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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게르솜 -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by 서귀포강변교회 2008. 4. 21.

게르솜(p.11)
  • 성      경/출애굽기 2장 22절
  • 배경음악/피아노 협주곡 1번 로망스(쇼팽 곡)
  • 상영시간/1분 11초
  • 글/류순화 - 사진/최종민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타국에서 객이 되었다는 뜻의 게르솜
      모세의 고독함이 얼마나 절절한 것이었는지
      그 이름은 말합니다.
      가족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모세의 마음을
      그 이름은 말합니다.
      귀향을 꿈꾸는 모세의 소망을
      그 이름은 말합니다.
      미디안에서
      그는 이방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고독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그 고독은
      창조주 앞에 실존자로 서게 합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여호와 앞에
      단독자로 서게 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읽을 때까지
      그는 홀로여야 했습니다.
      그는 광야의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모세의 삶으로 들어오십니다.


  • 출애굽기 2장 22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