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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전도에 대하여

by 서귀포강변교회 2006. 3. 10.

전도에 대하여(1) 작성일 : 2006.03.08 조회수 : 75

 

첫째, 성도들이 전도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느 곳으로 가서 전도를 실천해야 하겠습니까?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 5:4)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 21:6)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행 8:29)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행 11:1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행 13:2)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행 16:6)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 20:28)

 

 

둘째, 전도를 위한 기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 4:3)

 

그러나 전도 출발을 위한 기도는 평범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전투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모세는 아말렉과 싸우지 않을 때, 개인 적으로 기도를 드릴 때는 다음과 같이 점잖게, 평범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케 하여 크게 죄를 얻었음이라”(신 9:18)

 

그러나 아말렉 곧 마귀와 전투적 성격을 띄고 기도를 드릴 때는 다음과 같이 강하게 전투적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 17:8-16)

 

사도 바울은 성도가 기도 중에 싸워야 할 대상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성도는 마귀보다 세 배나 더 강해야만 마귀에게서 영혼들을 빼앗아 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악한 세상과 싸우는 성도들이 소총을 들고 전쟁에 나가 싸우는 것과 같은 능력만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성도들은 전도 훈련을 받은 후에 전도를 실천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까? 일단 전도를 실천하면서 계속적으로 훈련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자전거나 오토바이나 운전 등을 배울 때 실습은 하지 않고 이론을 공부하는 것으로만 배울 수 있겠습니까? 비록 실기를 하다가 넘어지고, 다치고, 사고가 나더라도 실기를 실천해야만 더욱 더 능숙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막 6:7-13)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 <물가에 심기운교회 윤성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