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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by 서귀포강변교회 2008. 8. 8.

요한복음 4장 23절 -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1.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



하나님은 사람들이 당신을 향하여 예배드릴 때에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나는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배우라 하셨거나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알았다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하신 것은 제사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원치 아니하여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목적은 하나님 당신께 예배드리게 하려고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는 일이 중단되었던 것도 하나님이 일러주신 말씀을 잃어버리거나 왜곡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도 하나님을 알아가거나 하나님을 보려 하지 아니하기에 예배드리기는 할지라도 결국에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드리는 결과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예배를 고치고 싶어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사마리아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얼마든지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할 수 있기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은 적어도 참으로 예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으로부터 참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자를 향하여 참되다고 말씀하셨던 것은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자를 향하여 네 남편을 불러 오라 하였을 때에 사마리아 여자가 내 남편이 없다고 정직하게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던 여자였지만 적어도 거짓을 말하지는 아니하였습니다. 거짓이 없어야만 사람을 고칠 수 있기에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자를 향하여 참되다고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거짓이 있으면 예배를 통하여 고침의 역사가 나타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긍휼이나 자비가 없는 예배가 계속하여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그 속에 거짓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제자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더 이상 할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었기에 참 내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참 제자는 진리를 아는 제자입니다. 진리가 그 사람을 자유케 할 정도로 진리를 아는 자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들었던 유대인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고 반발만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진리에 대하여 말씀하여도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던 저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 하였습니다.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는 자이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반드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하여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아직 신령 곧 성령이 임하지 아니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이 당신의 정하신 때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배하는 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참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거짓 없이 진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듣고 그 말씀 따라 행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향하여 성령 곧 신령으로 함께 하여주십니다. 신령과 진정은 성령과 진리입니다. 성령은 강조하면서 진리가 없는 예배는 결국에는 성령이 아닌 이상한 것을 좇게 됩니다. 진리도 아닌 세상 지식을 진리로 오해하면서 진리라 우기며 예배드리는 자는 영원토록 신령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1)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싫어하여서 제사를 원치 하노라 하신 것이 아니라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을 버리고 형식만 갖춘 예배만 드리기에 그렇게 말씀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향하여 예배드리는 피조물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 피조물로부터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면서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런 하나님으로부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고 있는 피조물이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드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피조물인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쉼 없이 혜택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향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되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따라 성령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진리도 없고 성령도 없이 예배드리는 곳은 이 세상에도 많이 있습니다. 우상이나 다른 신에게 예배드리는 자들은 이 세상 곳곳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들의 예배에는 신령과 진정이 없습니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위하여 참으로 예배드리는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있기에 그 예배 달라지지 아니하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이때라 하면서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계실 때부터라도 참으로 예배드리는 자 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되십니다. 예수님은 진리 되십니다. 예수님이 일러주신 말씀을 상고하면서 예배드리는 자는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게 됩니다. 거짓이 없게 됩니다. 이런 자들의 예배에 하나님은 신령까지 더하여주십니다. 진리조차 없음에도 신령으로 충만하다고 말하는 자들은 신령 곧 성령님을 오해하는 자들입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그렇듯이 진리와 함께 동행 하십니다. 진리가 없는데 독단적으로 행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실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있고 예수님 앞에 거짓이 없을 때에야 비로소 성령님이 임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된 마귀로부터 불순종의 아들이 된 자들은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라도 참으로 예배드리는 자 되어야 하는 거지요.

(2)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아버지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가 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거짓을 내려놓고 참으로 예배드리는 자 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로부터 나서 아비 마귀의 욕심을 그대로 행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찾으실 정도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보기 드문 세상이라는 거지요.

아버지께서 찾기 전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예배가 이 세상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지금도 세상 지식을 진리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기분 좋아진 것조차 은혜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신령과 진정은 분명 성령과 진리로서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리지 아니하면서도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린다는 자들은 아직도 성령이 무엇이지 진리가 무엇인지조차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려면 예배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드리되 무작정 예배드리는 자가 아닌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그 속에 간사함이나 거짓이 없이 예배드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실 때에 하나님이 바라시는 자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으실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아니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버릴 수밖에 없는 자가 되는 거지요.


2. 하나님의 마음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를 기다리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최소한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그 속에 거짓이 없기를 원하십니다. 아비 마귀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자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가 많은 문제점을 지닌 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마리아 여자를 향하여 참되다고까지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향해서도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거짓이 없이 예배한다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예배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배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이르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아 모든 믿는 자가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 되기를 원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실 때에 합당한 자로 변화받기를 원하십니다.

살전 1:9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기만 하시고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살아서 역사하시면서 당신의 일을 쉬지 않고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참된 것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참된 것이 없음에도 참될 수 있는 것은 거짓이 없을 때뿐입니다. 예수님이 나다나엘과 사마리아 여자를 향하여 참되다고 하신 것은 그 속에 참된 것만 가득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거짓이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참으로 예배케 함으로 결국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케 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는 자들을 참되다 하시고 그 예배를 받으심으로 결국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케 하는 분이십니다.


4. 예수님의 흔적 (고백과 나눔)

(1) 예수님의 보혈 - 참으로 예배하지 못하였던 것
(2) 예수님의 생명 - 참으로 예배하기로 한 것


5. 기도

참 아닌 거짓으로 예배드렸고
거짓을 참 인양 과장하면서
잠시라도 거짓의 자식 되었던 것
용서하여주소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보게 하소서
참되신 하나님만 기다리게 하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 되기 위하여
모든 거짓 다 버리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