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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스크랩]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by 서귀포강변교회 2010. 10. 11.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15)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Formed for God's Family)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하심에 따라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우연히 어쩌다 만들어 진 존재가 아니라, 얼떨결에 우리가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세전부터~ 우리는 만세 전부터라는 말을 쉽게 사용합니다만 이것은 엄청난 역사입니다. 이 우주와 만물이 시작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셔서 저와 여러분이 이땅에 태어나게 하셨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할수록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엄청나게 하나님의 특별계획 가운데 살고 있는가? 를 생각하면서 위로와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서론)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가족을 원하시고 우리가 가족이 되도록 우리를 만드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대해 갖고 계시는 두 번째 목적이다. 그분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것을 계획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며, 영원히 그분과 함께 통치할 하나님의 가족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오늘부터 몇차례는 가족에 대해서 말씀을 나눕니다. 가족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가족’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기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정과 교회, 교회와 가족, 이 두 기관만이 하나님이 만드신 기관입니다. 다른 것은 다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학교도 정부도 상공회의소도 심지어 국가조차도 사람이 만든 기관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단체와 기관은 에덴동산의 가정을 만드셨고 교회는 마가다락방에서 만드셨습니다. 이것의 완성이 바로 천국입니다. 가정, 교회, 천국.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우리가 다른데에서는 실패하더라도 이곳 가정과 교회에서 만큼은 저와 여러분이 성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불쌍한 존재가 가족이 없는 사람입니다. 고아가 가장 불쌍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육신의 가정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가족. 하늘나라의 가정으로 저와 여러분이 편입된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들의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계획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다. 즉 하나님게 예배드리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라면 두 번째 기쁨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사는 것이 두 번째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1. 가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가족을 재정하신 것ㅇ은 ‘가족’을 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 자신이 바로 가족으로써 존재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외롭지 않은 가족으로써의 하나님.

1) 삼위일체 하나님이 가족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 이것이 굉장히 신비로운 상태입니다. 한 하나님이신데 갖고으로 존재하신다. 삼위로써 존재하신다. 삼신이 아닙니다. 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삼위일체로 존재한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러나 믿을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를 머리로 이해할려면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의 대상입니다. 믿음의 대상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도저히 이해 시키기가 힘듭니다. 이것을 설명하는데 어떠한 것도 설명을 충족시켜 줄 수는 없지만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빠가 하나냐? 둘이냐? 아빠는 하나야! 꼬마를 향해서 아빠는 네아빠지만 네 엄마에게 있어서 아빠는 뭐지? 그건 남편이지! 네 할아버지에게는 네 아빠가 누구냐? 아들이지! 거봐! 아빠가 하난데 아들이고! 남편이고! 그리고 아빠잖아!’ 그러니까 애기가 ‘아! 그런 것 같네!’ 하면서 수긍을 합니다.

그러나 이해가 간 것 같지만 그 설명도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한 하나님이신데 삼위일체로 존재합니다.

이게 뭐냐하면? 하나님이 가정을 가족을 너무 좋아하신다.

2) 교회는 영적 가족이다

(약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모든 피조물 중에 유일하게 우리는 하나님의 열매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하나님께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 아름답고 존귀한 천사. 타락한 사탄조차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 마귀라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마귀가 못하는 것이 일곱가지인데 그 중에 대표적으로 마귀는 예수 믿고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같이 타락한 존재입니다. 사탄도 하나님 앞에 타락한 존재이고, 인간도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서 타락한 존재이지만 그러나 오직 인간만이 구원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또 우리들은 직접 거역한 것이 아니라 사단의 꼬임을 받아서 거역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인간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한 놀라운 특권과 은총을 생각할 때 우리는 매일매일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도다!’고 했습니다.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즉 가족이 되는 조건은 ‘거듭 나는 것’입니다. 즉 거듭나서 다시 태어나서 하나님의 생명을 얻으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첫 번째 탄생은 인간의 가족이 되는 길이 되고, 두 번째 탄생. ‘중생’은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저와 여러분은 두 번 태어난 존재로써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엄청난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 - 수준 높은 이야기가 이해가 가십니까?

다시 말해서 육신적으로만 태어나면 육체적으로 죽고, 또 영적으로 죽고 맙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버림받는 고아가 됩니다. 그러나 두 번 태어나면 육체적으로 태어나고 영적으로 예수 믿고 거듭나고 두 번째로 태어나면 우리들은 육체적인 죽음만 당하지 영적인 사망인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가족됨의 의미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쩌다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아래서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을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하나님이 단순한 심판자가 아니라, 무서운 징벌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되신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저씨가 아니라! 아버지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분,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름으로 저와 여러분께서 날마다 외롭지 않게 날마다 행복하게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하나님의 아들, 딸, 가족이 되는 믿음의 조건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

4) 하나님의 가족은 영원하다

어떤 면에서는 이 인간 가족, 혈육의 관계보다도 하나님의 가족이 더 중요한 이유는 우리 이 세상에서의 가족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만 사실상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족들을 잃어버릴 때 엄청나게 슬퍼하지만 사실상 천국에 가면, 여러 책에서 보면, 천국에서 혈육의 관계는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선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가족입니다. 또 남성과 여성의 의미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만 그것이 의미가 있고 하늘나라 올라가서는 남자 여자 구별 또는 누구의 딸이냐? 아들이냐? 이러한 구별은 전혀 의미가 없이 오직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가족으로써의 영원토록 존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가족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의 영적인 가족은 영원하기 때문에 더 믿는 우리들이 더 사랑하고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서 교우들이 정말보기 싫은 사람이다! 아! 저 사람 안보였으면 좋겠다! 이러한 것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하늘나라 올라가 보면 영원토록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원토록 보게될 운명이므로 미리 사랑하면서 용납하며 받아들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런 시가 있습니다.

남편이 잠못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꼬깃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고 묻는 아내에게 ‘당신의 헬슥한 모습이 안쓰럽다!’면서

내일 몰래 고기 뷔페에 가서 쇠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다가 아내의 눈가에 물기가 고입니다.

못먹고 산지도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마음이 편치 않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의 손에 쥐어 드렸습니다.

제대로 용돈 한 번 못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과 약주를 나누세요.

시아버지는 힘들게 살림을 이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안쓰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다음에 설날 손녀에게 세배를 받습니다.

주먹만한 것이 훌쩍 자라서 내년에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지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절을 받으시는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둔 만원을 손녀에게 줍니다.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세뱃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 상을 마련하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그레 웃습니다.

지연이는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어밉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예쁜 책가방 사줘!’

요즈음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 하던 잠꼬대까지 합니다.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 뿐이라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의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돈 만원을 넣어줍니다.

‘여보! 내일 좋은 것 사서 드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이게 바로 가족이다. 이게 바로 가정의 사랑이다!

아무리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올바로 서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해 주고, 서로를 생각해 주는 천국의 모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유익 (Benefits of Being in God's Family)

1) 영적인 유산을 받는다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자꾸 아들, 아들하니까, 여성분들이 신경 거슬릴 수 있겠지만 여기서 아들이라고 하는 말은 ‘자녀’라는 말입니다. 딸을 다 포함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우리를 부르셨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면 특징이 뭐냐? 유산을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그 부모가 재산이 많으면 유산을 물려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유산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유산이라는 것은 이 다음에 천국에만 가서 받는 것이 아니라, 이땅에서도 그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을 때 우리는 단지 죽어서 천국가는 것만이 축복이 아니라, 또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을 때 나중에 천국에서만 우리를 살피시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 순간적인 삶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해서 살피시고 배려하시고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이 빌립보서 4:19절 말씀을 진실로 우리 마음 가운데 받아들인다면 사실은 우리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읽을 때마다 묵상할 때마다 우리 가슴에 벅찹니다. ‘나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 그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신다. 나하고 특별한 관계가 되신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육신의 부자관계에도 정말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시는데 하물며 하늘의 아버지가 되신다!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부자지간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는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을 받아도 예수 안에서 받아야 합니다. 예수 밖에서 받는 복은 복이 아니라, 저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건강하고 물질적으로 축복을 받았더라도 예수님 안에서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 밖에서 받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광가운데 풍성한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영광스럽고, 풍성하게 주시지, 줄까 말까! 줄까 말까! 쩨쩨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쓸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 쓸데없는 것은 채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욕심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셔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풍성함을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의 마지막은 은퇴가 아니라 유산이다

(벧전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서 받을 기업.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고 누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엄청난 기업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기업은 우리가 일을 잘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들이기 때문에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아버지에게 잘 보여서가 아니라 그냥 아들이기 때문에 유산을 물려받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이 가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받는 기업이 있을 것이며, 또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서 잘섬길 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주시는 상급이 있습니다.

(골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당하는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악한 일을 행한 자에게는 심판하시고 또 착한 일을 하고, 또 선한 일을 하고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상급을 주십니다. ‘인과응보’의 원리는 기독교적입니다. 성경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상급을 기대하며 이 세상에서 주님을 올바로 섬기려고 노력하는 하나님의 착한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유산의 내용

(1)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것이다

우리가 유산이라고 하니까 물질적인 것, 소유에 관심이 있는데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요한웨슬레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최상이요, 축복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다른 어떤 것을 좋아하기 보다 바로 하나님 그분을 더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복을 너무 좋아하는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야 말로 가장 큰 축복입니다.

(2) 변하여 그리스도처럼 될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의 형상을 완전히 회복하게 될 것이다.

(3) 죄의 결과 (고통과 죽음) 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전혀 죄와 상관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4) 상급을 받을 것이다

(5) 그리스도의 영광 안에서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이 다섯 가지는 천국에 가서 완전하게 누리겠지만 그러나 이 세상에서 특히 교회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으로써도 맛보기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들이 점점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갑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점점더 안 지으면서, 죄와 싸워 이기면서 죄로부터 자유함을 누립니다. 100% 완전할 수는 없지만, 이땅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상급이 있고 또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유산과 축복을 미리 이 세상에서 맛보기로 맛을 보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최요섭 목사님의 시 한 편

땅만 내려다보고 허무함을 찾아 헤매는 내가

높은 곳을 바라보는 독수리로 다시 나게 하소서!

남의 약점과 실수를 기뻐하는 내가

상처를 싸매주고 우는 자로 다시 나게 하소서!

울적하고 고독하여 한숨짓는 내가

이웃까지 즐겁게 하는 종달새로 다시 나게 하소서!

욕심껏 내 맘대로 망아지처럼 뛰던 내가

아버지 뜻에 행복하던 예수를 닮게 하소서!

움켜지는 것을 인생의 성공으로 생각하던 내가

나를 비우고 내어주는 사마리아인이 되게 하소서!

나의 작은 상자에서 벗어나

넓게 보고 높이 볼 수 있는 새 사람으로 다시 나게 하소서!

내 마음이 언제나 평화롭게 하시고

십자가를 찾아서 지게 하시면,

비구름을 뚫고 소망을 보게 하시고,

죽음이 영생의 출발이 되게 하시고,

무덤이 천국의 문이 되던

부활의 새벽을 나에게도 주셔서

고치 벗은 나비처럼 다시 나게 하소서!

다시 사신 주님!

나를 다시 나게 하소서!

아멘!

 

3.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한 세례 (Baptism: Identifying with God's Family)

1) 세례는 하나님의 가족의 징표이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성령으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세례를 받고,

2) 내적인 믿음의 외적인 표시가 세례이다

(행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3)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요 특권이다

(히 2:11)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우리가 세례를 받은 다음에 거듭 난 다음에 물세례, 성령세례를 받고 완전히 하나님 앞에 자녀가 되면 거룩하게 하신 자가 예수님이신데 거룩하게 함을 받은 자들이 우리들입니다. 예수님과 저와 여러분이 형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죄덩어리인 우리가 우리 주님을 보고 형제여!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oh! brother!' '오! 형님!‘ 예수님이 우리의 형님이랍니다. 할렐루야!

4)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

(마 12:49-50)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조건은 거듭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계속 유지하며 생활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하나님의 뜻. 가장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합당하게 사시는 뜻이 뭐냐? 하면 자유롭지 못한 사람, 사탄의 종되었던 사람들을 종된 자들을 끌어내어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편입시키는 일을하게 하는 것이 우리 주님이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유언입니다. 가장 중요한 뜻은 사랑과 전도입니다. ‘사랑 계명’과 ‘전도 명령’입니다. 이것이 가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족된 자로써 가장이 원하시는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가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스러워 하신다.

(적용) 어떻게 하면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을까?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15)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Formed for God's Family)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서론)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가족을 원하시고 우리가 가족이 되도록 우리를 만드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대해 갖고 계시는 두 번째 목적이다. 그분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것을 계획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며, 영원히 그분과 함께 통치할 하나님의 가족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1. 가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1) 삼위일체 하나님이 가족이시다

2) 교회는 영적 가족이다

(약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3)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다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4) 하나님의 가족은 영원하다

2.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유익 (Benefits of Being in God's Family)

1) 영적인 유산을 받는다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 우리의 마지막은 은퇴가 아니라 유산이다

(벧전 1: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골 3:23-24)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3) 하나님이 주시는 유산의 내용

(1)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것이다

(2) 변하여 그리스도처럼 될 것이다

(3) 죄의 결과 (고통과 죽음) 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4) 상급을 받을 것이다

(5) 그리스도의 영광 안에서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3.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한 세례 (Baptism: Identifying with God's Family)

1) 세례는 하나님의 가족의 징표이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2) 내적인 믿음의 외적인 표시가 세례이다

(행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3)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요 특권이다

(히 2:11)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4) 하나님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

(마 12:49-50)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결론)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스러워 하신다.

(적용) 어떻게 하면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을까?

출처 : 예인이할배
글쓴이 : Θ의形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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