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본문 : 마 5장5절
이 '온유'라는 말은 사전에는 (마음이 부드럽고 따뜻함)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온유함은 "심령이 가난한 상태"와 별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심령이 가난한 것"은 자신의 마음의 상태를 말함이요, "온유한 것"은 보다 분명하게 하나님과 나, 그리고 나와 이웃간의 관계를 그 조건으로 두고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덕을 의미합니다.
온유함은 복종(服從) 곧 자신을 제어하는 힘을 말합니다. 온유함은 부드러움, 곧 관대함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온유함의 대상은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온유한 자는 복이 있는데 그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온유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첫째로, 온유한 사람은 영에 속한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29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자신을 표현하셨는데 이것은 바로 마음의 안정 즉, 영적인 안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결코 영적인 안정을 누릴 수 없습니다.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자신에 대하여 악행을 저지른 사람에 대하여 복수를 계획하지 않고 격분하여 이를 갈지 않습니다.
온유한 사람을 들라 하면 우리는 모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세는 땅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고 민수기 12:3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그 타당성이 희박하지요.
왜냐하면 모세는 애굽인들을 향하여 반기를 들었고 그 때 애굽 사람을 살해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강했고, 분노했으며, 누구보다도 범할 수 없는 힘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약하고 수줍움을 잘 타고 내성적인 사람이었다면 광야를 지나는 동안 거역하기 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 수 있었겠습니까?
사실 그는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을 향하여 명하지 않고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했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는 나약하고 연약한 사람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어떻게 그를 향하여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까?
바로 절제된 힘과,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복종심, 그것이 바로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게 한 이었습니다.
좀더 근본적인 이유를 대면 그는 영에 속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십시오. 그분은 마태복음11:29에서 자신을 온유하고 겸손한 자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환전상도 예수님을 향하여 온유한 분이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환전상들의 책상을 뒤엎고 탐욕스런 마음을 가진 자들을 채찍으로 쳐서 내 쫓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육에 속한 본이 아니셨고 영에 속한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말하기도 쑥스러울 정도로 예수님은 영의 사람으로 이 땅에 계셨습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영이신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온유함의 결과 중 하나입니다.
예수께서 온유한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시편 37편에서 인용한 말씀이죠. 시편 37편에서 기업의 개념이 여러차례 반복이 되는데 그것은 땅을 상속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산상 수훈에서도 동일한 의미로 말씀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장차 임할 그분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을 때 그분은 땅의 왕국, 곧 온유하여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들이 거할 곳임을 교훈하셨습니다.
우리들은 그 나라를 일해서 얻거나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그 나라로 행진해 들어감으로 얻는 것입니다.
전체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문자 그대로 그 분이 그분의 나라를 땅 위에 세우실 때, 바로 그 날을 향하여 촛점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자신들의 죄인됨을 알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죄 사함을 인정하는 사람들, 바로 그들의 것임을 정확하게 증거하고 있기도 합니다.
*모두가 영에 속한 자들이 장차 소유할 수 있는 위대한 복입니다.*
그러나 육에 속한 자로서 교만한 자들과 권세를 추구하는 자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 그것은 사실입니다.
히틀러는 나폴레옹을 추종했고 세계 통치를 추구했지만 하나님은 가장 파괴적인 무기를 가진 자들의 편을 들지 않으셨습니다. 히틀러는 결코 세계의 지배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인류의 전 역사를 통하여 앗수르, 바벨론, 로마같은 나라들은 무적의 나라들처럼 보였고 만일 우리가 그 전성기에 살았다면 무적의 나라들이라는 사실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 전체를 통하여 살펴볼 때 오만한 자들과 권력에 눈이 먼 자들은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온유한 사람들은 하나님앞에서 자신들을 볼 때 자신들이 받은 모든 것이 은혜로 주어진 것임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에 속한 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고 롬8:6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은 분노와 시기와 질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욱신은 잔인과 악독이 가득하고, 복수와 폭력이 가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유라는 말은 육신에 속한 자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는 낱말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그 이유는 영이신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럴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있다고 해도 육신의 사람은 영이신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자들은 육신에 속한 자요, 온유한 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쫓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며 추구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유한 자가 복된 자입니다.
롬 8:9-14절을 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게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며....*
이 말씀은 영에 속한 자로써 온유한 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몸의 행실을 죽이면, 온유한 마음을 품으면, 살 것이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래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유한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영에 속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생각과 몸의 행실을 죽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무릎을 꿇고 여러분의 죄와 연약함을 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집과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님앞에 굴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꼬 바로 이와같은 마음을 품고 사십시오.
영에 속한 자는 영의 일, 즉, 하나님의 일을 생각합니다. 그것은 생명과 평안의 길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우리가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소망하며 살 때 땅을 잃어버릴 염려와 근심속에 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명까지도 하나님게 드렸기 대문에 그 마음에 평강이 넘치고 그의 마음과 영혼은 예수님처럼 안정을 누리며 삽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복 중에 가장 좋은 복은 마음의 평안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의 능력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에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시편 37:9-11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것을 자세히 실필지라도 없으리로다.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을 즐기리로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는 결코 우유부단(優柔不斷)한 자세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우유부단이라는 말의 뜻은 "줏대없이 어물거리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유한 사람 모세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결코 우유부단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모세가 한 여인을 이끌고 자신의 막사로 들어섰습니다.
아내 십보라가 이미 죽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아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구스여인을 자신의 아내로 선택하고 그 여인을 자신의 집으로 맞이해 들였습니다. 그것을 본 누이 미리암과 형 아론이 신랄하게 비판을 하고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모세의 애로를 이해하고 도와야 할 그들이 모세를 가장 먼저 일선에서 공격을 했던 것입니다. 자신이 한 일을 인하여 무서운 비방과 비판을 들을 때 모세는 심한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때 그는 그들을 향하여 응징의 칼을 들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이 문제를 맡길 것인가에 대해서 우물쭈물하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그 즉시 그 문제를 통해 자신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사람임을 나타내는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모세는 모든 판결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판결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모세를 위해 판결을 하셨고 그로인하여 미리암과 아론은 문둥병이 발하여 진중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조금의 복수의 사심이 없었던 모세는 하나님께 그들의 구원을 놓고 간구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문둥병이 발하여 진 밖으로 격리가 되었던 미리암과 아론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을 치료하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게서는 자신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기대했던 모세를 향하여 이러한 결론을 내리시게 되엇습니다.
"모세는 그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
자신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다가 왔을 때, 오히려 그것을 하나님을 기대하는 도구로 삼을 줄 알았던 모세는 분명 그 누구보다도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자기 방어를 하지 않고 위급할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하는 마음은 온유한 마음이고 그러한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인데 바로 이와 같은 복을 받게 됩니다.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것을 자세히 실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을 즐기리로다."
온유는 성내는 것과는 대조적인 감정입니다.
우리가 주 안에 거하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지배함을 받으며 복종하여 나아갈 때 우리의 인격은 참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을 수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우리 주님은 끝까지 하나님을 기대하셨습니다. 그분의 받으셨던 최고의 보상은 십자가 위에서의 화평이었습니다. 그 화평은 모자람이 없었고 풍부했습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여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실 때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실만 하시거든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때 이미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위해서 땅을 소유 하셨습니다.
우편에 있던 강도를 향하여 주님은 자신이 소유한 땅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네가 오늘 날 나와 함께 낙원이 있으리라"
주님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낙원을 생각하셨습니다. 이미 주님의 마음은 풍부한 화평으로 가득했습니다.
고난을 향하여 분노의 소리를 발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손과 발에 못질을 하는 악한 사람들을 향하여 성내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기대하신 것입니다.
고통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은 죽음 직전에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그리고 주님은 진정한 화평의 나라로 가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겨 버렸기 때문에 우리 주님은 풍부한 화평을 고난 중에서도 누리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을 기대하고 그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맡기는 자는 풍부한 화평을 즐기게 됩니다.
온유한 자가 얻을 땅은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성격은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로마서 14:17에서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는 바로 기대하는 대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위하여 온갖 고초를 당하시고 죽으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영으로 다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 하십시오.
그분을 여러분의 주인으로 섬기십시오.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다고 로마서 14:18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 생각과 행함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오직 그 안에서 사는 자. 그래서 주님과 한 몸을 이루고 살아감으로 무엇이든지 그 안에서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위하여 실행하시는 복된 사람.
구할 때마다 주시고, 찾을 때 마다 찾게 하시며, 문을 두드릴 때마다 하늘의 문을 활짝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시는 사랑을 받고 사는 복된 사람,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바로 그와 같은 복이 넘치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25:8-10에서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라고 시편 기자는 말씀하고 있는데 바로 온유한 자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죄인을 교훈하셔서 죄에서 돌이키게 하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선하고 정직하시기 때문이며, 그분의 구원의 도(道) 또한 완전하고 순결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공의로 지도하셔서 무슨 일을 하든지 바르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바르게 지도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 열매도 거둘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자는 그 인생이 헛되지 아니하고 보람되고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말씀으로 붙잡아 주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도록 역사해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인하여 늘 소망 중에 거하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하여 기대하는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을 기대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평강을 주십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에 세우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에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온유한 자에게 하나님은 땅을 기업으로 물려 주십니다.
땅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그 근거가 되는 매우 중요한 재산입니다.
모든 동식물(動植物)의 생존의 터전이고 존재의 바탕이 되는 곳이 땅입니다.
이러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인류의 역사는 전쟁으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알렉산더, 나폴레옹, 히틀러, 히로히토와 같은 이들은 무력으로 땅을 얻기 위해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냈지만 그 사람들은 결국 땅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온유한 자에게는 그들이 땅을 소유하기 위해 다투거나 싸우지 아니할 지라도 그들을 위해 준비된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온유한 자에게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불평은 행악에 치울 칠 뿐입니다.
하나님앞에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분께 속한 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조용히 기대하고 바라보는 자가 되십시오.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 안에서 무엇이든 구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복된 자요. 풍부한 화평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참으로 복된 자요 영원한 땅을 기업으로 받는 하나님의 놀라운 아름다운 복을 받는 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도 그와 같은 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이요.
염려와 근심앞에서 방황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마음에 풍부한 화평을 채워 주실 것이요 여러분의 설 자리가 없어 방황하지 않도록 넓은 삶의 무대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것을 자세히 실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을 즐기리로다."는 말씀을 잊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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