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강발원지(뜬봉샘)
금강은 남한에서는 한강·낙동강에 이어 3번째로 긴 강이다.
길이는 발원지에서 구하구까지 407.5㎞, 금강 하구둑까지 397.25㎞, 유역면적은 9,885㎢이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神舞山:897m) 북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가느다란 물줄기가 장수를 거쳐 진안의 용담댐으로 흐르고 무주·금산·영동·옥천을 거쳐 대청댐으로 접어든다.
공주·부여를 지나며 금강은 백마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논산과 익산, 임천과 한산을 지나며 풍성해져 서천과 군산 사이에서 서해 바다로 들어간다.
진안·무주·금산·영동·옥천·대전·연기·공주·부여·논산·강경 등 10여 개의 지역을 지나며
강 하류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강으로 유입되는 주요지류로는 진안의 정자천(程子川)·
주자천(朱子川), 무주의 남대천(南大川),
금산의 봉황천(鳳凰川), 옥천의 보청천(報靑川), 연기의 미호천(美湖川),
공주의 유구천(維鳩川), 그리고 논산의 논산천(論山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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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ilsung
글쓴이 : ★천지일심★ 원글보기
메모 : 제 고향 장항과 대전을 지나는 금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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