,000)
▶주차료없음 ☎(064)722-3315


도깨비도로
  1100도로를 타고 10분쯤 오르다보면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내리막길인데도 차가 거꾸로 올라가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는 착시현상 때문으로 실제로는 경사가 낮은 곳이 주위 환경에 의해 시각적으로 높게 보이는 것이라
고 한다.
▶요금 : 무료, 주의운전요망


산지천ㆍ탑동
  탑동은 시원한 바다가 옆에 함께 하는 휴식공간으로 많은사람들이 산책, 운동, 데이트장소로 많이 찾는 곳. 탑동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나가면 산지천과 만날 수 있는데 멋스럽게 연출해 놓은 다 리, 중국피난선, 음악분수대 등 볼 것이 다양하다.
 


관덕정ㆍ제주목관아지
  제주시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관덕정은 조선시대 건물
로 연무를 지휘하고 사열하는 곳이었으며, 관민이 공사를 논의하고 잔치를 베푸는 곳이기도 하였다. 관덕정의 바로 앞의 제주목관 아지는 옛 제주의 목관이 근무하던 관청터로서 옛 제주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요금 : 무료 7월부터 유료


탑동ㆍ칠성로 다운타운
  칠성로는 제주 최고의 번화가로 각종 의류점,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등이 밀집되어 있다.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제주의 패션1번지로 통하는 곳이다. 영화관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수 있다.
 


신제주다운타운
  야간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신제주다. 신제주는 관광호텔과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어 밤이면 더욱 화려한다. 특히 셀비즈백화점 앞길인 신광로가가장 번화가로 각종 주점과 호프집을 비롯해 나이트클럽, 단란주점, 노래방들이 곳곳에 있다. 또한 토산품점, 의류점, 패스트푸드점 등 쇼핑거리도 가득 하다.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의 토착적인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고고·역
사박물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전시 구성은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역사적 문물을 토대로 하여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시간: (3~10월)09:00~17:00 (월요일휴관, 1월1일휴관)
▶요금: 성인(400) 학생(200) 주차무료 (064)720-8100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문화와 생활풍습, 그리고 자연생태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의 형성 과정과 제주의 동,식물 등을 전시한 자연사 전시실과 전통 초가와 무속신앙을 행하던
장면, 테우 등이 재현되어 있는 민속전시실이 있다.
▶요금: 성인(1,500) 학생(700) ▶문의 : (064)720-8100


분재예술원
  기기묘묘한 분재들로 꾸며진 전문 분재공원 으로 30여년의 손길로 이루어진 곳이다. 세계 각 국의 유명인사의 방문과 여론의 취재로 아름답고 영감을 주는 공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고급스런 정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면 좋을 듯!!
▶요금 : 성인(7,000) 어린이(4,000) ☎(064)772-3701


한림공원
  제주의 모든 관광지를 한곳에 모아 놓은 듯 한 곳으로 천여종의 식물과 쌍용굴, 협재굴, 다양한 수석과 분재를 전시하고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야자수길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요금 : 성인(5,000) 학생(4,000) 어린이(3,000) 주차료없음
☎(064)796-0001~4


신천지미술관
  3만여평의 대지위에 실내전시장을 비롯한 부대 시설을 갖춘 대규모의 야외종합전시공원. 400여점의 조각품들이 풍경 좋은 주변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국내 유명 시인들의 시를
새긴 '시동산' 등 자연과 조형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요금 : 성인(3,000) 어린이(1,500) ☎(064)748-2135


금릉석물원
  제주의 갖가지 재미있는 캐릭터를 현무암 조각품으로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이다. 5천 여평의 돌조각 공원에는 불상을 모셔다 놓은 정녀굴과 함께, 절로 웃음이 배어나는 해학적인 다양한 돌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요금 : 무료. 주차료 (1,000)


신창~용수간해안도로
  신창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읍내로 들어가면 신창~용수간 해
안도로로 접어들 수 있다.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도로라서
한적한 해안도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안도로 끝
은 용수마을안에서 끝나는데, 포구에 보면, 이상한 돛단배가
메어있는 것이 보인다. 이배가 바로 라파엘호다. 천주교신자라 면 지나치지 말아야 할 곳.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품을 받고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기 위해 타고왔던 바로 그 배라고 한다. 그리고 포구 앞에는 열녀의 넋을 기리는 절부암이 있다.


수월봉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은 볼 수 있는 나지막한 봉우
리. 정상에는 조그만 육각정자가 있어 서해 바다를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 수월봉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차귀도, 수직단애의 모습은 절경중의 절경. 가슴을 확 트이게 한다또한 수월봉에 오르면 고산일대의 평야지대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사방으로 확 트인 전망이 비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자구내포구
  기기묘묘한 분재들로 꾸며진 전문 분재공원 으로 30여년의 손길로 이루어진 곳이다. 세계 각 국의 유명인사의 방문과 여론의 취재로 아름답고 영감을 주는 공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고급스런 정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면 좋을 듯!!
◀배낚시 문의 : 수용횟집(773-2288) 엔젤호(772-3190)


도대불
  자구내포구 입구에 보면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제주의 옛 등대였던 도대불이다.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면서 그 기능을 잃었지만 30여년전만해도 어부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었다.
 


항몽유적지
  항몽유적지는 몽고의 침략에 항쟁한 삼별초의 유적지다. 1271년 진도에서 여.몽 연합군에 패전한 후 김통정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제주로 들어와 이곳에 외성과 내성을 쌓고 최후까지 항전하다 옥쇄한 유서깊은 성터이다. 이 곳에 가보면 삼별초군이 궁술 연습시 과녁으로 사용했던 '살맞은 돌'과 '돌쩌귀'. 김통정 장군이 성에서 뛰어 내린 발자국이 패여서 사시사철 샘물이 솟는다는 '장수물' 등을 볼 수 있다.
▶입장요금 : 성인(550) 청소년(330) ☎(064)713-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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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서쪽 관광은 산방산을 중심으로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닷가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는 용머리해안, 전망이 끝내주는 송악산, 그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형제섬 등 많은 관광지가 모여 있다. 주변을 돌아 보는 것 만으로 하루 여행은 금방 지나가 버리는 지역이다.
제주의 서부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지들이 자리하 고 있는데, 제주하면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비경이 많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시원스레 펼쳐진 풍경들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산방산ㆍ용머리해안
  한라산의 웅장함에 뒤질세라 사방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산방산. 워낙산 자체가 높고 해안에 접해 있어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몰아치는 광경을 종종 목격 할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서린 곳이다. 게다가 이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주변 해안풍광이 무척 아름다워 제주의 영주 10경중 하나이다. 산방산 아래로는 용머리 해안이 수 천 만년 동안 퇴적돼 이루어진 사암절벽과 파도가 부딪치며 오묘한 해안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요금 : 성인(2,200), 어린이(1,100) /주차료(800) /
☎(064)794-5400


소인국테마파크
  2만여 평의 부지에 불국사, 자금성, 피사의사탑 성바실리아성당 등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하여 100여점의 미니어쳐를 전시해 놓았다. 그 외에도 제주의 돌문화, 민속신앙, 공룡화석 등을 전시한 복합문화적인 성격을 갖춘 종합관광지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요금 : 성인(6,000) 학생(4,000) 주차무료 ☎(064)794-5400


오'설록 녹차박물관
  우리나라 첫 차(茶)박물관.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드넓은 차밭이 손님을 맞이한다. 박물관 안 전시관은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외부조경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야외 조경을
축소한 형태의 정원을 건물안에 들여다 놓은 전시관이다.전시실, 영상관 관람 외에 설록차 제품과 녹차를 활용한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쿠키, 녹차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요금 : 없음 ▶주차료없음


제주조각공원
  산방산을 배경으로한 절경속에 약13만평의 대지위에 조성된 종합문화 예술공원으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잔디 조각광장에는 국내 중진작가의 작품들이 전시 돼 있고, 조각상과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가 여러 갈래 나 있는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그만이다.
▶입장료: 일반(3,000원) 학생(2,500원) 주차(800)
▶한식뷔페 :대인(6000원)


추사적거지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선생의 유배지. 추사는 중국의 석학들과 교류하며 '해동 제일의 통유'로 이름을 날렸으며, 성균관대사성, 공조참판, 형조참판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분이다. 추사는 권력 싸움에서 밀려나 제주로 유배되는 처지가 되었다. 추사적거지에서는 기념관과 함께 초가 한 채가 말끔하게 단장돼 있는데, 이 초가는 굳이 추사가 살았던 집이라는 의미를 담지 않아도 제주초가의 모범으로 둘러 볼 만하다.
▶요금: 성인(500) /어린 이, 청소년(300)


사계~송악산 해안도로
  산방산 아래 사계리에서 바닷가를 따라 4.7km를 뻗어나간 이해안도로는 시원스런 풍경이 일품. 바닷가로 드넓은 모래사장과 바위 해변이 연출하는 시원한 풍경에 누구나 한번쯤 차를 세우고 바닷가로 달려가 보게 하는 해안도로이다. 이 해안도로의 끝이 송악산인데, 정상에 서면 형제섬과 산방산, 또 멀리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기막힌 절경을 볼 수 있다. .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방문객에게또 다른 느낌을 더해준다.
▶요금 : 없음 ▶주차료없음


사계포구
  산방산 아래 사계리앞의 조그만 포구는 이십여 척의 조그만
고깃배들이 매일 물때에 맞춰서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이다.포구 앞 방파제에는 빨간 등대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신혼
여행 촬영지로 찾는 곳이다. 그리고 CF,뮤직비디오 배경으로도 자주 나오기도 한다.
▶요금 : 없음 ▶주차료없음


송악산
  여러개의 봉우리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단아한 모양
이 포근한 어머니의 품처럼 여겨져 아늑하게 보인다. 정상에 올라 보면 '아'하고 탄성을 지를만큼 그 경관이 뛰어나다. 앞으로 가까이 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등 . 바다위에 펼쳐진 해안풍
경은 보고 있는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요금 : 없음 ▶주차료없음


지삿개 해안(주상절리)
  제주의 토착적인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고고·역
사박물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전시 구성은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역사적 문물을 토대로 하여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시간: (3~10월)09:00~17:00 (월요일휴관, 1월1일휴관)
▶요금: 성인(400) 학생(200) 주차무료 (064)720-8100


지삿개 해안(주상절리)
  제주의 토착적인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고고·역
사박물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전시 구성은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역사적 문물을 토대로 하여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시간: (3~10월)09:00~17:00 (월요일휴관, 1월1일휴관)
▶요금: 성인(400) 학생(200) 주차무료 (064)720-8100


천제연폭포ㆍ선임교
  제주의 문화와 생활풍습, 그리고 자연생태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의 형성 과정과 제주의 동,식물 등을 전시한 자연사 전시실과 전통 초가와 무속신앙을 행하던
장면, 테우 등이 재현되어 있는 민속전시실이 있다.
▶요금: 성인(1,500) 학생(700) ▶문의 : (064)720-8100


중문해수욕장
  기기묘묘한 분재들로 꾸며진 전문 분재공원 으로 30여년의 손길로 이루어진 곳이다. 세계 각 국의 유명인사의 방문과 여론의 취재로 아름답고 영감을 주는 공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고급스런 정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면 좋을 듯!!
▶요금 : 성인(7,000) 어린이(4,000) ☎(064)772-3701


테디베어뮤지엄
  제주의 모든 관광지를 한곳에 모아 놓은 듯 한 곳으로 천여종의 식물과 쌍용굴, 협재굴, 다양한 수석과 분재를 전시하고 있는 종합 관광지이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야자수길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요금 : 성인(5,000) 학생(4,000) 어린이(3,000) 주차료없음
☎(064)796-0001~4


퍼시픽랜드
  3만여평의 대지위에 실내전시장을 비롯한 부대 시설을 갖춘 대규모의 야외종합전시공원. 400여점의 조각품들이 풍경 좋은 주변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국내 유명 시인들의 시를
새긴 '시동산' 등 자연과 조형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요금 : 성인(3,000) 어린이(1,500) ☎(064)748-2135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의 갖가지 재미있는 캐릭터를 현무암 조각품으로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이다. 5천 여평의 돌조각 공원에는 불상을 모셔다 놓은 정녀굴과 함께, 절로 웃음이 배어나는 해학적인 다양한 돌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요금 : 무료. 주차료 (1,000)


대포항

  신창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읍내로 들어가면 신창~용수간 해
안도로로 접어들 수 있다.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도로라서
한적한 해안도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안도로 끝
은 용수마을안에서 끝나는데, 포구에 보면, 이상한 돛단배가
메어있는 것이 보인다. 이배가 바로 라파엘호다. 천주교신자라 면 지나치지 말아야 할 곳.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품을 받고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기 위해 타고왔던 바로 그 배라고 한다. 그리고 포구 앞에는 열녀의 넋을 기리는 절부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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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는 평화롭다는 분위기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맘을 편하게 만드는 곳이다. 서귀포 앞 바다는 문섬, 새섬, 범섬, 섶섬, 외돌개,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완성된 관광지이다. 도심속에는 이중섭거리와 기당미술관, 목조 산책로 등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도의 토속음식점과 횟집들이
경치좋은 곳에 위치해 맛에서 또한 즐거움을 얻어 갈 수 있으며, 시내중심에는 재래시장과 상가가 모여 있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정방폭포
  서귀포의 바다는 아름답다. 해안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섶섬, 범섬 ,문섬이 짙푸른 바다색과 어우러져 신비롭기 그지없다. 이 아름다운 바닷가에 은빛 물안개 날리며 거대한 물줄기가 우뢰같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옛날 진시황의 불로초를 캐러왔던 서불이 끝내 약초를 캐지 못하고 돌아가다가 하도 절경이라 "서불과차 (徐不過此)"라고 폭포 절경에 새겨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높이 23미터,깊이 5미터, 폭 8미터의 수량(水量)은 강우량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요금 : 성인(2,000), 청소년/군인/어린이(1,000)
▶노인/유공자/장애인(무료), 주차료(800) ☎(064)733-1530


서귀포휴양림
  산림욕 최고의 장소. 휴양림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만남의 숲, 야영장, 협곡탐험로,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이 고이는 물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체험교육장이자 어른들의 스트레스를 씻어 낼 장소로 적격이다.
▶입장료 : 어른(1,000), 청소년(600), 소아(300)
주차료(3,000) ▶교통편 : 제주시외버스터 미널 →1100도로(중문행) 시외버스로 90분.


삼매봉
  서귀포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중에 하나. 삼매봉에 오르면 팔각정자 남성정이 있는데 그곳에 서면 문섬·새섬·범섬·섶섬 그리고 서쪽으로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한눈에 보인다. 삼매봉 주변을 한바퀴 도는 길이 1.2km되어 아침 저녁으로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있는 휴양관광지이다
▶입장료 무료. 주차시설 없음(외돌개 주차장이용)


외돌개&소머리바위
  외돌개는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 있다하여 이름 지었는데, 서귀포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띈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엔 소머리바위라는 해안기암이 있는데 레저를 즐기기 위한 천연 잔디밭과 낚시장이 있다.
▶요금 : 관람무료 ▶주차료(1000) ☎(064)738-7600


서귀포항
  문섬의 고즈넉한 품안에 자리한 서귀포항은 서귀포 칠십리를 에워싼 해안절벽과 섬들의 수려함으로 빼어난 미항으로 손색이 없다. 풍요로운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생생한 모습을 새벽마다 만날 수 있고 특히 만선된 배들이 돌아오면 어선에서 갓 잡은 바닷고기를 주변횟집에서 맛볼 수 있다.
▶요금: 성인(500) /어린 이, 청소년(300)


이중섭거리
  6.25중에 서귀포에서 피난생활을 하며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 당시 그가 거주했던 일대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명명, 서귀포시의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곳에 계란형의 추모표석이 있다
▶서귀포 매일시장입구에서 솔동산 입구까지의 구간


서귀포칠보공예
  서귀포 천지연폭포 입구에는 아름다운 칠십리를 소재로 만든 예쁘고 깜찍한 칠보 공예품 전시장이 있다. 천원정도의 소품에서부터 제주의 풍물을 담은 공예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종류 : 배지, 메달, 열쇠 고리, 은수저, 꽃병, 접시, 시계 등
▶위치 : 서귀포 천지연 폭포 검표소 옆 / 연중무휴
▶문의 : T(064)762-7792


큰엉해안경승지ㆍ신영영화박물관
  뛰어난 해안절경을 볼 수 있는 큰엉해안경승지. 그 옆으로 하얀 조가비 모양의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신영영화박물관이다. 국내 유일의 영화박물관으로 영화의 첨단 하이테크의 결합인 특수 촬영기술과 이동촬영, 콤마기법, 블루스크린 등 직접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밖으로 해안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 주변에 벤취를 마련해 잠깐씩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입장료 : 성인(6,000) ▶주차료 무료 ☎(064)764-7778


수농원
  울창한 열대수가 우거진 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드넓은 잔디
밭에 이국적인 정원이 나타나는데 참으로 아름답다. 이곳엔
임대를 하지 않는 콘도형 건물이 있고, 한편에 하얀 식당겸
음료수 파는 곳도 있는데, 이곳 농장에서 재배하는 망고,
파파야를 즉석에서 갈아줘서,입장료 대신으로 한잔씩 들고 가면 좋을 듯하다.
▶찾아가는길 : 남원→표선사이 버스 정거장을 잘 살피면<토산2리> 정거장과 <신흥1리>정거장 사이 <수농원>이라는 버스 정거장이 있는데 옆으로 난 소도로로 50m쯤 들어가면 된다. ☎(064)764-2311


제주경주마육성목장
  남조로 남쪽으로 5분정도 달리면 길 양편으로 펼쳐진 제주경
주마육성목장은 우수한 혈통의 경주마를 생산, 훈련 시키는
곳이다. 동쪽편엔 시원한 분수대, 폭포를 갖춘 공원이 조성
되어 있다.
▶관람시간: (3~10월)09:00~17:00 (월요일휴관, 1월1일휴관)
▶요금: 성인(400) 학생(200) 주차무료 (064)720-8100


조랑말 체험승마
  동부산업도로와 1112번 도로가 만나는 대천동사거리에서 성읍에 이르는 길 양옆에는 승마장들이 많다. 제주도에서 말을 타 봤다는(기념 촬영용은제외)분들 대부분이 이 인근에서 탔을 것이다. .
승마장 대부분 비슷비슷한 내용의 승마를 제공하는데 매우
안전하니 어린이 노약자도 겁낼 필요는 없다. 타본 분들 말
로는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 한번 조랑말을 타
고 초원을 달려보는 기분을 느껴봄이 어떨가 싶다.
▶1회승마시(1인당:11,000) 소요시간(15~20분), 승마복(무료)
▶추천! 정의승마장(787-2347)/서광승마장(794-5220)


제주민속촌박물관
  19세기 제주의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된 곳으로 제주도 각
지에 산재한 옛 제주초가와 민속자료들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 그대로 옮겨 놓고 재현해 놓고 있다. <용인민속촌>이 제주의 옛 모습을 제대로 재현된 곳이라고 하는데, 산촌- 중산간촌-어촌-장터-어구전시관-야외전시장-무속신앙지구-관아-무형문화재등 볼거리가 많고 깔끔한 시설에 외국 관광객에게도 자랑거리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트램카를 운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날 민속공연이 벌어진다
▶요금 : 성인(6,000) 청소년/군인(4,000) 어린이/노인(2,000)
유공자/장애인(3,000) 주차료(800) ☎(064)787-4501


성읍민속마을
  옛 제주 정의현이 500여년간 자리했던 곳으로, 지금 현재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옛 제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마을 형태가 잘 유지되어 있다. 특히, 옛 현감이 집무를 보던 현청과 수령이 6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팽나무와 느티나무가 볼 만하다.
▶요금 : 성인(5,000) 학생(4,000) 어린이(3,000) 주차료없음
☎(064)796-0001~4

..
  제주 동쪽관광의 중심은 단연 성산 일출봉을 꼽는다. 워낙 잘 알려져 있어서 처음 와본 사람도 "아~ 저게 바로 일출봉이구나" 하고 감탄하게 된다.
바다를 앞에 두고 있는 일출봉의 해안 풍경은 최고. 성산주변에는 섭지코지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명소가 산재하고 있고 요즘 특히 부상하고 있는 우도에도 꼭 들려보자.
제주의 동쪽에 가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로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전망이 좋은 [고망난돌 쉼터]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해안도로까지 어디 한곳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곳이다. 세화 시흥코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을 볼 수 있다. 해안도로 중간에 종달리 앞 해안가에서 [조개잡이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이곳은 해안선도 아름다워 해안선을 따라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각종 영화와 CF, 드라마 등
많은 촬영이 이루어진 곳이다. 올해 드라마 올인을 촬영하면
서 수녀원 야외셋트를 지어 놓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
이지 않고 있다. 올인촬영지여서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성
산일출봉, 우도, 그리고 파란 바다 등 볼거리로 가득한 곳이
다.
▶찾아가는길: 성산→고성읍 가기전 억새가 무성한 시멘트
포장도로로 빠지면 신양리마을인데 신앙해수욕장을 오른편에 두고 좀더 들어가면 주차비를 받는 마을분에게 안내를 받을 수있다. ▶입장료(무료) 주차비 - 소형(1,000), 대형(2,000)


탐라 제1 비경을 찾아서 - 우도
  마치 돌아누운 소를 닮았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섬 우도는 옛정취가 전혀 손상되어 있지 않고, 곳곳에 기막힌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어, 탐라 제1비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우도 8절경 "우도팔경(주간명월, 야항어범, 동안경굴, 전포망도, 천진관산, 지두청사, 후해석벽, 서빈백사)은 우도를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만장굴
  제주의 대표적 용암동굴로 용암동굴 시스템으로는 세계최장으로 공인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 뿐만 아니라 경관면에서도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폭은 약 5미터, 높이는 5∼10미터, 총연장은 13,422미터에 이른다. 굴입구에 들어가면 진기한 모양의 용암석순 등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16∼17도이다.
▶입장료 무료. 주차시설 없음(외돌개 주차장이용)


김녕미로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 3m정도의 나무들이 촘촘히 심어
져 미로를 형성하고 있는데, 한번 들어가면 방향을 잃고 찾
아 나오기 힘들게 만들었다. 어른, 아이 할거없이 모두가 재미
있어 하는 곳이다.
▶입장료 : 성인(3,000) 청소년(1,500) 어린이(500) 무료주차
▶개장시간 09:00~19:00 ☎문의 782-9266


성산일출봉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절경. 옛부터 성산일출봉 정상에
서 . 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
붙잡아 놓으며 저절로 감탄케한다. 그리고 꼭 일출을 못봤다
해도 일출봉정상에서 시원그레 펼쳐진 바다와 성산일대, 그리
고 뒤편으로 보이는 오름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의 맘을 시원
하게 해준다.
▶요금: 성인(500) /어린 이, 청소년(300)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시원함을 더해주는 곳. .
휴양림내에는 산책로,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민속놀이시설, 운동시설, 야생화 재배장, 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휴식처로 알맞다. 휴양림내의 절물오름(650m)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내와 멀리 성산일출봉 그리고 한라산 정상까지 볼 수 있다. 더욱이 맨발산책로까지 있어 건강에 더욱 좋다.
▶입장료 : 성인(1,000) 청소년(600) 어린이(300)
▶주차료 : 중소형(2,000) 대형(3,000) ☎문의 721-4075


비자림
  단순림으로 세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곳. 300~800년생 비
자나무 2,600여그루가 밀집하여 군락을 이룬다. 비자림의
울창한 숲속은 산림욕으로 자연건강 휴양 효과가 있으며, 바
닥에 송이를 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면 좋다.
▶입장료 : 성인(1,600), 청소년/군인/어린이(880) 노인/유공자/ 장애인(무료) 주차료(800) ▶문의 : (064)783-3857


조개잡이 체험어장
  종달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조개잡이 체험 어장은 제주도에서 조개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다. 종달리 앞 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바다 멀리까지 하얀 모래밭이 펼쳐진다. 여기서는 모래 구멍에 소금을 떨어뜨려 머리를 내미는 조개를 재빨리 잡아 채거나, 꼬챙이 등으로 파내어 조개를 잡을 수 있다.
※보통 음력 보름과 그믐날 3일 전후 오후 3시에 가면 해산물을 많이 잡을 수 있다.


동복리관광체험어장
  제주시에서 김녕해수욕장쪽으로 빠지는 해안도로의 입구에 동복리 관광체험어장이 위치한다. 즐비하게 쌓여있는 많은 돌탑들이 보이는 해안가에서 각종 해산물 등을 직접 채취할수 있는데 썰물때라면 관광객이 직접 보말 등을 잡을 수 있어 제주에서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TV에도 소개된적이 있는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쓰일 만큼 주변경치가 좋으며, 문어·해삼·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을 근처 식당이나 해녀에게 직접 사서 먹을 수도 있다.


산굼부리
  국내 유일의 용암의 분출이 없이 폭발로만 이루어진 분화구.
그곳에 설치해 놓은 망원경으로 분화구안을 살피면 산굼부
리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 산굼부리는 주변의 경관이 좋
아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신혼부부들의 촬영지로 더
할 나위 없다.
▶ 입장료 : 성인(2,000) 청소년/어린이(1,000) 주차료 없음
▶ 문의 : (064)738-9900


성산-세화 해안도로
  제주의 여러 해안도로들 중 가장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은
코스가 바로 이곳이 아닌가 싶다. 특히, 종달리 근처에 있
는 전망대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데
그 모습이 가히 환상적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문주란이
하얗게 섬을 뒤덮은 토끼섬과 함께 우도,일출봉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를 놓치지 마시길...


신양-온평-신산 해안도로
  윈드서핑의 명소 신양해수욕장과 성산포의 숨겨진 비경 섭지코지가 눈앞에 훤히 보이는 곳. 도로 옆으로는 돌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의 손 길에 의해 그 많은 돌탑이 세워졌다. 원래 그곳은 환해장성(環海長城)으로 왜군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허물어져 의미를 찾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한치·오징어들을 말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한마리에 1,000원정도로 여행용간식거리로 좋다. .


문주란자생지(토끼섬)
  7~8월이면 문주란으로 온 섬이 하얗게 덮이는 섬. 그 모습이 마치 하얀 토끼와 같아서 토끼섬이라 부르는데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주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세화-시흥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50m쯤 떨어진곳에 표류하듯 떠 있는 섬 을 볼 수 있다.


하도리철새도래지
  토끼섬을 지나 조금더 달리다 보면 해안에 하구둑을 쌓아
저수지로 만든 곳을 볼 수 있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한라
산 전경이 매우 뛰어나 사진가들도 즐겨찾는 곳으로 매 9
월부터 12월사이 황새, 저어새 등의 희귀한 새들을 비롯 각종 철새들이 한겨울을나는 보금자리다. 지금은 철새들을 볼 수는 없지만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색다른 경치를 연출하는 곳이다. 잠시 차를 세워두고 연인과 함께 거닐어봄이 어떨지...


전망좋은곳 - 고망난돌쉼터
  따로 관광지로는 되어 있지 않지만 인근에 기가막힌 전망의 전 망터들이 산재하여 있다. 북쪽에서 시작하자면, 세화~성산 일주 도로변 난섬을 지나 조금더 가면 만나는 고망난돌쉼터가 있다. 그리고 종달리항 못 미처 해안 언덕위에 조그만 배 모양의 전망대가 있는데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보인다. 일출봉주차장에서 남쪽으로 가면 바닷가로 갈 수 있는 도로가 있다. .


조천만세운동기념탑, 항일기념관
  조천읍 조천리 일주도로변을 가다보면 동북쪽의 미밋동산에 3.1 운동기념비라고 쓰여진 기념탑과 만세를 부르는 모습의 조각상이 보인다. 이곳이 3.1운동 당시 제주에서 제일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터져나온 곳으로 만세동산이라 부르고 있다. 만세동산 바로 옆에 제주항일 기념관이 있는데 일제에 항거했던 우리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당시의 상황을 다양하게 재현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 성인(500),학생(300) ▶문 의:(064)783-2008
   
     

용머리해안                      제주항                           형제섬                              명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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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70경 속에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에 의해 때가 묻지 않은 자원들이 많습니다. 수천년을 맑은 공기, 산천초목과 돌과 바람과 벗삼아 세상과 거리를 두면서 아름다움을 숨겨온 비경들이 그 것입니다.

 

 

 

 

 

서귀포70경 중에는 이미 관광지가 되어 찾아가기가 수월한 곳도 많지만, 엉또폭포, 월평해안경승지, 선돌, 각시바위, 영천관지, 하원동탐라왕자묘 등과 같이 개발이 되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

이러한 비경자원에 대하여는 개발하여야 할 자원과 보존해야 할 자원을 구분하여 개발이 가능한 곳을 우선 선정하여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민자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1권역

백록담선돌영천관지돈내코한란제2산록도로서귀포녹차재배단지무오법정사항일운동발상지
 → 거린사슴전망대서귀포자연휴양림존자암지영실기암한라산영실숲

제2권역

군산제주전통초가모형제작가 송기홍서귀포돌담예래동환해장성서귀포연대방어유적서귀포잠녀
 → 색달해안갯깍주상절리대쉬리의언덕중문해수욕장겨울바다펭귄수영대회중문민속박물관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여미지제주관광식물원천제연폭포칠선녀축제

제3권역

법화사지하원동탐라왕자묘도순동녹나무자생지군락엉또폭포고근산각시바위갈옷
 → 서귀포시립제주월드컵경기장약천사월평해안경승지당굿강정천막숙황우지해안열두굴
  → 외돌개삼매봉하논솜반내

제4권역

이중섭문화의 거리서귀진지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지연폭포자리테우서귀포칠십리축제
서귀포층의패류화석서귀포시립해양공원 관광유람선섬속의섬서귀포칠십리해안경승지서귀포해안산호군락
 → 서귀포자리물회소남머리정방폭포서불과지백중날물맞이소정방폭포거믄여해안경승지
  → 제지기오름쇠소깍서귀포감귤향토오일시장지장샘

색다른 제주도 여행…드라마·영화 촬영지 둘러보기
2005년 3월 8일부터 방송되는 탤런트 고현정의 컴백 작품 ‘봄날’이 제주도 비양도 등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발레교습소’에서도 제주대 수의예과를 지망하는 황보수진(김민정 분)이 제주대 교정을 거니는 장면이 나온다. 제주도가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주목받은 것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작을 꼽아 보면 드라마 ‘올인’의 섭지코지, 영화 ‘쉬리’의 쉬리언덕, ‘시월애’의 배경이 된 우도가 있고, 영화 ‘연풍연가’는 제주도 산굼불이에서, ‘이재수의 난’은 아부오름 등에서 촬영되었다. 이 밖에도 ‘러빙유’, ‘여름향기’, ‘내 인생의 콩깍지’에서 ‘단적비연수’, ‘여명의 눈동자’까지 너무나 많은 작품들의 배경으로 제주도가 선택되었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 속의 배경을 찾아보면서 제주도를 여행하는게 인기다. 제주도 관광지도에 붉게 표시된 곳으로만 구경 다니고, 여행 가이드가 내려서 사진찍으라는 곳에서 ‘제주도에 왔음’을 증명하는 사진 남기기에 급급한 여행보다는 분명히 색다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섭지코지와 중문컨벤션센터
촬영지로서 유명세를 가장 많이 타는 곳은 드라마 ‘올인’의 배경이 되었던 남제주군 신양리의 섭지코지. 한류(韓流)열풍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사람들뿐 만아니라 중국과 일본인들의 필수 관광지로도 손꼽힌다. 주차장에서 성당이 있는 언덕까지 이어진 길 곳곳에 드라마 주인공들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어서, 드라마속 분위기가 물씬하다. 바닷가 언덕위로 불어오는 겨울바람이 만만치 않을텐데도, 관광객들은 사진 속 주인공들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올인’을 추억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찾은 김욱성씨는 “원래 풍경이 뛰어난 곳인데, 드라마 셋트까지 어울리게 지어놓으니 너무 아름답다”라면서 감탄했다.


올인의 또다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은 중문관광단지내 컨벤션센터다. 바로, 김인하(이병헌 분)의 사무실이 컨벤션센터 5층 바안에 고스란히 보존되어있기 때문이다. 탁트인 바다를 등지고 놓여있는 책상과 의자에는 방금 전까지 이병헌이 앉아 있었을 것 같다. 바 직원인 김정범씨는 “관광객들은 꼭 저 이병헌의 책상에 앉아서 기념촬영을 한다”라면서, 책상주위에서 이병헌처럼 연기해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바의 이름은 'ALL IN'(올인).
취재 중에 만난 한 택시운전기사에 따르면, ‘올인’이 한창 인기 있었을 때는 하루 2만여명의 관광객이 섭지코지와 컨벤션센터를 찾았다고 한다. 그 당시 제주공항에서 여행객을 태우면 열에 아홉은 “아저씨, 그 송혜교하고 애들하고 뛰노는 바닷가 성당있죠? 그리로 데려가 주세요”라고 목적지를 밝혔다고 한다.
◆쉬리 언덕
중문관광단지내에는 그 유명한 ‘쉬리 언덕’도 찾아 볼 수 있다. 영화 ‘쉬리’에서 ‘When I dream’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유중원(한석규 분)과 이명현(김윤진 분)이 마지막 대화를 나누던 장소이다. 하얏트 호텔 왼쪽 옆으로 난 오르막 길 끝에 위치한 이 언덕에는, 태평양을 향해 흐르는 바다와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한 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한석규와 김윤진이 앉아있던 벤치도 어울리게 자리하고 있다. 벤치는 세 개가 있는데, 특히 영화에 나왔던 벤치 앞에는 안내 표지판이 친절하게 붙어 있으니 헷갈릴 염려는 없다.


쉬리 언덕에 서보면 그 경치의 아름다움 때문에, ‘한국형 블록버스터’ 효시가 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왜 이곳에서 촬영했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추위를 무릅쓸 각오가 되어 있다면, 잠시만이라도 벤치에 앉아 쉬리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호텔직원에 따르면, 쉬리 언덕을 특히 일출시나 일몰시에 찾으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송악산 진지동굴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송악산 진지동굴에서는 장금이(이영애 분)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바다에 접해있는 절벽을 따라서 나있는 굴들이 기묘한 풍경을 이루는 이곳은, 2차대전당시 일본군들의 군사시설로 쓰였다 해서 ‘진지동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무거운 과거의 기억은 벗어버리고 ‘대장금의 촬영지’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굴 입구에는 일단 대장금의 대형 간판이 이 곳에서 대장금이 촬영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송악산 동굴은 대장금 마지막회의 배경이 된 곳으로, 장금이가 위험한 상태의 산모를 제왕절개 하여 산모와 태아를 구했던 장소다. 동굴은 여러 개가 있는데, 현지 안내인에 따르면 다섯 번째 굴이 드라마에 나온 곳이라고 한다. 대구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은 송궁달씨는 “지나가다가 여기가 TV에 나왔던 곳인가 싶어서 구경중인데, 대장금에서 볼 때보다 훨씬 스케일이 크고 웅장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악산 말고도,
제주민속촌박물관, 협제해수욕장, 외돌개 등지에서 대장금이 촬영되었다. 한 제주도 여행가이드는 “이 곳이 대장금 촬영지였습니다라고 알려주면, 갑자기 일행들의 사진기 찰칵되는 소리가 더 많이 들려요”라면서 장금이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와 외돌개를 둘러보던 박수정씨도, 인터뷰 중에 여기가 대장금에 나왔던 곳이라고 알려주자 “그래요? 그럼 기념사진부터 찍어야죠”라면서 남자친구에게 사진 찍을 것을 재촉했다. “여기 서 있으니까 제가 대장금이 된 것 같아요. 호호호”


◆우도
제주도 드라마 촬영지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제주도 옆에 있는 또 다른 섬 ‘우도’이다. 우도는 섬 전체가 세트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영화,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우도에서 관광버스 운전을 하는 박항씨에 따르면, 워낙 많은 스타들이 촬영하기 때문에, 우도 주민들은 웬만한 연예인한테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고.
우도에서도 가장 유명한 촬영지로 꼽히는 곳은, 영화 ‘시월애’의 은주(전지현 분)의 고향집으로 나왔던 심신도방이라는 민박집이다. 제주도 푸른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2층집에서 금방이라도 전지현이 걸어 나올 것만 같다. 취재차 심신도방을 찾았던 기자에게 다짜고짜 민박집 주인이 던진 질문이 걸작이다. “왜? 자네도 꼭 여기에 묶어야만 하는 사연이라도 있는가? 해마다 한둘은 꼭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 심신도방 앞으로 난 길을 향해 바닷가로 향하다보면, 성현(이정재 분)이 은주를 위해 집을 짓던 공사 현장의 배경도 나오는데, 그곳은 우도 옆 비양도이다.


영화 ‘시월애’외에도 ‘인어공주’의 전도현이 걷던 돌담길, 드라마 ‘여름향기’, ‘러빙유’의 바닷가, ‘내 인생의 콩깍지’의 보건소 등이 모두 우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20년동안 제주도에서 개인택시 운전하면서, 관광안내를 했다는 변승호씨는 “사실, 수학여행이나 신혼여행을 통해서 한번쯤 제주도 안와 본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서 제주도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구나 해서 여기를 찾는 사람들이 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촬영지로 쓰이는 것이 관광경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도깨비도로에서 캔 한번 굴려보고, 중문관광단지 호텔가에서 기념사진 몇 장 찍고, 제주항에서 회 몇 점 먹으면서 마무리하는 틀에 밖힌 제주도 여행에 싫증난다면, 제주도 드라마 영화 기행을 추천한다. 촬영지 섭외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어렵사리 찾아낸 절경들을 힘 안들이고 구경해 볼 수 있고, 덤으로 기억의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의 감동들을 끄집어 낼 수도 있다. 감명깊게 보았던 작품의 낯익은 배경이 눈앞에 펼쳐질 때, 당신도 모르게 외칠 지도 모르겠다. “앗! 거기가 여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