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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주님의 비전이 우리의 꿈입니다

by 서귀포강변교회 2010. 5. 11.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63년 8월 23일 미국의 흑인 목사인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워싱턴 평화행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였습니다.

‘I have a dream……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고난과 좌절의
순간에도, 저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입니다.

I have a dream……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꿈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에게도 희망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기쁨이 충만합니까?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환란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연단과 시련을 통해 정금같이 믿음이 단련되리라 믿었습니다.
 
믿음의 자녀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소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희망은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과 단절되었고 죄의 종으로 희망을 잃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우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절망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죄에서도 해방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 은혜 안에 들어갑니다.
이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기쁨을 얻습니다.

오늘 하루도 꿈을 가지십시요.
희망을 바라 보십시오.
환란과 역경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려움 속에서 더 큰 은혜를 부으실겁니다.
 
이제부터는 주 예수님 안에서 개인의 욕망이나 야망을 벗어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으십시오.
주님의 비전이 우리의 꿈이 되게 하십시오.
 
소망의 하나님이 때마다 시마다 우리를 도우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