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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소인국테마파크를 돌아보면서...

by 서귀포강변교회 2006. 10. 21.
[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





국내 최대규모의 미니어쳐 테마공원입니다.
약 11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이만여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하여 만들었습니다.
세계 30여개국의 조형물을 축소한
100여점이 넘는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소인국 테마파크의 미니어처는 관람객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15도 각도 밑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람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도 크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과 더불어 전시되어 있는 건축물은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자욱한 안개가 끼었을 때와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그리고 비가 그친 후에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소인국을 만나보세요.
색다른 여행이 될 것입니다.


[1단지]



[제주공항 : 한국]

1942년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시작하면서 군사적인 목적으로 만들었는데
당시에는 정뜨르 비행장이라고 불렀으나, 1958년 제주비행장으로
정식 설치되었다가 1968년 4월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서울역 : 한국]

1922년 6월 착공, 1925년 9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돌·벽돌 혼합 건물로
18세기 이래 유행되어온 절충주의 양식을 모방하였습니다.
귀빈실 마룻바닥을 모두 박달나무로 깐 것이 특이하며
현존하는 철도역사로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2단지]



[피사의 사탑 : 이탈리아]

12세기 대리석 건축물로 무려 176년이 걸려 완성된 8층탑으로
294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착공 직후부터 매년 1mm씩 기울어져 입장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11년의 보수공사 끝에 2001년 11월 관람이 재개되었습니다.
세계 7대 건축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대법원 : 한국]

사법권을 행사하는 국가기관으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함으로써
국민들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해 줍니다.
즉, 국가와 개인간 또는 개인과 개인간의 법률관계에 있어
당사자로부터 소송 제기가 있을 경우, 법률을 적용하여 분쟁을 조정합니다.




[국회의사당 : 한국]

대한민국의 민의의 전당으로 1975년 광복절에 준공.
돔은 국민의 뜻을 하나로 수렴한다는 의미고,
정면의 화강암 기둥 8개는 8도 강산을 뜻합니다.
정문에 있는 흰색 해태 상은
“그른 것을 물리치고 옳은 것을 밝힌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의미합니다.
국회도서관, 본회의 회의장, 국회사무국, 국회의원 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KBS방송국 : 한국]

1947년 국영방송으로 출발 프로그램제작, 시청자 서비스 등을 통해
TV,라디오 등의 방송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1961년 TV방송을 개시하였으며, 1973년 한국방송공사로 체제를 정비하고
공영방송의 틀을 갖추어 방송문화의 발전과 공공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 미국]

미국 뉴욕항의 리버티섬에 세워진 거대한 여신상입니다.
대좌석 위에 세워진 이 여신은 오른손에 횃불을 쳐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의 날짜가 적힌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습니다.




[거북선 : 한국]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때 외적을 무리치기 위해 만든
세계 최초의 전투용 함선으로 이순신이 창안하여 1592년 건조되어
임진왜란때 왜군을 무찌르는 데 크게 이바지한 거북 모양의 철갑선.
세계최초의 철갑선으로 내부는 2층으로 되어 있어
150명까지 승선할 수 있었고 아래에선 노를 젓고 짐을 실었으며
위에서는 총포를 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등에는 창검과 쇠못송곳을 꽂아 적이 기어 오르지 못하게 하였고
앞머리와 옆구리 사방에는 화포를 설치하였습니다.
전쟁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는 철갑선으로 유일무이한 발명품입니다.




[스드니 오페라하우스 : 호주]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건물로서
높이 67m, 길이 183m로 현대 건축의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14년의 공사끝에 1973년 완공되었으며
미와 지를 조화시킨 건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조개 껍질을 모티브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깎아놓은 오렌지 모양을 살려 설계했다고 합니다.




[덕수궁 석조전 : 한국]

덕수궁 안에 있는 석조 건물로서 1900년에 착공하여 10년만에 완공되었으며
3층 석조 건물로 1층은 거실, 2층은 접견실 및 홀,
3층은 황제와 황후의 침실, 거실, 욕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8세기 유럽의 궁전 건축양식을 본뜬 것이며,
당시에 건축된 서양식 건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건물입니다.
이곳에서 1945년 미.소 공동위원회가 열렸으며
6.25 전쟁 이후 1986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이저빌헬름교회 : 독일]

2차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63m 높이의 종탑 부분만 남았습니다.
후세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전해주기 위해서
파괴된 모습 그대로 남겨 두었으며
교회 안에는 조그만 박물관이 있습니다.




[목조건축 : 러시아]

콜로맨스코의 별장 박물관 지구에 있는 고대 목조 건축물로
원래 이 건물은 니콜라이 코렐스키 사원의 정문 입구 탑이었습니다. 




[벨렘탑 : 포루투칼]

16세기 초 엠마뉴엘 1세가 항구를 감시하기 위하여
테죠 강변에 세운 요새입니다.
브라질 등지로 항해를 떠나는 배의 통관 수속을 하던 곳으로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테죠강의 귀부인'이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만든 수중 감옥은
스페인이 지배하던 19세기까지 정치범을 수용하기도 했습니다.




[타워브릿지 : 영국]

영국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완성된
템즈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개폐교입니다.
템즈강의 다리중에서 가장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
다리 완성 이후 한번도 고장이 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새남터성당 : 한국]

카톨릭 순교 성지 중의 하나로 세조 때 사육신을 처형한 것을 비롯
신유박해 이후 많은 천주교도들이 처형을 당했던 장소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인이 새겨진 순교 기념 머릿돌이 있습니다. 




[모아이석상 :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라고 불리는 석상이며
대부분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졌고
11세기경 가장 많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약 천 여개가량 발견되었는데
키가 3.5m~4.5m에 달하고 무게가 20t쯤 됩니다. 


[3단지]



[불국사 : 한국]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본사의 하나로
그 경내는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95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되었으며
경내 면적은 11만 7,541평입니다.




[방파인별궁 : 태국]

아유타야 왕조의 프라사트 톰왕이 섬 한가운데
인공 호수를 파서 세운 별궁입니다.
광대한 궁전 내부에는 타이식, 중국식,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데, 초록과 붉은 빛 지붕의 타이 전통양식으로
경쾌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현재 왕실의 여름 별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좌불상 : 한국]

동양 최대의 좌불상으로 오른손을 위로 들어
손바닥을 펴서 밖으로 향한 모습은 모든 중생을 보호하여
두려움을 없애주고 평정을 주는 힘을 가진다는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의미합니다.




[경회루 : 한국]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워진 경회루는
국보 제224호로서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앞면 7칸, 옆면 5칸의 2층 건물입니다.
단일 평면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식되어
조선후기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소중한 건축문화재입니다.




[두상석 : 한국]

삼다도라 일컫는 제주도는 그 중에서도 석다(石多)를 제일로 삼는
돌의 고장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돌들은 얼굴 모양의 돌로서
20여년 동안 제주도 전지역에서 찾아낸 것들입니다.
100여 개의 돌탑으로 이루어진 돌의 나라는 돌 하나 하나에
기묘한 얼굴이 살아 있는 듯하여 마치 1만 8천 신이 곁에 있는 듯 합니다.




[신당 : 한국]

제주는 '당 오백 절 오백'이라고 불릴 만큼 어느 지방보다도
무속신앙이 강하게 남아 있는 곳입니다.
신당(神堂)은 무속 신앙의 대표적인 성역으로서 제주도 곳곳에 현존하며
제주 사람들의 종교적 행위를 거행하는 신의 처소로서
사람들의 생노병사와 관련하여 모든 소원을 비는 곳입니다.


[4단지]



[샤크레퀘르대사원 : 프랑스]

건축가 우트리오와 몽마르뜨에 살고 있던 1백여 명의 예술가들이 지은
건축물로 '성스러운 마음'이라는 뜻으로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국민의 사기를 높이고
카톨릭의 숭고한 신앙심을 일깨울 목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지었습니다.
로마네스크 비잔틴 양식으로 대사원 중앙에 있는
큰돔 종탑의 높이가 91m로, 내장된 종은 유럽에서 가장 큽니다.




[에레크테이온신전 여인상기둥 : 그리스]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중앙에 있는 이오니아식 신전으로
BC 421년부터 BC 405년경에 걸쳐서 지어졌습니다.
신전 남쪽 발코니의 여신기둥으로 이오니아식 여성적인 경쾌함과
우아함의 극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성바실리아 성당 : 러시아]

러시아의 이반 대제가 카잔의 칸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여 만든 사원.
완성된 후 유사한 건축물이 이 세상 다른 곳에 만들어지는 것이 싫어
공사에 참여한 모든 인부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는
이반 4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렘린궁과 함께 붉은 광장을 지키는 너무나 아름다운 수호자입니다.




[개선문 : 프랑스]

높이 50m, 폭 45m의 세계 최대 개선문입니다.
수많은 전쟁을 모티브로 했으며 아치 아래에 있는 등불은
1920년부터 영원히 꺼지지 않고 있으며
무명전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 :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 최초로 건축된 가장 큰 건물로
도시의 여신인 아테네에게 바쳐진 것으로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입니다.
'황금분할'이라고 하는 신전의 안정된 비례와 장중함은
고전시대 그리스 정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악관 : 미국]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수도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1800년 제2대 대통령 J.애덤스 때 완성되어 1814년 대영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데서 이 명칭이 생겼고,
제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때 정식 명칭이 되었습니다.




[독립기념관 : 한국]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보관, 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종합적 학술전시관으로
1987년 8월 15일에 준공되었습니다.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관계자료를 수집하여
전체 7개의 전시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겨레의 탑, 겨레의 집, 특별기획 전시실 등의 시설과
각종 역사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 미국]

국회의사당은 입헌정치국가에 있어서 입법회의가 개최되는
건물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수도인 워싱턴에 있으며,
1793년 기공 후 수차에 걸친 개수 증축 끝에
1861년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습니다.
상.하원이 같은 빌딩 안에 있습니다.




[모스크바대학 : 러시아]

1755년 위대한 학자인 미하일 로모노소프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러시아 연방 최대의 종합대학으로서 25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대학으로 학문과 교육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의 장대한 건축물들은
모스크바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 한국]

일본 메이지 시대 신건축의 권위자로 도쿄역을 설계한
다쓰노 긴고의 설계로 1907년 착공, 1912년 준공되었습니다.
1945년의 화재와 6.25전쟁 때의 폭격으로 손상을 입었으나
1989년에 복원되었습니다. 중앙은행으로서 일반업무, 발권업무,
국고업무, 외국환업무, 은행감독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5단지]



[러쉬모어상 : 미국]

북미 대륙의 한가운데 블랙힐에 위치한 이 석상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을 깎아 만들어낸 조각상입니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즈벨트
네 위인의 초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머리부터 턱까지의 길이가 18m나 되고 90km 밖에서도 보이는
미국의 국정 기념물입니다. 1921년 조각가 보글럼이 조각하기 시작하여
그가 죽은 후 아들이 1941년에 완성하였습니다.




[동헌 : 한국]

현감, 수사, 병사, 감사가 주재하는 관청의 본 건물로
수령이 집행하던 건물의 일곽(一郭) 즉, 대청(大廳)이라고도 부릅니다.
지방의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이 여기에서 행해지고
지방관의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와 구분되어,
보통 그 동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동헌(東軒)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6단지]



[쿠쿨칸 피라미드 : 멕시코]

완벽한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4면에서 각각 뻗어 오르는 계단의 수는 정확히 365개입니다.
일년이 365일이고, 그들이 달력을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65개라는 계단의 수는 의미가 깊습니다.
계단의 각층에 있는 판은 52개로 52주기를 뜻합니다.




[숭례문 : 한국]

국보 제1호로 지정된 건축물로 원래 명칭은 '숭례문(崇禮門)'으로
1395년 한양 도성의 축성과 함께 착공되어 3년 만인 1398년 완공되었습니다.
성문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조선왕조 초기의 가장 우수한 건축물입니다. 




[자금성 : 중국]

북경에 있는 명.청 시대의 궁전입니다.
자금이란 북두성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의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데서 유래된 말로 황제의 거처를 뜻하며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위의 돔 : 이스라엘]

가장 오래된 이슬람교의 유적으로 '오마르 모스크'라고 불리우는
8면체로 되어 있고 면마다 다른 타일을 붙였으며
벽에는 아라비아 문자로 코란이 새겨져 있습니다.
마호메트가 천사를 거느리고 승천한 곳이라고 이슬람교도들은 믿고 있는가 하면,
유대교도들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신께 바치려 했던 곳이라 믿고 있습니다.




[만리장성 : 중국]

중국 본토 북쪽에 축조된 방어용 성벽으로
진시황제가 중국을 통일한 후
기마민족의 침입을 막을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그 길이가 1만여 리에 달해서 만리장성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장개석기념관 : 대만]

건물의 높이가 70m로 대만 최대의 공공건물로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전세계 중국인들의 기부금으로 건립되었습니다.
25톤의 청동을 부어 만든 높이 6.3m의 거대한 좌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복도에서 2층 정청(政廳)까지는 89단의 계단이 되어 있는데
이 계단은 89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한 장개석의 일생을 의미합니다.




[첨성대 : 한국]

국보 제31호. 신라 선덕여왕 때 천문 관측을 위한 시설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지름 5m, 높이 9m로 유려한 곡선미가
아름다움을 더하는 건축물입니다. 꼭대기에 정자석(井字石)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설치하여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앙코르톰 : 캄보디아]

앙코르는 '왕도'를, 톰은 '큰'이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대왕도라는 뜻입니다.
12세기말에서 13세기초 자야바르만 7세가 불교사원으로 지은
바이욘 양식의 건물입니다. 가로 3km, 세로 4km, 폭 100m의 해자
(성밖으로 둘러 판 못)가 둘레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해자의 물은 현재 거의 말라있는 상태입니다.
중앙에는 세계 중심으로 보이게 한 바이욘 묘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비에르탄교회 : 루마니아]

비에르탄은 트랜실바니아 색슨족에 의해 건립된 도시로
카르파티아 산맥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6세기에 건립된 교회를 비롯 광장 중앙에 들어선
많은 고택들과 3층으로 된 요새이다. 중세적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초기 도시의 원형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유적입니다.




[스파이탈미네랏 : 이라크]

이라크 중부지역 사마라에 있으며, 나선형으로 지어진 모스크 첨탑
(이슬람 사원의 첨탑)입니다. 모스크 첨탑은 이전 시대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무슬림들에 의해 재창조된 하나의 발명품입니다.
가장 초기의 첨탑(670년대 건축)은 매우 크고 전쟁시 이용되는
전망대와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에펠탑 : 프랑스]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철탑으로 높이는 320m입니다.


[7단지]



[부다왕국 : 헝가리]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입니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타지마할 : 인도]

문타즈 황후의 부고를 듣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하룻밤 사이에 백발로 변해버린 샤 자한 황제의
죽은 부인에 대한 사랑을 순백색 대리석에 담아 건축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덤입니다.




[오사카성 : 일본]

일본의 성 건축물 중 가장 위대하고 희귀한 걸작의 하나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1931년 재건된 현재의 천수각은 5층 8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입니다.
언덕 위의 성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는 견지에서
탁월한 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원성 : 한국]

조선시대 성곽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정조대왕이 자신의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장시킨 곳입니다.
당대의 최고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총동원된 조선 건축예술의
최고 걸작으로 탄생되었습니다.
근대적인 도시 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물입니다.




[노틀담성당 : 프랑스]

중세 불어에서 성모마리아를 의미하는 성모마리아에게 바쳐진 이 성전은
1163년 건설이 시작되어 프랑스 역사의 중요한 현장에 함께 있었습니다.
1455년 쟌 다르끄의 복원 재판이 있었고,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있었으며
1944년 8월 26일에는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 미사가 봉헌된 곳입니다.
프랑스 고딕 양식의 꽃으로 불리 우기도하며 1830년대 비올레 르 뒤끄에 의해
복원되어 원전보다 아름다운 고딕의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 5시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종교 음악의 신성함을 일깨워주고
잠시 세속에서 신성한 시간을 얻게해 줍니다. 13세기의 고딕양식의 영향을
받은 이 성당은 장장 170여년의 공사 끝에 완성되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 이후 굴곡 많은 프랑스 역사의 현장이었습니다.
성당 앞은 처형 장소였고, 나폴레옹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모두 3개입니다.
모두 성서에 관한 이야기들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그 당시 문맹이었던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피라미드 : 이집트]

10만명의 노동자가 3개월 교대로 20년에 걸쳐 건조했다고 하며
어떤 학자는 2.5톤의 거대한 돌이 230만 개가 쌓였다고 합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세계 7대 건축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스핑크스 : 이집트]

머리부분은 파라오, 몸은 사자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무덤의 수호신이며 동시에 제단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아랍어로 '아불하울'이라고 불리며 '공포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아랍군의 침입 후에는 코가 깎여 나갔고 영국군에게는 수염이 뽑혀 나갔으며,
지금은 대영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공룡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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