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1)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It All Starts with God)
(골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서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이다. 삶의 목적이란 우리 개인의 성취감,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 이상의 것이다. 가족과 직업과 꿈과 야망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삶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1. 삶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초점을 하나님에게 맞추어야 한다
(욥 12: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1) 자기중심으로는 즉 우리 스스로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
2)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는 창조의 목적을 알 수 없다
3)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삶의 목적을 알 수 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시다
1) 하나님을 이용하지 말라
2) 삶이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지 우리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3) 자기개발과 같은 자기지침서의 공통점은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3. 성공한다는 것과 삶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은 다르다
1) 성경은 자기 개인의 목표를 이루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다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 더 나은 삶을 추구하지 말고 더 나은 관계를 추구하라
3) 삶의 목적을 알면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게 하게 된다
4.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두 가지 방법
1) 추리 (speculation) ... “나는 이렇게 생각해”
2) 계시 (revelation)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
(고전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5. 삶의 목적은 성공학 이론이 아닌 성경적 계시에 기초해야 한다
(엡 1:9-11)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정체성과 목적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2)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영원전부터 결정하신 것이다
3) 우리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더 큰 목적의 한 부분이다
(결론) “하나님 없이는 삶을 이해할 수 없다” (Without God life makes no
sense).
(묵상질문) 어떻게 하면 삶이 내 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들에도 불구하
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1)
이책은 2003년도 타임즈 베스트 셀러 우리나라에서도 매주 한판정도를 찍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책이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40회 동안 우리의 운명을 바꾸고 하나님의 목적대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방법대로 이땅에서 살아가는 그러한 내용을 이책에 담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모든 목자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우리 목성연 성경공부에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기서뿐 아니라, 여러분들 중에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책에서 없는 부분들도 가미해서 함게 나누고자 합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사보시고 여러분의 삶 가운데 그대로 적용되어져서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는 동안 여기에 나오는 성경구절이 약 천개 정도 나옵니다. 천개정도를 모두 읽고 암송한다면 참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매일 받아서 묵상하고 암송하시고 새롭게 반복해서 살피면 새로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단지 축복받는 차원에서가 아니라, 한번밖에 없는 우리 인생이, 더구나 많은 생애를 살아왔지만 남은 생애 과연 어떻게 살 것인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It All Starts with God)
(골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영적인 것, 혼적인 것, 추상적인 것,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이 모든 것. 그리고 보좌들, 주관들, 정사들, 권세들 이것들이 바로 하늘의 천사들의 이름입니다.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예수님으로 말미암고! 예수님에 의해서 지어졌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여기서 만물을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대입해서 읽는 것도 중요합니다.
“박 아무개가 그에게 창조죄었고~ 마지막에서 박 아무개가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바로 저와 여러분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말해 주는 중요한 성경구절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의 운명을 바꾸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서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이다. 삶의 목적이란 우리 개인의 성취감,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 이상의 것이다. 가족과 직업과 꿈과 야망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삶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출세하는 것도 아니고 무병장수하는 것도 아니고 꿈을 이루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꿈은 그 목적 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1. 삶의 목적을 알기 위해서는 초점을 하나님에게 맞추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서 찾겠습니다. 모든 것이 불안전합니다. 삶의 인생을 출발하게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 가서 물어봐야 완전합니다.
(욥 12: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생물들의 혼과 모든 것의 출발, 하나님의 손에 있는 창조의 섭리의 손에 있다. 24시간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오늘 그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예배하는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살꼬? 어디로 갈 것인가? 하나님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있다.
1) 자기중심으로는 즉 우리 스스로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
왜?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창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하나님께 있는데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 ~
우리 스스로는 내일 일을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존재다. 예수 믿는 것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2)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는 창조의 목적을 알 수 없다
3)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삶의 목적을 알 수 있다
제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말씀을 묵상하더니 첫 마디가 오늘 가치 있는 삶을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말하지 않으리라! 굉장히 의미있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삶의 목적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화도 안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2. 하나님은 우리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시다
하나님이 목적이시다! 저와 여러분이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도 우리가 복받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성 회복입니다. 로마서에서 계속 공부하겠지만....
1) 하나님을 이용하지 말라
하나님은 도깨비방망이로 오해해서는 안되는 것. 그런 차원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2) 삶이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이지 우리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심각한 얘깁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서 우리를 들어 사용하시는 것이 인생이지 우리의 인생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기보다는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 는 것이 진짜 신령한 생각이요. 바른 신앙고백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여기서 육신의 생각이라는 말은 영어성경에서 "the mind of simple men“ 이라고 했습니다. 즉 죄악으로 가득찬 인간의 마음- 이것이 육신의 생각입니다.
그 다음 ‘영의 생각’이라는 말은 'the mind controled spirit' 이라고 했습니다. 즉 성령에 의해서 콘트롤된 마인드가 영의 생각이 ‘평안’이라는 것입니다.
3) 자기개발과 같은 자기지침서의 공통점은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매일 성령에 의해서 이끌림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인간 중심, 자기 중심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단한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수탉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수탉은 아침마다 신나게 꼬끼오! 하고 울어 대며 우쭐거렸습니다. 마당에 있는 강아지가 그 수탉에게 물었습니다. ‘야! 수탉아 너는 어째서 그렇게 기분이 좋으냐? 수탉이 목을 쭉 빼면서 우쭐거리며 자랑합니다. 강아지야! 잘 보려므나! 저 태양이 아침마다 내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서 떠오르지 않느냐!
사실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먼저이고 더 중요한 일이지 어째서 태양이 수탉의 울음소리를 듣기위해서 떠오르겠습니까? 수탉은 자기의 눈에 보이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태양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어주기 위해서 태양이 존재한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자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한 것이긴 하겠지만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지요!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 때문에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만 확실하게 알아도 우리의 운명이 바뀌어 질 줄 믿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자기개발, 또는 자기 경영, 성공학들에 관한 책들이 있지만 거의가 다 자기 중심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빠져있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에 대해서 전혀 무관합니다.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 아닙니다. 자기 개발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목적은 자기 개발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관계 개발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과 관계 개발에 크게 진전이 있는 목성연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들이 병드는 것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병이 드는 것 처럼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는 이기심과 변명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자기 중심적입니다.
ex) 강남의 큰 교회에서 성도가 봉사하라고 하니까 자신은 힘이 드니까 파출부를 불러서 10만원을 주면서 대신 청소를 시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3. 성공한다는 것과 삶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은 다르다
1) 성경은 자기 개인의 목표를 이루는 것을 주장하지 않는다
(마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참으로 이 말씀은 우리에게 부담스럽습니다. 뭐 우리보고 다 죽으라는 이야기냐? 그런 의미가 아니라 바로 진짜 우리들의 초점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맞추어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목표는
2) 더 나은 삶을 추구하지 말고 더 나은 관계를 추구하라
하나님과의 더 나은 관계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는 길이기에... 우리의 진정한 목적을 이루는 길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우리의 인생은 더 비참해 질 것입니다.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나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계시다면 우리는 구원도 못받고 다 지옥으로 단체여행을 해야할 것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만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계신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돈을 많이 가졌어도 그 돈을 전혀 쓸 수 없다면, 쓰지 않는다면 돈이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 지금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성경을 우리에게 허락하셨고, 성령님까지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우리가 얼마든지 마음만 열고 영접만 하면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닥아오시는데 그런데 인간들이 전혀 그쪽으로 방향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3) 삶의 목적을 알면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게 하게 된다
일 하라고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시골에서 목회하다 보면 어르신들께서 몸이 망가지도록 일하고 끙끙 앓는 분들이 넘 많습니다.......
목숨 걸고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것 그 이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짧은 시간에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해내느냐?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해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4.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두 가지 방법
1) 추리 (speculation) ... “나는 이렇게 생각해” ~ 스스로 추론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계가 있고 불안전하고 또 옳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가장 올바르게 깨닫게 하는 방법은~
2) 계시 (revelation) ...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
그러니까 여러분 스스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신 삶의 목적이 분명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전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비밀한 가운데, 감취었던 것인데, 죄로 말미암아 감취어 졌던 것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확실하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삶의 목적은 성공학 이론이 아닌 성경적 계시에 기초해야 한다
(엡 1:9-11)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정체성과 목적을 알 수 있다 (9절에서 11절까지 공통적인 단어가 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이것은 사도바울의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말이었다. 사도바울은 늘 성경 서신을 쓸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도된 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고린도 교인들에게, 에베소 교인들에게 편지하노라! 진짜 행복도 진짜 성공도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오래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출세해야 합니다. 그게 진짜요, 그리스도 밖에서 돈 많이 벌고, 건강하고, 출세한 것은 오히려 그것이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건강합니까? 그 몸가지고 죄를 짓습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출세 했습니까? 오히려 그 출세가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의미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영원전부터 결정하신 것이다
3) 우리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더 큰 목적의 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이 공부하는 기간 동안 우리들의 목회 사역의 목적이, 우리들의 가정에 자녀들의 삶의 목적이 분명하게 의식화되고 체질화되고 생활화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입니다. 목적이 우리를 끌고 가야합니다. 그 모든 것은 그 목적 안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3년전인가요?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실미도’라는 영화입니다.
저도 그 영화를 받는데 김신조라고 하는 분 아시죠?
1971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인천시내버스를 탈취하고 나타난 군인 30여명이 군경합동 진압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수류탄을 터트리고 전부 자폭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 여기 40대 이후에 계신 분들은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 그 뉴스가 나오기를 북한남파간첩 소행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군 특수부대 군인들이 난동을 부렸다고 기사를 증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가 만든 북파특수 부대원이었습니다.
실미도는 바로 30여년 전의 그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김신조를 비롯한 124군부대 남파간첩들이 청와대를 급습한 사건이 있을 당시에 설경구가 맡은 강인찬이 그 영화에 주인공인데 강인찬을 살인미수죄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월북했다는 것 때문에 사형을 언도받습니다. 그러나 군인으로 나라를 위해 다시 한 번 총을 손에 진다면 삶은 새롭게 해 주겠다는 최재현중위 안성기씨가 거기에 최재현중위로 나오는데 그의 말을 따르고 그렇게 모인 인생의 막판까지간 30명의 사형수들이 3년동안 인간이하의 삶을 살면서 지옥훈련을 받게 됩니다. ‘실미도’라고 하는 무인도에서 그들의 임무는 평양에 들어가서 김일성의 목을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박정희대통령이 너무 열을 받아있을 때 중앙정보부장이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 진짜 지옥훈련과 같은데 실제로 그 영화를 촬영하면서 죽을뻔 고비도 많이 넘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쓸모없는 인간들이 국가를 위해서 충성을 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죽을 힘을 다해서 충성을 다짐합니다. 어쨌든 김일성의 목만 가지고 오면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는 사실에 최선을 다해서 훈련을 합니다.
그런데 3년이라는 그 사이에 남북이 우호관계로 변화됩니다. 이른바 7.4공동성명이 나오고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그런 가운데 684특공부대원들을 국가는 소리없이 소멸하라는 명령이 하달됩니다. 훈련책임자 최재원중위는 이부대원들이 최정예부대원임을 강조하지만 권력의 실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에게 약속했던 것을 파기하고 작전 제로명령을 강조합니다. 그 말은 전원사살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미리 알게된 강인찬과 684부대원들은 자신들을 훈련시킨 정든 교관들과 눈물어린 전투를 합니다. 자기들을 가르친 교관들을 전부 총으로 쏴죽이고, 이제 실미도 탈출해서 배를 타고 청와대에 가서 평양으로 보내 줄 것을 말하기 위해서 인천항에서 버스를 탈취해서 청와대로 가는 도중에 정부에서 보낸 군경합동 팀들에게 의해서 제지를 당하고 총격전이 벌어지는 틈에 그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그래서 이 보고서는 어느 다른 보고서와 함께 철재 캐비넷에 쳐박혀서 다른 보고서와 함께 오래 보관되어지고 맙니다. 1968년 국가가 우리를 불렀다. 1971년 국가가 우리를 버렸다 하지만 우리는 국가를 버리지 않았다! 이것이 영화 실미도의 전부입니다.
굉장히 감동적입니다.
부를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는 인간들의 생각은 모두의 아픔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국가는 북한까지가서 자존심을 세우는 것을 욕심으로 이러한 부대를 만들었습니다. 정부관리들은 정부강화를 목적으로 그들을 불렀다가 너무도 간단하게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특공대 대장이 정부에 찾아가서 몇 번이나 저들을 월남전에 보내주십시오! 간청을 했지만 월남전에도 안된다! 왜? 기밀이 누설되면 국가가 굉장한 불이익을 당하게 되니까! 너희들이 죽이든지? 아니면 부대들이 출동해서 너희들까지 죽이겠다! 얼마나 기가막히는 일입니까?
여기서 우리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삶의 목적이 수단으로 이용되고 권력자의 명령이 진리가 되어 죽음이 방치되는 세상을 만들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교관들은 상부의 명령과 전우들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684부대원들은 쓰레기같았던 삶에서 아름다움을 알게된 순간에 죽음을 선택함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영화 속에 나오는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 하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 모두의 모습이 육신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아까도 롬8: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하나님의 생각으로 조국과 민족을 치리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목적이 사라지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 이 부대원들이 김일성의 목을 베어온다는 목표 아래서 정말 초인적인 훈련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라지니까 그 모든 것이 끝장 나 버리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우리의 목적!
사람이 명령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원전부터 부족함이 없고 완벽하고 완전한 우리를 향하신 그 하나님의 목적. 그것이 저와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간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위대한 삶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삶을 저와 여러분이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하나님 없이는 삶을 이해할 수 없다” (Without God life makes no
sense).
(묵상질문) 어떻게 하면 삶이 내 것임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광고들에도 불구하
고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 임을 기억할 수 있을까?
'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무엇이 당신의 삶을 이끄는가 ? (0) | 2010.10.11 |
---|---|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 2번 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0) | 2010.10.11 |
[스크랩] 오늘의 양식 (0) | 2010.08.06 |
[스크랩] 이단으로 규정받는 단체들의 특징 (0) | 2010.08.06 |
[스크랩] 치유의 실천방안 (0) | 20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