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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신앙(믿음)을 가질 필요성

by 서귀포강변교회 2008. 8. 28.

영성의      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칼융은 장로교 목사의 아들이다. 그는 수 십 년간 사람들의 정신적인 병, 정신장애, 성격장애, 우울증 등을 치유를 많이 했다. 이런 정신적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칼 융을 만나면 치유가 되었다. 그의 나이 여든 두 살에 영국 BBC방송에 나와서 두 시간 반 동안 자신이 치유한 역사를 증언했다. 그가 증언한 이야기는 무엇인가 하면, 정신장애자나 성격장애자나 신경증을 앓거나 우울증을 앓거나 모든 행동장애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영성이 흔들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런 영성이 흔들리는 사람들은 얼마 있지 않아 정신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게 병이다. 그리고 함께 흔들리는 것이 육신이다. 그것도 병이다. 그래서 자신은 이런 사람들의 정신이 흔들리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영성이 하나님을 만나게 했더니 다 치유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영성은 하나님을 가깝게 만나면 힘이 나는데,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면 힘을 잃게 되어, 염증이 된다 그것이 정신적인 문제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모든 정신적인 질병인 문제들은 하나님을 만나게 하였더니 자연 치유가 되었다는 것이다.

두 시간 반 이상을 간증한 다음 아나운서가 물었다.“선생님은 나이 서른일곱부터 여든 두 살까지 오십년 동안 이 환자들을 치유해 왔는데, 예외도 있을 것 아닙니까?”“나는 예외는 하나도 못 봤소. 내게 오는 모든 환자는 전부 다 기본적으로 영성이 흔들리는데서,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는 데서 생기는 병이었소. 그 영성이 신과 하나님과 거리를 가깝게 해 주었더니 다 나왔소.”

미국의 백만장자인 밀턴이 불면증에 시달려 칼 융을 찾아왔다. 그러자 융은 밀턴을 모스크바에서 150리 떨어진 한 수도원장에게 소개를 해 주고 밀턴을 수도원으로 보낸다. 수도원장은 밀턴의 이야기를 다 듣더니, 오늘은 주기도문 300번만 외우고 쉬라고 한다. 그날 하루 종일 300번을 외우고 그 다음날 가서“무엇을 해야 하나요”했더니 그러면 오늘은 600번 하고 쉬라고 한다. 하루에 300번씩 점점 되어 가는데 20일이 되니까 6,000번을 해야 된다.그런데 주기도문 6,000번을 외우려면 잠을 안자야 한다. 그런데 20일 만에 6,000번 외우는 순간에, 밀턴이 완전히 자기 마음속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것 같은 것을 느낀다. 그리고 어디에서 들어오는지 모르는 놀라운 힘을 느끼며 잠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불면증을 해결 받았다. 그의 자서전에 보면, 자기 몸에 감기가 찾아오면 명령을 해 버린다.“나가”그러면 뚝 떨어져 나가 버린다. 그만큼 영성이 새롭게 바뀌었다.

위의 두 사례는 인간에게 영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한다. 인간은 구조적으로 영성이 병들면 병들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면 인간의 영성은 힘을 잃도록 되어 있고, 영성이 힘을 잃으면 우리의 정신, 모든 행동, 성격 모두 병이 들도록 되어 있다. 영성과 인간의 건강은 직결되어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를 든다면 건강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이제는 건강은 인간의 초미의 관심이다. 건강을 위한 식품, 약, 각가지 것들이 등장을 했다. 그러나 칼 융이 지적한 것처럼 인간의 건강이 영성과 직결된다고 하는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늘 우리는 복잡하고 혼미스런 사회와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영성회복은 정신적인 건강 및 육신적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해야 할 것 중 가장 첫째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