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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영혼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주신 말씀 - 성경적인 치료의 방법

by 서귀포강변교회 2014. 3. 3.

치료의 복음                               (출 15:26)                       2014.03.02(주일오전)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 3월 첫주일 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중고등학교 진학 등 자녀가 있는 가정마다 변화와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육지 대부분의 농촌마다 일손이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정작 공부하고 일할 시기에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그래서 이 시간에는 “치료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육체를 가졌기 때문에 늘 연약하고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출15:26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위대한 선언을 주셨습니다.

 

여기 치료의 하나님이 바로 ‘여호와 라파’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과 질고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심한 채찍을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이 치료의 복음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육 간에 하나님의 치료의 도우심을 받을 권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영과 정신과 육체가 함께 치료를 받아 질병의 공포에서 해방되는 귀한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1.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회개입니다.

약5:16에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호세아 선지자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고 하였습니다.

 

회개만큼 좋은 약은 없습니다. 회개는 영혼과 육체를 동시에 치료할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저주의 환경까지도 형통으로 바꾸는 명약 중의 명약입니다.

회개는 생각과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하나님께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무슨 회개할 것이 있느냐 하지 마시고 하나님 잘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십자가 인내와 겸손의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범죄하거나 사랑하지 못한 것 순종하지 못한 것을 회개할 때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과 함께 육체에도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본문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잠3:7-8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립암센타에 양성자 치료기가 도입되어 치료를 시작했는데 이 기계는 암세포만 죽이는 최첨단의료기입니다. 그러나 전신에 퍼진 암은 치료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미 이보다 더 뛰어난 치료의 광선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입니다.

 

말4:2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광선은 우리 영혼과 육체까지도 다 치료하는 놀라운 치료기입니다. 그런데 진실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이 치료의 광선을 발해 주십니다.

 

2.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구원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잠17:22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하셨습니다.

잠16:24에도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했습니다.

우리 몸에는 웃을 때 돈으로 살 수 없는 치료제가 나온답니다. 이것이 엔돌핀이라는 건데 웃거나 즐거우면 나오는 호르몬제입니다.

크게 웃을 때 그 효과는 몰핀의 200배의 효과가 있고 면역력증강과 노화를 방지 및 암을 죽이는 NK세포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최근 다이돌핀(Didolphin)이라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진한 감동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설교 말씀 들을 때, 찬양할 때, 기도할 때 나오는 호르몬으로 엔돌핀의 무려 4,000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 다이돌핀은 성령받고 천국생활하는 자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마음에 천국이 있는데 어떻게 병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특별히 붙여주신 가시가 아니고는 병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영원히 죽어 마땅한 인생을 구원해 주신 것을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성령 받아 하나님으로 즐거움을 삼고 항상 기뻐할 때 슬픔과 고통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3.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약5:15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했습니다.

하버드 의대 ‘앤드류 와일’ 교수는 그의 저서 ‘자발적 치유’에서 “많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기도로 인해 굉장한 효과를 나타낸다. 환자의 믿음이 중요하다. 그러나 환자가 기도의 대상이 된 것을 모르는 경우에도 기도의 효과가 나타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한 사람과 안 한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이 기도하자 아비멜렉 가문의 불임증이 치료되었습니다(창20:17).

사도들이 기도하자 많은 병든 자들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생명을 15년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병들었을 때 낙심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믿음입니다.

행3:16에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믿음 있는 것을 보시고 치료해 주셨습니다. 의심하면 안 됩니다. 예수께서 내 병을 담당하셨음을 믿고 나를 고쳐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확신이 오지만 어떤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으면 확신이 사라져버리는 이유는 왜 그렇습니까? 환자의 믿음이 준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가 믿으려고 힘도 써야 하나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회개하고 순종하며 성령의 은혜 속에 거해야 합니다.

 

5.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악한 귀신을 쫓아내심으로 병을 치료하셨습니다.

마17:18에도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나가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귀신 떠나면 나을 병들이 수두룩합니다. 먼저 나 자신에게 역사하는 악령을 향해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 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게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몸이 떨리면서 뭐가 나가거나 몸에서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마귀를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마귀는 이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기를 은폐하고 얼마든지 역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귀와 그의 부하인 귀신을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친히 귀신을 내어쫓으심으로 사람들의 병든 정신과 육체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6.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금식하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58:8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그랬습니다.

성경이 치료가 급속할 것이라 했으면 그대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금식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우수한 치료법입니다. 금식하면 몸의 면역세포가 증강 되어 세균을 물리치고 몸의 독성과 노폐물을 신속히 배출시켜 줍니다. 그리고 금식하면 세포 부활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며 몸에 통증도 크게 줄어듭니다.

 

그런데 금식이 진정 우수한 것은 회개가 동반되기 때문에 더 우수한 것입니다. 금식할 때 진실로 죄를 회개하고 사랑의 은사를 구하면 급속한 치료를 주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금식으로 건강하겠다고만 한다면 도리어 부작용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식할 때 잘 지도 받아서 해야 합니다.

 

7.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음식과 운동입니다.

행9:19에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했습니다. 음식도 약이 됩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음식으로 그대의 약을 삼으라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식사법도 조금만 바꾸면 건강개선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하루 두끼의 식사를 제공하셨습니다. 상황에 따라 끼니는 다를 수는 있지만 공복 시간을 늘리면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딤전5:23에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약을 쓰라는 말입니다. 병원도 하나님이 내신 것입니다. 병원에 가는 것이 믿음 없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다양한데 기도로만 낫겠다고 고집하다 나음 받은 분들도 있지만 실족하는 분들도 봅니다. 치료의 다양성에 운동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딤전4:8에 ‘육체의 연습도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했습니다.

중병에 들어도 산에서 살듯이 오르내린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해를 멀리하고 자연식을 가까이 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고 늘 움직이고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병은 신유은사로도 낫지만 음식과 운동을 겸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족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8. 그리고 성경이 말씀하는 치료법은 사명을 붙잡는 것입니다.

딤후4:17에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죽음이 피합니다. 그러므로 병들었을 때 자기 사명을 다하겠다는 기도를 빼놓지 않아야 합니다.

 

요한3서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질병으로 낙심하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연약한 것과 병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로 영혼과 육체의 질병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영혼육 간에 건강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님 잘 경외하면서 회개하고 즐겁게 살고 기도하고 믿고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금식하고 지혜를 사용하고 사명 감당 잘하여 영육 간에 건강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 축원합니다.

 

두툼한 뱃살 걱정된다면 '이것' 드세요 (서울신문 | 입력 2014.03.02 18:02

[서울신문 나우뉴스]

생활이 불규칙하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이라면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타이어 뱃살'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당장 운동할 여유가 없다면 먹어도 뱃살이 찌지 않는 음식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최근 해외 연구팀은 '타이어 뱃살'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을 꼽았다.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은 연어와 호두 등 견과류이다.

스웨덴 연구팀은 연어나 호두에 있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량이 늘고 지방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어와 호두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좋지 않은 지방이 신체 장기 주위에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의 지방 성분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및 심장질환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정확히 어느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는지를 최초로 밝힌 것이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연구팀은 평균 몸무게의 성인 남녀 39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하루 평균 권장 칼로리보다 750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불포화지방을, 나머지 절반은 포화지방의 일종인 팜유(야자수의 일부인 기름야자의 과육에서 채취한 기름)를 '추가 칼로리'로 먹게 했다.

나머지 식단의 당,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유량은 모두 통일시킨 뒤 7주가 지난 후 몸무게 및 근육량 변화, MRI 검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모두 비슷하게 몸무게가 증가했지만, 포화지방을 먹은 집단의 간과 복부에 지방이 더 많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몸 전체의 지방량 역시 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더 많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불포화지방을 섭취한 그룹은 포화지방 섭취 그룹에 비해 근육소실량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내장지방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근육량이 적고 당뇨병과 심장질환에 노출된 노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불포화 지방은 연어 등 기름진 생선과 호두 등의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에 함유돼 있으며, 포화 지방은 버터나 케이크, 비스킷, 치즈, 크림 등에 많이 쓰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