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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기선교 및 성지순례 여행기

고레스왕의 무덤

by 서귀포강변교회 2008. 5. 30.
성지순례 - 고레스왕의 무덤


구약성경의 배경이 되는 메대, 바사(페르시아)왕국이 바로 지금의 이란지역이었는데, 당시의 현장을 가늠할 수 있는 유적들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특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던 유대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준 고레스왕은 이란인들조차 경의를 표할정도로 위대한 왕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페르시아 제국의 화려했던 왕궁과 유물들이 이란 땅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또한 아하수에로왕의 왕후로 선택돼 죽음을 각오하고 민족을 구원했던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무덤이 이란의 하마단에 있어 마치 구약성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마저 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