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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육

[스크랩] `PD 수첩 `부모를 고소하게 하는 `신천지` 시청자 분노!!

by 서귀포강변교회 2009. 6. 30.
'PD 수첩 '부모를 고소하게 하는 '신천지' 시청자 분노!!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 수첩에서는 신흥 종교에 빠져 집과 학교를 버리고 가출을 한 자식을 구하고자 하는 부모를 고소하게 조장하는 신천지의 만행을 방송해 이를 본 시청자들로부터 충격과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PD 수첩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교세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신흥 종교 '신천지'에 대해 소개를 하고 피해 사례들을 소개했다. '신천지'는 지난 1984년 출범한 신흥 종교로 겉으로는 기성 기독교 교회의 이름과 간판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철저한 신분 확인을 통해 교인을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전도 대상을 등급으로 매겨 고학력이고 재산이 많으며 젊은 층을 가장 최고 등급으로 우선 전도 하라는 내부 사항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6개월간 신천지에서 개설한 신학원 과정을 수료해야만 정식 교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

방송을 통해 만나본 신천지 교인들은 하나 같이 이만희 교주가 육신이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교주 이만희는 스스로를 ‘보혜사(예수님의 명령을 받들고 온 약속의 목자)’라며 계시록에 나오는 상징적인 숫자인‘14만 4천명’을 실제로 모으게 되면 이만희가 거느리는 영생의 천국이 한국에 건설되게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에 많은 가정의 주부들, 자녀들이 가출을 해 사회 각처에서 신천지 교인임을 속이고 전도를 하고 있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방송을 보고 속이 다 후련했다","현대 사회에 이런 신흥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충격이다","가출 한 자녀를 말리는 부모를 고소하게 하는 신천지의 만행에 분노한다"등 다양한 의견을 올려놓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더 이상 가정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신흥 종교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뜨겁다.

사진 설명:PD 수첩을 통해 방송된 신천지 교인들의 집회 장면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출처 : 말씀의 공간
글쓴이 : 착한이 원글보기
메모 : 신천지의 교회 침투전략과 분별, 방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