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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제주도내 어린이들을 방견으로부터 보호해주십시오 - JIBS'시선집중 이것이 문제다'(2010.05.20)

by 서귀포강변교회 2015. 3. 4.


애견인구가 증가할수록 철저한 단속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외부산책시 준비물(배변봉투, 목 끈 등)과 집 안에서 목 끈의 풀림현상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람도 존중받고 애견도 사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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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물림 사고 증가…가정 내 어린이 사고 주의해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개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도 덩달아 늘고 있어 견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2011∼2014년 3년간 접수된 개 물림 사고는 총 2천97건이다. 

2011년 245건이었던 사고 접수 건수는 2012년 560건, 2013년 616건, 지난해 676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개에 물려 발생한 상해 유형은 열상(피부가 찢어진 상처)이 1천232건(58.8%)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찰과상 343건(16.4%), 타박상 19건(0.9%)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가 404건(19.3%)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특히 키가 작은 10세 미만 아이들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머리·얼굴 부위를 물린 경우가 29.5%로 가장 많았다. 반면 타 연령대는 손이나 손목 부위를 물린 사고가 35%였다.

사고 발생 장소는 가정이 1천509건(7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통시설(145건·6.9%), 상업시설(77건·3.7%), 여가·문화시설(66건·3.3%)이 그 뒤를 이었다.

세계에서 개를 가장 많이 기르는 나라인 미국에서는 매년 4백만건이 넘는 개 물림 사고가 일어난다. 2013년에는 32명(어린이 18명·성인 14명)이 개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매년 5월 미국수의사회, 우정청, 질병조사국 등이 손잡고 '전국 개 물림 예방 주간'을 열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원 측은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가족, 외부인 구분 없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훈육으로 반려견의 돌발 행동을 통제하고,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개에게 물린 상처는 일반 상처보다 감염률이 8∼9배 높아 소독과 항생제 치료로 상처 내 세균을 확실히 제거하고서 봉합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열상은 개의 구강 내에 있는 여러 세균에 감염돼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 한다. 

개에게 물리면 우선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충분히 씻어 세균이 밖으로 흘러나오도록 하고, 소독된 거즈나 수건으로 압박해 출혈을 억제해야 한다. 또 될 수 있으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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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6만시대… 걷는 게 무섭다

기사입력 2015.01.24 오전 2:42

[서울신문]

 

대도시에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았거나 보호 울타리를 뛰쳐나온 유기견 수만 마리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에서는 산책하던 50대 여성이 유기견에 물려 목숨을 잃을 뻔했다.

 

2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화지산을 산책하던 최모(50)씨가 유기견에게 양팔과 가슴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씨를 공격한 유기견은 두 살짜리 진돗개와 투견개량종인 핏불테리어 잡종견으로 몸무게만 18~20㎏에 이를 정도로 크고 성격이 사나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유기견은 쇠사슬로 된 목줄을 목에 걸고 있었는데, 최씨를 발견하고 갑자기 달려들었다고 한다. 최씨는 팔을 물린 상황에서도 개의 목줄을 주변의 철책에 묶어 40여분 만에 겨우 빠져나왔지만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최씨를 공격한 유기견은 119구조대에 의해 포획돼 부산의 한 유기견보호소로 보내졌다.

 

이처럼 유기견들은 언제 사람을 공격하는 맹수로 돌변할지 몰라 주의가 요구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전국의 유기견 수는 총 6만 2119마리에 이른다. 이 중 서울을 비롯한 7대 광역시의 유기견 수만 2만 3603마리로 전체의 38%를 차지한다. 서울이 7765마리로 가장 많고 부산 4088마리, 인천 3427마리, 대구 2463마리, 대전 2174마리, 울산 1976마리, 광주 1635마리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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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견 및 유기견으로부터 소중한 인명을 보호해주세요’

1천만 관광객, 70만 제주도민시대에 공공의 유익을 위한 제안입니다 


1. 관계기관과 언론에 적극 홍보했습니다

    1) 2010년4월29일(목)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 ‘한예지 사건’을 언급하며 ‘제주도          의 어린이들을 유기견으로부터 보호해주십시오’ 제목의 글을 올림

    2) 2010년5월20일(목) JIBS TV ‘시선집중 이것이 문제다’에 방견피해대책을 촉구하며            제보자로 출연

    3) 서귀포강변성결교회 인터넷 카페에 2010년9월15일부터 2014년12월16일 까지 방견          피해대책을 촉구하며 관련 글 게시


2. 홍보 전후 변화된 행정의식을 소개합니다

    1) 2010년∼2014년 까지


2010.05.16 보목동 



 -2010.09.11 남주고 앞 도로-


2013.09.25 서귀동 


 2014.02.21 서홍동 


 2014.03.23 서귀동



2) 홍보활동 전개이후 2014년∼2015년 현재

  

2014.02.20 효돈동 


 2014.04.08 예래동 



 2015.03.06 동홍동

‘방견 및 유기견 대책’은 행정기관의 의식변화를 가져온 공익사업입니다


  애견산업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면서 애완견에게 물리는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애완견에게 물릴 경우, 근육·힘줄·혈관·신경·뼈 등 인체 조직에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며 외국에서는 세균 감염에 의한 사망사고도 보고되고 있어 견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애완견 물림 사고는 총 2,097건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애완견 물림 사고 : 2011년 245건 → 2012년 560건 → 2013년 616건 → 2014년 12월 676건

애완견에 물려 발생한 상해 유형은 열상(피부가 찢어진 상처) 1,232건(58.8%), 찰과상 343건(16.4%), 타박상 19건(0.9%) 등의 순이었다. 열상의 경우 개의 구강 내에 있는 여러 가지 세균에 감염되어 2차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개에게 물린 상처는 일반 상처에 비해 감염률이 통상 8~9배 높게 나타나므로 상처를 즉시 봉합하기보다 소독 및 항생제 치료를 통해 상처 내 세균을 확실히 제거한 후 봉합(지연봉합)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게 의료전문가의 조언이다.

물림 사고로 인한 치료기간은 ‘1주~2주미만’이 418건(19.9%), ’2주~4주미만‘이 203건(9.7%)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어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연령별 현황>

<연령별 주요 위해부위 현황>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사고가 404건(19.3%)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신장이 작은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상해 정도가 클 수 있는 머리/얼굴* 부위를 물린 경우가 119건(2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타 연령대는 손/손목 부위를 물리는 사고가 593건(35.0%)으로 가장 많았다.

* 머리 및 얼굴/눈/귀/입/코 부위를 통칭함.

사고 발생장소는 ‘가정’이 1,509건(72.0%)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시설’ 145건(6.9%), ‘상업시설’ 77건(3.7%), ‘여가 및 문화놀이시설’ 69건(3.3%)으로 나타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발생장소별 현황>


한편, 미국*의 경우 매년 약 4백만 건 이상의 애완견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13년에는 32명(어린이 18명, 성인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매년 5월에는 미국수의사회, 우정청, 질병조사국 등이 공동으로 ‘전국 개 물림 예방 주간(National Dog Bite Prevention Week)’을 개최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매년 4천여 건의 애완견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애완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동물 애호 주간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단체가 협력하여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미국은 전 세계에서 애완견을 가장 많이 기르는 국가이고, 일본은 아시아 내에서 1위임.

한국소비자원은 애완견 물림 사고가 가족, 외부인 구분 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적절한 훈육을 통해 애완견의 돌발 행동을 통제할 필요가 있으며 애완견 물림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애완견에게 물릴 경우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충분히 씻어 상처 내에 남아있는 세균이 밖으로 흘러나오도록 하고 ▴소독된 거즈나 수건으로 압박하여 출혈을 억제하고 가급적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