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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기선교 및 성지순례 여행기

필리핀 단기선교 기본정보

by 서귀포강변교회 2006. 7. 31.

1. 국가개요
위치 : 마닐라 MANILA 북위 14.37 / 동경 120.58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국명 : 통칭 Philippines, 공식국명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정부형태 : 대통령제, 6년 단임
국가원수 : Ms. Gloria M. Arroyo(14대)
의회 : 하원 250석(임기 3년), 상원 24석(임기 6년)
정당 : 여당  국민의 힘당(Lakas-NUCD), 필리핀평민연합당(LAMP), ,자유당 (LP), 진보운동당(PROMDI) 등
위치 : 동남아시아, 북위 4도23분-21도25분, 동경 116도-127도
수도 : 메트로 마닐라 (METRO MANILA) - Manila  City, Quezon City, Makati City, Pasay City 4개등등의  몇 개 시티가 모여서 이루어짐
주요도시 : Manila  City(1,655천명), Quezon City(1,989명)
면적 : 300,400㎢(한반도의 1.3배), 7,107개의 도서로 구성, 루존(104,688㎢)과 민다나오(101,999㎢) 섬이 총면적의 65%를 차지
휴일 : 주5일제(토요일, 일요일 휴일)
인구 : 76.5백만(2000년 5월 기준)
1인당 국민소득(2000) : $1,046
교역(2000) : $695억(수출 $381억, 수입 $314억)
군대 : 10만7천명(육군6만9천, 해군2만3천, 공군1만5천)
평균수명 : 남자 65.4세 여자 70.7세
인종 : 말레이계가 주종,  네그리토/인도네시안/중국/메스티조/모로 등 여러종족 간 혼혈
종교 : 로만 카톨릭 82.92%, 프로테스탄트 5.43%, 이슬람 5.7%, 기타 등
주요언어 : 공용어(타갈로그어), 상용어(영어)
기 후 : 전반적으로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연평균 27℃), 건기(12-4월)와 우기(5-11월)로 대별되고 태풍·지진·화산 등 재해 빈발
건국(독립)일 : 1898.6.12
외세지배: 스페인(1571∼1898), 미국(1898∼1946) 일본(1942∼1945) 총 425년간 외국 식민지 지배.
- 1898.6.12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 1946.7.4 미국으로부터 독립

 

2. 국기
필리핀 국기
삼각형안의 황색 태양은 자유를 듯하며 그 여덟갈래의 빛은 스페인에 대하여 최초로 대항.궐기한 8개주를 의미함.
세 개의 별은 필리핀을 크게 나눈 세 지역 -
Luzon,Mindanao, Visayas - 을 가리키며, 백색은 평등, 청색은 평화,성실,정의, 그리고 적색은 애국심과 용기를 각각 상징하고 있음.

 

 

 


3. 지리

전체 면적은 299,000㎢로 북쪽으로는 대만, 남서쪽에는 말레이시아, 남쪽에는 인도네시아가 근접해 있다.
4필리핀 군도는 남북길이가 1,85km에 이르는 7,107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은 루손, 비싸야, 민다나오의 세 지역으로 나뉜다.
북쪽지역은 가장 큰 섬인 루손으로 구성되어있다. 바싸야 지역은 파나이, 레이트, 사마르, 세부, 보홀을 포함하는 약 6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민다나오는 두 번째로 큰 섬이며, 약 4백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면적은 30만 평방km이고 섬은 루손, 민다나오, 사말, 네그로스, 파나이, 레이태, 세부, 보홀, 마스바테,
민도르, 팔라완 등 열한 개 섬인데, 그것만으로 총면적의 96%나 차지한다. 전체 섬 가운데 이름이 붙어 있는 섬은 2,773개이고 그 밖의 섬은 거의가 작은 산호초이다.


 


4. 비자 및 환율.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고, 21일까지 체류할 수가 있다. 무비자로 입국후, 이민국이나 대행여행사를 통해서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환율은 1페소=21원, US$1 = 54.8페소. (2003년 8월 현재)

5. 한국과의 거리와 시차.
비행기로 3시간 40분 거리에 있다. 한국보다 1시간 늦다.

 

6. 비자관계.
필리핀 경우는 무비자 입국 후 21일까지 체류할 수가 있다. 물론 현지에서 비자연장이 가능하며, 6개월까지 비자연장을 하여, 체류할 수가 있다.
즉, 단기관광객 경우 21일 이내 관광객은 비자여부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7. 사회문화.
전체 인구는 약 7,100만명으로 말레이시아계, 중국계, 혼열계의 메스티조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인구의 82%정도가 로만 카톨릭, 9%가 프로테스탄트로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한 카톨릭 국가이며, 5%가 이슬람교도로 이들은 주로 민다나오에 거주하고 있으며, 3%가 불교 등의 종교를 믿고 있다.
필리핀의 공용어는 필리피노(타갈로그)어로 111개의 방언이 있으나 오랜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교과서와 주요 방송와 영어가 사용된다. 통용어이며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화교와 일부에서 사용된다. 필리핀은 외부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발전해온 혼합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스페인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8. 기후.
필리핀은 일년내내 무덥고 습기가 많은 기후를 나타내는데, 전군도를 거쳐 복합적인 기후를 나타냈다.
1월~6월은 건기 7월~ 9월은 우기로서, 내내 비가 오며,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는 10월~12월이다.
7월에서 10월은 태풍철이다. 복장은 한국의 하복 차림으로 간편 한 것이 좋다.
평균기온은 25℃이며, 5월은 기온이 40℃까지 올라간다. 3월과 5월사이는 섭씨 22도에서 32도를 오르내리는 덥고 메마른 날씨이며 6월과 10월 사이는 비가 많이 온다. 11월과 2월 사이는 섭씨 22도에서 28도정도로 선선한 날씨이다. 연평균 습도는 77%이다.
특급호텔의 고급 시설을 이용할 때나 오피스 등에서는 남성은 넥타이를 착용한다.
야간의 공식 석상(고급 레스토랑이나 나이트클럽, 카지노) 등에서는 양복이나 정장이    필요하다. 필리핀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고 출장이 있는 호텔이 많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모자, 수영복, 비치샌들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년내내 여름이기 때문에 한국의 여름 복장이면 된다.
 

마닐라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

30

31

32

33

33

32

31

30

31

30

30

30

평균강수량

20

10

15

30

124

261

403

365

342

198

134

66


9. 통화.
화폐단위는 페소(Peso)이며 1페소는 1백센타보이다. 은행권으로는 1천페소, 5백페소, 1백페소, 50페소, 20페소, 10페소가 있다.
동전은 1센타보, 5센타보, 25센타보, 50센타보, 1페소, 2페소, 5페소, 10페소짜리가 있다.

 

10. 전압.전화. 우편.
220V, 60 Hz,단, 전력은 220v 이지만, 꼽은 소켓은 우리나라 110v 형의 일자형 입니다.
그래서 가전제품을 가져갈 시 꼭, 우리나라 110v 소켓을 가지고 갈 것.

공중전화 경우 2페소에 3분 통화 가능함. 사용방법은 우리나라 공중전화와 동일한 방법.
우편 경우는 세븐 일레븐이나, 간의 우체국에서 항공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가 된다.
소포 경우는 지역 우체국에 가서 보내면 된다.

11. 축제. 공유일.
1월 09일 설날 (대규모의 불꽃놀이가 이루어진다)
5월 01일 노동절
5월 06일 용사의 날
5월 1일-30일 플로레스 드 마요(Flores de Mayo Fiesta)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꽃이 만발할 때 필리핀 전역에서 거행되는 축제. 성모마리아와 같은 우아한 흰 옷을 입은 어린 소녀들이 손에 꽃을 들고 거리로 나와 행렬을 이룬다. 필리핀의 축제는 기독교적 요소와 민족적인 요소가 복합된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6월 12일 독립기념일
11월 01일 만성절
11월 30일 국민 영웅의 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12월 30일 리잘 기념일

12. 관공서. 회사. 은행 업무시간.
관공서
: 월∼금요일 08:00∼17:00. 토요일,일요일,축제일 휴무.
회 사 : 월∼금요일 08:30∼17:30 토요일,일요일은 휴무.
은 행 : 월∼금요일,09:00∼15:00 토요일,일요일은 휴무. (은행은 회사보다 빨리 마감)

13. 여행시즌.
한국의 봄에 해당하는 3∼5월 시기에 필리핀에서는 일찌감치 여름이 찾아온다. 그 중에서도 5월 무더위의 낮 온도는 35∼40℃에 이르기까지 한다. 밤에도 기온은 그다지 내려가지 안아 대개 25℃ 정도. 다만 건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무덥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스케쥴을 너무 빡빡하게 짜거나 폭염에서 오랫동안 걷는 일은 피하도록 한다. 그러나 바기오등 고지대에서는 이 시기에도 꽤 선선하고 밤에는 꽤 썰렁하다.

14. 현지어.
필리핀어(타갈로어) 한마디
- 안녕하세요 Magandang umaga
- 실례합니다 Excuse me
- 고맙습니다 Salamat
- 미안합니다 I'm Sorry
- 이것은 얼마입니다 Magkano?
- 너무 비쌉니다 Mahal
- 이것이 무엇입니까? Ano ito?

 

15. 필리핀 교육체계.
학제 
초등학교 6년. 고등학교 4년. 대학교 4년 (우리나라의 중학교에 해당하는 교육체계가 없다.)
학기  
1학기(6월~10월). 2학기(11월~3월). 계절학기(4월~5월)

 

16. 전화

마닐라는 최근 전화사정이 상당히 호전되어 불편이 많이 해소되었지만 지방은 이직까지 시외 내지 국제전화를 하기 위해서는 PLDT(필리핀 최대의 통신회사)까지 가야 한다. 

공중전화에는 동전용과 카드용 두 종류가 있다. 그러나 마카티지역에는 두 개의  통신회사(PLDT와 GLOVE TELECOM)가 있어서 카드도 서로 다른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또 카드 공중전화를 사용할 때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면 TALK라는 버튼을 눌러야 상대방이 이쪽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다. 마카티시에는 PLDT와 글로브 텔레콤 두 개의 회사가 라인을 갖고 있다.

시내통화 요금은 3분 한통화에 2페소. 공중전화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를 대신해서 일반전화를 가지고 공중전화를 대신해서 영업을하는 일명 pay phone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3분 한통화에 5페소.
 

국제전화를 하기 위해서는  카드용 공중전화나 호텔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직접 다이얼을 돌리거나 교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교환을 통할 때는 108번을 돌리면 교환이 나온다. 요금은 비싼 편이다. 이 때는 영어로 말을 해야 한다. 언어의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국내통신회사를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다. 

   공중전화나 호텔객실전화,일반전화등에서 통신회사의 고유번호(한국통신 105-82 / 데이콤 105-87)를 돌리면 한국어로 안내방송이 나온다. 안내방송에 따라 카드사용, 수신자 부담 등 통화하고자 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카드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당해 통신회사에 신청하여  고유의 카드번호를 부여 받은 회원만 가능하다. 한국으로 직통전화를 하기 위해서는  00-82(한국 국제전화코드)-0을 뺀 지역번호(서울의 경우 2)-걸고자 하는 전화번호를  돌리면 된다.


1) 필리핀에서 공중전화 거는 법.

①. 공중전화카드는 같은 회사의 공중전화기에서만 됩니다.
   우리나라 경우는 공중전화는 한국통신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공중전화카드를 구입해서, 아무 공중전화기에서 전화를 걸면 됩니다. 하지만 필리핀 경우는 공중전화 회사가 많습니다. 위의 두회사 뿐만 아니라 smart, 등등 몇 개 회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공중전화 카드를 구입하면, 해당 회사의 공중전화기에서만 전화를 걸수가 있습니다.

   만약 BAYAN 공중전화카드를 구입을 했으면, BAYAN 공중전화기에만 되고, 기타 PDLT 공중전화기에서는 전화를 걸 수가 없습니다. 공중전화 카드 경우는 세븐 일레븐이나 길가 좌판대에서 많이 판매합니다. 필리핀 경우, 앞도적으로 PDLT 공중전화기가 많습니다. 그러니 PDLT 전화카드를 구입하시면 유리합니다. 공중전화기는 길가나, 쇼핑센타의 통로나 입구에 많이 있습니다.


②. 국제전화 / 휴대폰도 됩니다.
   전화카드를 구입하여, 국제전화도 됩니다. 물론 가격은 선불카드 보다 비싸게 되지만, 간편하게 쉽게 걸수가 있습니다. 카드 뒷면에 보시면 전화를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서울20-526-0000번을 걸 때는 00-82-51-000-5005으로 걸면 돕니다. 휴대폰 011-555-5555번 일 경우도 00-82-11-555-5555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만약 필리핀내의 필리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때는 0919-555-5555번일 경우는 그대로 누루면 됩니다.


③. 지역번호를 알아보자.
   동일 시티나 지역 경우는 굳이 지역번호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케죤에 있고, 케죤에 있는 집 전화번호가 954-4444번 일 경우는 그냥 954-4444 누루면 됩니다. 물론 메트로 마닐라(마카티, 마닐라, 케죤, 파사이 등등) 경우는 같은 지역번호(02)이고,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위에 처럼 따로 지역번호를 누루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메트로 마닐라(케죤, 마카티, 마닐라, 등등)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화를 걸 때는 지역번호를 먼저 눌러야 합니다.

다스마 : 046.  바기오 : 074. 일로일로 : 033. 세부 : 032. 메트로 마닐라(마카티,케죤, 마닐라 등등) : 02 등등입니다. 만약 메트로 마닐라의 공중전화로 일로일로 전화번호 777-7777번일 경우, 지역번호 033-777-7777번으로 걸어야 합니다. 물론 같은 일로일로 지역에서 걸면, 777-7777로 하시면 됩니다.


④. 2페소에 3분입니다.
   동전 공중전화기도 있습니다.물론 전화비는 동일하면 2페소에 3분을 걸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정집에 있는 전화 경우는 정액제이기 때문에 필리핀 국내전화는 무제한으로 걸어도 되지만, 공중전화는 2페소에 3분입니다.


⑤. 전화거는 방법은 한국과 동일합니다.
   우리나라와 동일합니다. 수화기를 들고, 전화카드나 동전을 넣고, 뚜~라는 신호음이 나오면, 해당 번호를 누루면 됩니다. 그러면 만약 상대방이 받으면,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즉, 우리나라와 동일합니다. 


⑥. PAYPHONE
   길가 상점에 있습니다. 시내전화 경우는 1통화에 5페소 합니다


2)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전화.

 (1). 수신자부담 전화 (call to call)
   한국통신 등의 전화회사 교환에 연결하여 한국의 원하는 곳과 통화하는 방법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는 하나 가장 전화요금이 비싼 방법이기도 하므로 급할 때 말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로 하숙집에서 한국으로 전화걸 때 사용합니다. 보통 PLDT에 가입 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번호를 누루면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10587(데이콤)
10582(한국통신)
105823(온세통신)

한국 통신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분 단위로 계산이 되며, 처음 1분간 통화는 1940원 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1분 부터는 1350원입니다. 즉, 3분간 통화를 한다고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분(1940원) + 1분(1350원) +1분(1350원) = 4640원 입니다. 그리고 1분 단위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만약 2분 1초 통화 할 경우에도 3분으로 계산이 되며, 4640원이 됩니다. 만약 수신자가 안받는다고 하면 통화를 못합니다. 


 (2). 국제전화 선불카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다. 국제전화 선불카드는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등이 있습니다. 필리핀내의 한국상점에 가면 거의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국내의 일반 전화카드모양이 거의 같습니다.  선불카드라는 것은 전화카드를 구입하고 그 전화카드에 뒷면에 있는 번호를 사용해서 전화를 겁니다. (복권처럼  끍으면 번호가 나옵니다.) 1만원, 2만원, 3만원 종류로 다양합니다.

   이 한도내에서 다 사용하면 이 카드는 버려도 됩니다.사용법은 선불카드 뒷면에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그냥 적혀 있는 번화번호를 누루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집에 전화료 부담주기 싫을때 사용합니다. 선불카드 할인시간대에 전화를 사용하시면 20~3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전화설치 하는 방법
필리핀에서 PLDT, 바얀텔, 디지텔, Globe, 이스턴등 많은 크고 작은 전화회사가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한국통신과 같은 회사를 말하자면 필리핀에는 PLDT라고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전화망이 가장 많이 확보되어 있다.

   PLDT 전화 신청을 하는 요령은 전화상으로 PLDT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171번을 눌러서 전화 신청을 하거나 PLDT 전화국을 방문해서 서류에 기입을 하고 제출을 하면 된다. 직접 방문을 하는 경우에는 보통 외국인의 경우, 필리핀 현지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ID)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전화 신청접수가 되면 보통 1주일내에 고객번호(Account No.)을 받게 되고 그런 다음 새 전화번호를 기다리면 된다. 보통 전화신청 후 1주일~2주일정도내에 전화번호를 받게 된다.

   전화번호가 발급되어 지면 가까운 전화국에가서 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비용을 지급한 후 3일~7일내에 전화 설치를 하러 직원이 방문을 한다.

* PLDT : http://www.pldt.com.ph
* 바얀텔 : http://www.bayantel.com.ph
* Globe : http://www.globe.com.ph


4)핸드폰
   현재 필리핀에서는 이동통신의 양대 산맥인 PLDT의 스마트 텔레콤과 부동산 재벌 아얄라의 계열회사인 글로브 텔레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이 싸움의 틈바구니에서 피해자는 소비자들이다. 왜냐하면 두 통신회사 간의 회선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다른 회사의 가입전화로 통화를 할 려면 보통 열 받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처음 회사를 선정할 때 잘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에는 중계탑이 많지 않아 통화 불가능지역이 많다. 일반적으로 스마트는 마닐라의 북쪽으로 할 때는 잘 터진다고 한다. 반면 글로브는 비사야 지역을 비롯한 남쪽으로 할 때 잘 터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이다

 

17. 필리핀 사람들과의 관계

1.필리핀 사람들을 당혹하게 하지말자
필리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것은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 명성을 잃게 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2.작은 물건 하나에도 너무 많은 관심을 갖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초대된 집에 방문하면 이것저것을 보며 "예쁘네요", "너무 멋있네요" 등으로 칭찬하게 마련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상대방이 원하고 좋아하면 무엇이든 기꺼이 주는 호의적인 성경이 있기 때문에 방문객이 자기집의 물건을 좋아하고 멋지다고 할 경우 그 물건을 기꺼이 줍니다.

3.일상적으로 사용하는 OK사인을 하지 마세요.
필리핀에선 우리가 쓰는 OK사인의 의미가 돈을 뜻합니다. 그 대신 엄지손가락을 위로 세우고(우리나라에선 최고다 라는 의미를 갖는 사인)OK를 말씀하셔야 합니다.

4.필리핀 사람들을 부를 때 검지 손가락으로 부르지 마세요.
그러한 행동은 무례함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사람의 이름을 부르거나 Mr, Mrs, Miss, Dr 등으로 성을 부릅니다.

5.어떤 사람이든지 "stupid"라고 부르지 마세요.
필리핀이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 스페인 사람들이 필리핀인들을 가리켜 "stupido"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 외에도 "stupid"에는 저주만큼 나쁜 말로 의미 통합니다.

6.필리핀 사람들을 동물에 비유하지 마세요.
모욕적인 말로 예를 들어 돼지 혹은 원숭이를 닮았다고 하는 것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가장 화나게 하는 말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검은 편이기 때문에 피부색에 대해 민감하다고 합니다

7.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적어도 세 번 권유하세요.
대다수의 필리핀 사람들은 남이 무언가를 권유할 때 적어도 한 두 번은 거젏해야 한다고 배웁니다. 그러나 계속 청하거나 강요할 경우 그 사람이 자신을 정말로 초대하고 싶어한 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들이 한번에 승낙하지 않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음식을 많이 못 먹었다고 보여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NO"라고 얘기하는 경우는 두 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정말 갈 수 없거나 가기 싫을 때 표현하는 것은 완강하게 "NO"라고 말하므로 더 이상 권유해서는 안되나 대부분은 습관 때문에 한 두 번 거절한다고 합니다.

8.초대된 집에서 주인에게 말도 없이 나가거나 떠나지 마세요.
볼일이 있거나 떠나야 할 경우 어디에 가는지, 용무가 무엇인지 얘기를 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것을 "asking permission"(허락을 부탁하다)라고 합니다.

9.음식을 권유 받았을 때 내키지 않아도 조금은 맛보세요.
정말 그 음식을 먹지 못하겠으면 다른 음식을 먹는다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공식적인 자리에서 샌들을 신지 마세요.
여자는 드레스 샌들을 신어도 되지만 남자는 정장에 어울리는 신발을 신어주세요. 특히 예배를 인도하시는 분은 청바지나 반바지를 입으면 안되며 티셔츠 보다는 반팔 남방 스타일을 입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학대학에서 해당하는 이야기며 일상에선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11.선물은 준 사람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 남들 앞에서 열어보지 마세요.

12.병문안을 갈 때는 꽃보다 회복을 기원하는 카드나 음식을 가져 가세요.
필리핀에서는 생일을 축하하거나 졸업하는 사람을 축하할 때, 결혼하는 여자나 프로포즈할 때 꽃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특정한 색깔의 꽃은 죽은 사람을 위해 사용됩니다.

13.장례식에 갈 때는 밝은 옷이나 무늬가 많은 옷을 피하세요.
흰색이나 검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흰색을 입고 아닌 사람들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검은 옷을 입습니다

14.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세요.
필리핀 가정에 방문할 때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봉지과자 등이 아니라(junk food) 거의 손수 만든 쿠키나 사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5.많은 사람들 앞에서 실수를 지적하지 마세요.
실수가 그다지 중요한지 않은 것이라면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16.지위가 낮은 사람이라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공경하세요.

17."yes"를 "yeah"라고 대답하거나 "no"를 "nope"라고 대답하지 마세요. 교육받지 못한 사람으로 간주되지 않으려면요...

18.인칭 대명사를 발음하는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필리핀 말에서는 남자, 여자를 가리키는 단어가 한 개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이야기 할 때 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는 데도 "he"와 "she"를 동시에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야기 주인공의 성을 모를 때에는 "지금 이야기 하시는 분이 여자분 입니까, 아니면 남자분 입니까?"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19.상대방에게 한 말을 행동에 옮기는 연습을 하세요.
필리핀 사람들은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필리핀 가정에서 생활하거나 방문시, 같이 나눌 수 있는 것을 가져가세요.

21.웃는 것은 우정의 표시나 환영의 표시 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많이 웃음으로써 친해지길 원합니다. 몇 가지 행동으로 조심할 것은 모르는 사람일 경우 남자끼리 눈과 눈을 마주치면 싸움을 걸거나 도전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는 거리에서 누군가가 휘파람을 부는 소리가 나면 절대 쳐다봐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여자가 섹시해 보인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의 섹시하다는 의미와는 달리 매춘부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좀 노출된 옷이나 짧은 바지를 입고 다닐 때 그런다고 합니다.

22.필리핀 사람들에게 시간 지키는 것을 강요하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습관을 지녔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느긋하고 여유롭게 해동합니다. 그래서 약속시간에 15분에서 30분 늦게 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요. 따라서 정확하게 원하는 시간에 오게 하려면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서 약속을 해야겠죠.

23.식사시간에 코를 풀지 마세요.
필리핀 사람들에겐 식사시간에 코를 푸는 것이 매너 없고 에티켓이 부족한 사람으로 간주됩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코를 쿠는 게 허용되죠?

24.음식을 입에 가득 넣고 이야기 하지 마세요.

25.필리핀 사람들이 식사 후 트림하는 걸 개의치 마세요.
필리핀 사람들이 식사 후에 트림하는 것은 음식이 아주 맛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주님께 음식을 주셔서 감사한다는 표시도 됩니다.
 

팍상한 폭포 여행정보입니다.
 

옆의 사진을 크릭 하시면, 총 30장의 팍상한 사진이 있습니다. 가게 부터, 급류를 타고 계곡으로 올라가는 모습과, 보트맨이 어떻게 보트를 끌고 올라지 알수 있는 사진. 팍상한 폭포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먼저 사진을 보시고, 글을 읽으면 더 이해가 잘 될 것입니다.


대략적인 기초정보.

팍상한 경우는 "지옥의 묵시록"을 찍었다고 해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보트(카누)타기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기, 물의 힘이 아닌 인력으로 힘으로 계곡 하류에서 계곡 상류의 폭포까지 간다고 해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팍상한에 가면, 바가지 때문에 기분이 팍상한다" 명언?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팍상한에 가면 팍싹 망한다"라는 명언으로 금전적인 바가지가 매우 심한 곳입니다.
왜 이렇게, 팍상한에 가면, 뻔히 바가지가 당한다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가지를 쓰면서까지 꼭 가야 되냐?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팍상한에 가면 잘 모르는 경우는 바가지를 당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고, 바가지만 쓰지 않는다면 1인당 1,500 정도(4만원)의 비용을 가 볼만 합니다. 재미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바가지를 당한다면, 별로 기분은 좋지 않겠지요.

 

준비방법.
팍상한 경우는 일단 계곡을 타고 올라갈 때, 배안으로 물이 들어 올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두나, 운동화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들어와서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분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귀중품이나 물에 젖으며 안되는 물건은 비닐봉지를 준비하시고, 그 안에 물건을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팍상한 폭포에 와서, 폭포안으로 들어갈 경우, 폭포을 맞으면서 들어갑니다. 이때는 모든 옷이 다 젖습니다. 그리고 귀중품이나 전자제품이나 물이 젖으면 안되는 물건은 들고, 폭포안으로 들고 가지 마세요. 폭포안으로 들어가지 않은 분에게 맡기고 들어가세요.
참, 할머니나 기타 얼굴타기 싫은 사람은 양산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는 방법.
팍상한 까지 가는 방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버스 : 마닐라의 BLTB에서 버스를 타고, 산타크로스라는 곳에 내려서(대략2시간~2시간30분), 다시 지프니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팍상한이 나옵니다. 아마 버스비로 왕복으로 140페소 정도 잡으면 됩니다. 지프니값가 기타 비용을 합치면 160페소 정도 잡으면 됩니다.
물론, 저렴하게 가는 대신,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정말 배냥여행을 하면서, 고통을 즐기면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아닌 경우는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택시 대절 :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는 택시를 잡습니다. 그리고 물어봅니다. 팍상한에 간다. 그리고 다시 마닐라로 올 것이다. 대신 1시간에 150페소 주겠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반적을 택시기사들 경우는 ok이라고 합니다. 대략 마닐라에서 왔다갔다 할 경우는 왕복 5시간, 팍상한에서 노는데 2시간을 잡으면, 총 7시간입니다. 그러면 1,000페소 정도 됩니다. 만약 4명인 경우, 버스를 타고 갈 경우도 각자 160페소는 듭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140페소(3천원)만 더 주면,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그냥 2명이상인 경우는 택시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택시 경우는 팍상한이 계곡에 갔다 올 때까지 밑에서 기다려 줍니다. 그러니까, 여행을 하고 그냥 편하게 그 택시를 타고 마닐라로 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팍상한에 올라갈 때, 점심시간이 끼어 있을 경우는 100페소 주고, 점심을 먹으라고 하면 됩니다.
시간상으로도 빠르기 때문에 2시간 정도는 더 세이브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도착해서.
일단 팍상한(아래 사진이 보이는 곳)에 도착할쯤 되면, 많은 호객꾼(여기에서는 호객꾼들이 오토바이타고 쫓아 옵니다.^^)들이 다가와서,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자신의 가게 또는 자신이 소개시켜로 오라는 뜻입니다. 이때 흥정을 해야 합니다.
이때 잘 흥정해야 합니다. 일단 배값이 얼마냐부터 결정을 해야 합니다. 배값은 아마 공식가격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는 호객꾼들은 보트를 빌려주는 가게의 호객꾼들이 아니고, 보트맨들입니다. 즉, 이 보트맨을 따라 가면 가게가 나오고 여기에서 배와 각종 장비를 빌리는 형식입니다. 즉 가게와 보트맨는 별개입니다.)

위의 가격이 공식가격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공식가격이 있는데, 왜 바가지를 당하느냐?라고 의문을 가졌는데, 바로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안심을 하고, 자신도 모르게 바가지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단 제가설명하는 것을 잘 들으시면 됩니다.

1. 위의 가격은 일단 공식가격입니다. (배값. 라이브 자케. 쿠션)값만 나와 있습니다.
보트비.
먼저, 보트 한척에 2명이 기준입니다. 그래서 보트 한척을 빌리는데는 1,160페소가 듭니다. 그래서 각자 580페소가 됩니다.
사진에 보면, 맨위에 580페소 per person 이라고 적혀 있고, 그 아래에는 1,160페소라고 적혀 있는 것이 그 뜻입니다.
그러니까, 보트한척(2명기준)에 1,160페소이고, 즉, 2명에 1,160페소이면, 각자 580페소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1, 080페소는 배 한척에 1명이 탈 때입니다. 만약 내 혼자 팍상한에 가서, 보트를 타고, 올라갈 경우는 배 한척에 1,080페소를 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보트 한척에 3명이 탈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1,160페소에서 580페소를 더해서 주면 됩니다.
저희는 총 3명 갔는데, 한 보트에 3명이 타고, 1,760페소를 주었습니다.
보트비는 1인당 580페소.

쿠션비.
어찌보면 이것은 옵션입니다. 배는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앉는 곳이 딱딱합니다. 그런데 배를 빌리는 곳에서 쿠션을 줍니다.만약 이 쿠션을 사용하면, 30페소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을 왔다갔다 2시간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쿠션비 1인당 30페소.

라이브 자켓.
이것도 옵션입니다. 라이브 자켓을 입을 경우는 50페소입니다. 물론 본인이 입지 않은 경우는 상관없지만, 일반적을 입는 편입니다.
라이프 자켓 1인당 50페소.
그리고, 간혹, 큰 모자를 빌려주는데, 이것은 10페소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쉽게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 보트값(580페소)+라이브 자켓(50페소)+쿠션(30페소)+모자10(10페소)= 총670페소.
(
모자 경우는 공식가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0페소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100페소 받으려고 바가지 작전이 있을 수 있으니, 확실히 얼마냐? 확인을 하세요. 그냥 모자를 주면 쓰고 갔다오면, 100페소 달라는 경우가 많으니, 꼭 쓰기 전에 가격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대략 감이 올 것입니다.
670페소에서 차후에 팍상한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땟목비가 70페소입니다. 그러면 총 740페소입니다.
그리고, 기타 공금으로 100페소 정도 거두면 이것은 음식이나 음료수를 사먹을 수 있습니다.
1인당 총 비용 840페소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절대 바기지 아닙니다. 순순 왕복 2~3시간 보트타고 계곡을 왔다갔다 할 정도면 싼편입니다.
저희도, 처음에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위와 같이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싸다" 이렇게 공식가격이 있고, 저렴하데, 바가지가 왠말이냐?라는 의문을 조금 가지면서도 넘 저렴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폭포를 보고, 되돌아온 후, 계산을 하는데, 위의 공식가격말고 비공식적인 바가지 가격이 있었다는 것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ㅠ.ㅠ

 

2. 비공식 가격인 보트맨 비용이 바가지의 포인트이다.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보트를 빌리는 가게와 보트맨을 별개입니다. 보트를 빌리는 가격은 공식가격이 있지만 보트맨의 수고비(팁)은 정해지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엄청난 바가지를 당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부분인 "바가지"인지,아니면, 문화적 차이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금액을 따로 받는다고 것 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일반적인 가격(필리피노 가격)에서 거의 2배는 받습니다. 금액도 위의 총 경비보다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 사고관으로는 배를 빌렸으면, 당연히 이 배값에 보트맨의 비용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위의 공식가격과 보트맨의 비용은 별개입니다. 따로 보트맨을 비용을 주어야 하는데, 이 비용(바가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경우는 1인당(보트맨) 각가 20$(1,000페소)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총 2,000페소 달라고 했습니다. 장난이 아니죠.^^.
2명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2명이 한보트에 탔을 경우 배값이나 기타 모든 비용(라이브자켓, 쿠션,모자)을 합하면 670페소+670페소 =1340페소입니다.
하지만, 보트맨비가 2,000페소입니다. 한국사람 사고관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처럼 보입니다. 어지보면,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비용이 지출되니, 바가지처럼 보입니다. 우리도 이부분에 깎는다고, 해보았지만,,,정말 어렵더군요. 정말 안깍아 줍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튜터에게 전화를 해서, 바가지 쓰고 있고, 해결해 달라고 했더니, 튜터와 보트맨 사이에 따갈로어가 오고가더니, 결국 1인당, 500페소, 한 보트당 1,000페소 주었습니다.
(즉, 저도 팍상한 폭포에 올라가지 전에 보트맨의 가격을 흥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바기지를 당했다는 뜻입니다. ㅠ.ㅠ )

 

3. 흥정하는 방법.
다시 이야기 하지만 일단 첫 번째 배값은 공식가격입니다. 그러니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보트맨 비는 보트맨 한명당 얼마냐? 이 부분을 꼭 체크하세요. 이 부분을 체크하지 않으면, 팍상한 폭포를 갔다온 후에는 제가 당했던 것처럼 저들이 마음대로 가격을 부릅니다. 일단 만약 보트맨비를 흥정하지 않고, 만약 팍상한 폭포를 갔다온 후, 흥정을 하게 되면 정말 깎아도 깎아도 보트맨 1인당 500페소~1,000페소는 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실 1인당 1,000페소도 적게 불렸다는 말도 있습니다. 보통 보트맨 한명당 1,500페소~2,000페소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팍상한 폭포에 갔다온 후에는 정말 깍아 주지도 않고 답답해서 미칩니다. 분명히 바가지인지 알지만, 갑자기 돌변하는 보트맨의 인상과, 그 현지의 분위기 때문에 거의 다 달라고 하면 줄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일반적인 바가지이면, 그만 상품을 사지 않으면 되지만, 이런 경우는 벌써 지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리 배를 빌릴 때(팍상한 폭포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보트맨의 팁(수고비)을 흥정하고 꼭 올라 가세요. 그러면 150~200페소 정도에 흥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흥정을 하지 않고 갔다오면, 짤탱이 없이 1인당 500~1,000페소 주어야 할 것입니다.

4. 팍상한 리조트 소개.
이름 : CAMINO REAL HOTEL RESORT
주소 : F. Garcia St. Pagsanjan,Laguna
전화 : 049)821-0051, 0917-956-1648, 0920-433-2598
위의 리조트 경우는 보트맨비가 저렴한 곳중 한곳입니다. 위의 리조트에 가서, 보트비를 결정할 때, 미리 보트맨비를 흥정하시면 됩니다. 2003년 11월에 1인당 200페소 정도 주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위의 배를 빌리는 가격은 공식가격은 가격이고, 꼭 보트맨 가격도 팍상한 폭포에 올라가기 전에 흥정을 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5.가격 측정. (4명이 여행을 갔을 때, 1인당비용) - 바가지를 당하지 않을 경우.

보트가격(보트, 쿠션, 라이브자케) : 660페소.
보트맨 가격 : 200페소.
팍상한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땟목 비용 : 70페소.
공금 (음료수나 음식비용) :100페소.
-----------------------------------------
총 : 1,030 페소입니다.

여기에서 마닐라나, 케죤에서 택시를 대절할 경우 택시비가 총 8시간 정도됩니다. 그러면 택시비가 총 1,200페소가 나옵니다. 4분/1을 하시면 300페소이니다. 그러니까, 1,330 페소입니다. 넉넉 잡으면 1,500페소에 갔다 올 수가 있습니다.
바가지만 쓰지 않으면, 1,500(5만원)에 재미 있게 놀 수가 있습니다.

 

6. 팁은 없다.
사실, 일단 위의 비용적 비용은 이제 접어 두고, 팁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사실 보트맨 2명이서 무거운 보트를 끌고 가는 것은 힘듭니다. 그리고, 정말 안스럽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아도, 정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도 가는 도중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당장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어 팁이라고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금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팍상한 폭포에 가는 도중에 1번 정도는 쉽니다. 그러면, 그 쉬는 장소에 음료수나, 꼬지를 파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음료수와 꼬지 1개를 사주면 됩니다.
(사실, 사주고 싶지 않아도, 일단 쉬는 장소에 가면, 그곳에 있는 장사꾼들이 "보트맨" "보트맨"이라고 외치면서, 음료수나 음식을 우리에게 보이면서, 보트맨에게 사주라는 시늉을 합니다. 이런 경우, 거절하지 뭐하니, 아에 처음부터 돈으로 주지 말고,여기에서 음료수나 꼬지 하나 사주면 됩니다.음료수하나와 꼬지 한 개만 해도 보트맨 한명당 70~80페소 합니다.)
그러니, 올라가는 도중에 팁을 주고, 또는 이런데서 음료수나 음식을 사주면, 2배로 돈이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가게에 내려가서 바가지까지 쓴다면, 정말 기분 팎상한죠^^.
그러니까, 처음부터 보트맨 가격을 흥정을 하고, 그냥 쉬는 곳에서 음료수 한 개 정도 사주면, 나름대로 저렴한 비용에 기분도 좋게, 재미 있는 급류타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참, 팍상한 폭포에서 폭포안으로 들어가는 땟목을 탈 경우에도 한국말로 "팁죠" "팁죠"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냥, 10페소 주던가, 아니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