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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신앙의 불경기, 경제적인 불경기, 마음의 불경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기고 일어서십시오

by 서귀포강변교회 2012. 11. 21.

 

 

가사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행해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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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뜻은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죄와 사망까지도 능히 이긴 자의 의미를 갖고 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주셨고, 날마다 연약한 우리들의 죄에 대해서도
예수의 이름으로 부르고 의지하는 자에게 자유함을 주시는 이 세상의 가장 큰 자 되심이다.
그것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은 세상을 돌아 다니면서 가장 큰 불상이 어디에 있는지 여념이 없이 관광버스를 대동하여
똑 같은 조끼를 입고 여행하는 사람들은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토해 냈었다.
똑 같은 회색조끼를 입고 어딘가 가는 이들중에 어느 한 아주머니랑 눈이 마주 쳤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어찌하든지 예수 믿으세요...
어찌하든지 예수 믿으십시오.....
그래야 그 나마 지옥에서 벗어 날 수있는 것입니다.
아직 코에 호흡이 있고,아직 맛있는 밥을 먹고 아직 힘이 있어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있을 때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고 나머지 죽기 전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무한하고 끝이 없는 지 누리며 살길 바라마지 않는다.
아직 살아 있는 듯 하나 죽은 자들에게.....
시체 썩은 냄새를 풍기며 사는 사람들이 지금도 길에 많이 걸어 다니고 있다는 걸 알기에
메아리가 되어 이 세상 끝까지 전해지길 바란다.
제일 시급한 일이 지금 당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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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언론포럼, ‘열린토론마당 심포지엄’서 설문 결과 발표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주최 제2회 열린토론마당 심포지엄. ⓒ신태진 기자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 목사)이 2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행복과 힐링을 위한 우리 사회의 프레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열린토론마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19세 이상 국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힐링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문여론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기독교 지도자들을 통한 한국교회 신뢰도 조사는 ‘부정적으로 바뀜’ 60.8%, ‘보통’ 32.3%, ‘긍정적으로 바뀜’ 6.9%로 부정적 인식이 높았다. ‘한국교회가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힐링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못하고 있다’ 62.4%, ‘보통’ 30.9%, ‘잘하고 있다’ 6.7%로 나타나 역시 부정적이었다.

 

‘한국교회가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힐링을 위해 할 일’에 대해서는 ‘소외계층 도움 역할’이 35.3%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갈등 해소 역할’ 20.7%, ‘신앙의 회복 필요’ 19.4%, ‘소통의 창구 역할’ 10.5%, ‘고민 상담처 역할’ 8.3%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삶에 대한 행복도는 61.4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2~3년 전과 비교해 행복하다고 느낀 사람은 25% 정도다. 50대(55.8점)와 30대(59.9점)의 행복도가 가장 낮았으며, 40대(66.5점)가 가장 높았다. 20대는 60.5점이다. 소득별 행복도는 200만원 미만 51.8점, 500만원 미만 64.2점, 500만원 이상 68.3점으로, 소득에 따라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 68%가 평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충동을 느낀 경험은 43.0%로 나타났는데, 역시 경제적 문제가 가장 컸다.

이원규 교수(감신대·종교사회학)는 ‘병든 사회, 상처 입은 영혼, 치유하는 교회’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한국의 경제적 지표는 과거보다 훨씬 더 부유해졌지만, 한국인들은 별로 행복을 못 느끼고 살고 있다. 행복의 척도는 단순 경제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인 것이다. 이 지표는 한국인들이 상처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병리현상은 우리 사회의 도덕성과 공동체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옳게 사는, 더불어 사는, 나누고 돌보는 마음과 정신을 잃어버림으로 불행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교는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일탈행위를 억제함으로 사회를 통합하고 통제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주로 양적 성장을 위해 활용해 왔다. 한국교회는 몸집이 커지고 부유해지고 힘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영성과 도덕성을 잃어버렸다. 병든 영혼들을 제대로 치유하는 빛과 소금을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먼저 영성과 도덕성을 회복하여 사회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전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경제학)는 ‘새로운 시대에 국민이 바라는 행복’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세계 경제가 초저성장 시대로 들어가고 있는데 한국도 대비해야 한다. 초저성장 시대에는 사회적 갈등이 한층 더 격화될 것”이라며 “소득재분배를 좀 더 확대하고, 낙수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을 과감하게 제거하며 계층 간 이동의 사다리를 대폭 확충해야 한다. 또 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확고하게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김선욱 교수(숭실대·정치철학)는 ‘국민 행복의 정치 프레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정치 행위란 가치의 관점에서 제도를 구성 및 재구성하는 행위다. 따라서 경제가 국민의 삶을 압도할 때, 정치는 경제가 국민의 삶을 위한 것이 되도록 바로 잡아야 할 임무가 있다. 또 정치는 국민의 문화와 관심을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치는 국민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게 하며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