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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기

제주도 서귀포에서 연세대학교 생활관 무악학사까지

by 서귀포강변교회 2011. 3. 8.

2월27일(주일) 오전5시 집을 출발하여 제주공항까지 이동, 진수는 대한항공 7시 김

                 포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서 대기하고, 나는 안개를 헤치며 평화로

                 와 제2산록도로를 거쳐 서귀포시 서귀포강변교회 7시 예배인도하다 

진수는 오전8시05분에 김포에 도착하여 바로 신촌성결교회 초등1부 교사봉사를 위

                                                          해 이동하다

후에 진수는 대교교회로 이동하여  강상민 목사, 강상범 전도사(이상 당숙)의 도

                                                      움을 받아 대교교회에서 1박하다

 

2월28일(월) 오전8시50 티웨이 비행기로 진수 짐을 챙겨서 김포로 떠나다

                 9시55분에 김포에 도착하여 강상민 목사, 강상범 전도사의 도움을 받

                 아 연세대 생활관 무악학사1A동으로 이동하다

 

*연세대 유감 :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기숙사 입사일로 정했음에도 2월28일에 학

                      위수여식(졸업식)을 병행함으로 교통혼잡, 주차질서혼란, 행정처리의

                      불만을 초래하였음. Best of World를 지향하는 연세대의 행정에 큰 문

                      제점을 발견하였음. 개선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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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월) 저녁- 3월1일(화) 오전.  용인에 사는 동생집에서 1박하면서 신세를

                                                        지다. 사랑의 빚을. 언제나 순수한 마음과 열

                                                        정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동생 내외와 채은이

                                                        를 축복함.

3월1일(화)오후에 서울로 진입하여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고 '반짝반짝 빛나는-MBC'드라마 촬영현장을 보았다. 박정수씨와 김현주씨, 이유리씨가 보였다.

 

 

 

 

 

을지로4가역 부근에서 강원도 메밀국수를 먹었다.

 

연세대학교 기숙사로 들어와서 아내는 진수 방 청소를 마저하고, 동생과 나는 지인이를 데리고 연세대 교정을 둘러보았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주님, 이 글을 보는 이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믿음으로 구원얻게 하옵소서"

 

진수만 무악학사에 남겨두고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우리의 마음이 무겁다.

서귀포강변교회 가족중에 홀로 생활하시는 주봉춘 집사님, 김옥여 집사님, 김귀순 집사님, 박화옥 성도님, 명이남 성도님의 마음이 헤아려졌다. 절로 기도가 나온다.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기다린다.

동생은 우리를 내려주고 용인 집으로 내려간다. 보령에 사시는 부모님과 여동생 가정, 당진에 사시는 장인장모님과 막내 가정, 분당에 사는 처남 가정, 미국에 사는 처제 가정, 마포에 사는 대교교회 사모님과 강상범 강상민 형제 가정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