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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스크랩] 하나님의 친구되기 목적 11강

by 서귀포강변교회 2010. 10. 11.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11)


하나님의 좋은 친구 되기 (Becoming Best Friends with God)


(시 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서론)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과 가장 이상적인 친밀을 보여준다. 의식도, 예식도, 종교도 없었다. 단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있었을 뿐이다. 죄의식이나 두려움의 방해없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였고, 하나님도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종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친구로 부르십니다. 친구란 좋은 것입니다. 에덴 동산의 타락하기전의 모습입니다만,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의식, 종교, 성경이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성경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는 성경책도 없었습니다. 교회도 없었고, 찬송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과의 교통만이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관계’만 있었습니다. 그때는 ‘종교’가 아니라 관계였습니다. 친한 친구의 관계를 fellowship이라고 합니다. fellowship이라고 하면 보통 교제, 관계라고 하는데 fellowship라는 말이 바로 친구됨이라는 말입니다. 친구로써의 관계.이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라 그 말입니다.

1.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과의 친밀(fellowship)을 파괴시켰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를 깨트린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서 뜻을 두시고 접근하시고

1) 특별한 몇 사람만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2) 모세, 아브라함, 다윗, 욥, 에녹, 노아

 하나님이 친구라고한 몇사람들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 사람들로 인해서 성경을 번역해서 우리들에게 그 하나님이 친구가 됨에 대해서 계시하셨습니다만                                                 


3)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친밀감보다는 두려움이 더 컸다

  

4)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감히 이름도 부를 수 없었습니다.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원래 하나님은 “야훼”하나님이신데 “야훼”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두렵고 떨리기 때문에 ‘야훼’라고 부를 것입니다. 성경에 여호와로 번역되어있는데 원래 이름은 “야훼”입니다. 이름을 똑바로 부를 수가 없어서 감히 두렵고 떨려서 ‘여호와’라 이렇게 바꿔 부를 정도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가 생각할 때 부족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말 예수님 덕분에 저와 여러분이 팔자가 고쳐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신약시대’, ‘교회시대’, ‘은혜의 시대’입니다. 그러면 무서운 하나님, 두려운 하나님. 만나기 어려운 하나님의 이미지가 좋은 하나님으로 바뀌고 친구의 친밀함이 있는 그런 하나님으로 바뀐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도 요즈음 좋은 아버지는 아들과 친한 친구가 되는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를 한 번 만날려면 스트레스를 받고 그런 아버지가 아닙니다. 그것이 바로 옛날 유교시대 때 잘못된 관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이미지가 성공을 보장하고 돈을 벌어줍니다. 그래서 그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많이 씁니까? 교회도 그렇습니다. 계속전도만 해서 된다고 하기 보다는 그 교회의 이미지가 좋아야 사람들이 온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들이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해야합니다. 그래야 아! 그 교회는 참으로 이미지가 좋아 한 번 가보고 싶어! 라는 얘기를 들어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회복될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친밀을 회복시켰다

죄는 친밀을 파괴시켰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과의 친밀을 회복시켰습니다. 실낙원이 복락원 되게 하신 것입니다.

1) 예수님 때문에 언제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롬 5: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이게 바로 인생입니다. 인생이란 뭐냐? 하나님 안에서 인생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모르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이 아니라 인생을 헛 사는 것이다 이 말입니다. 어쩌다가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 알게 되어서 하나님 안에서 오늘도 이렇게 즐거워하는 삶을 살게 된 것 주의 이름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합시다!!!”


2)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의 우정이 가능해졌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쉬운 말로 화목은 원수지간이었는데 친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혹시 아내나 남편이 원수가 아닙니까? 친구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남편을 ‘저 웬쑤!’라고 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 친구가 되심으로 하나님을 친구로 모시게 되었다.

                                                     


3) 예수님 자신이 친구가 되신다

(요 12:12)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종이 아니라 친구라! 친구기 때문에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겠다! 친하기 때문에 다 알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친구되고 하나님을 다 아는, 하나님의 언약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그 비밀과 섭리와 계획과 모든 우리의 운명과 팔자를 다 알게 하는 그 방법이 뭐냐? 예수님이 알게 했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면 우리의 팔자가 달라지고 운명이 변화될 줄 믿습니다. 원래 저와 여러분에게 운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명과 팔자가 모든 인간의 운명과 팔자가 다 죄로 태어났기 때문에 조금 빨리가고 늦게 간다 뿐이지 모두가 지옥갈 팔자인 것입니다. 이세상에서 모두가 별볼일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 운명조차 달라져서 지옥갈 운명이 천국가고 이 땅에서 어쩔수 없이 사는 운명이 하루하루 천국을 맛보게 하는 천국의 인생으로 변화 되게 된줄로 아시기 바랍니다. 아멘!


4) 하나님과 친구가 된 것을 자랑하라

(렘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앞절에 보면 사람들은 부함을 자랑하고 자기의 능력을 자랑하고 자기의 명예를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대개 오늘날 사람들이 이 세 가지를 자랑하지 않습니까? 돈 많은 것 자랑하고, 자기의 건강하고 힘이 튼튼한 것 자랑하고, 자신이 사회적으로 출세한 것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것으로 자랑하지 말고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를 아는 것! 이것이 바로 우정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자꾸 자랑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자꾸 자랑할 존재로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유력한 사람과 안다는 것. 이것처럼 우리에게 특권이 어디에 있습니까? 자산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론 높은 사람을 많이 안다고 하는 것 때문에 부정부패도 많이 생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안다는 것’은 굉장한 자산입니다.

하나님 아는 것으로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하나님과 친구가 되라 (through constant conversation)

1) 하루종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라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저와 여러분이 24시간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계속 아무일도 아니하고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태도, 마음 가짐으로 살아라!

2) 일상의 모든 활동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되라

이런 시가 있습니다.


그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보실 때에 얼굴붉어 같으면 그 생각일랑 하지 말게

그대 무슨 말 속삭이는지 모르지만

예수님 듣기 원치 않는 것이걸랑 한마디도 말하지 말게

그대 무엇을 쓰는지 모르지만 예수님께 보여드리기 어려운 것이어든 그대 펜을 놓게

그대 어디로 가던 예수님께로부터 ‘그대 어찌 여기 왔느뇨?’

말 듣기 챙피하거든 한발자국도 발을 들여놓지 말게

그대가 추구하는 쾌락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너 무엇하고 있니?’ 물으실 때

깜짝 놀라 움츠러드는 것이면 거기서 돌아서게

그대가 생각하고, 말하고, 읽고, 쓰고, 노래하고, 걷고.

그 무엇을 추구할지라도 그것이 집안이건, 집밖이건 순결하고 정직하게 행하고

십자가 바라보며 사는 사람처럼 살게나!


이게 바로 하나님과의 24시간 기도하고 동행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행동이 아닌 태도를 바꾸라

 행복할 때 감사하게 하옵소서!

 슬플 때 주님 앞에 소망 갖게 하옵소서!

외로울 때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며

쓸쓸할 때 주님의 속삭임을 듣게 하옵소서!

기쁠 때 주님 앞에 손 내어 찬송하게 하옵소서!

 두려울 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던지 간에 어디에서나 언제나 우리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과의 우정. 그것으로 저와 여러분이 완전히 보장받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지금 있는 장소만큼 하나님께 가까운 곳은 없다

(엡 4: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하나님의 무소부재, 하나님의 편재. 어디나? 언제나? 교회 밖에서나? 교회 안에서나?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함께 모여 예배드릴 때 더 가까이 닥아오시고 강하게 역사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가사 일을 돌보면서 생활을 하면서~

5) 짧고 쉬운 단어로 대화기도, 숨기도 (breath prayer) 를 하라

와마디 기도라도 생활의 기도가 되면 너무나 좋습니다.

하나님, 좋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6)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기술과 습관의 중요성)

  지붕위에 바이올린이란 영화에서 수레를 끌고 가면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봅니다. 자녀의 문제, 결혼의 문제, 여러 가지의 문제들을 만났을 때 수레를 끌고 가면서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나님과 대화하는 모습.

 하나님! 정말 이러깁니까? 마치 하나님이 자기 옆에 계시는 처럼 대화하면서 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그럴수 있다는 것입니다. 눈만 깜고 주여! 주여! 하는 것 만이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마치 친한 친구가 옆에 있어서 얘기하듯이 하나님께 얘기하는 기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노력하고 훈련받으면 습관이 되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주방에서 일을 하면서도 옆에 하나님이 실제 옆에 계신 것처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여러분이 하나님께 가까이 닥아 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7) 기도의 동기는 하나님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을 돌리는 것

내가 조정을 해서 내가 해달라고 하는 데로 해 주는 것이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그냥 우정 쌓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하루도 기도로 하나님과 더 친해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친해지면 하나님께 이것 해주세요! 저것 이렇게 해주세요! 그러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생각을 알고 알아서 해 주십니다. 친한 관계일 때.

그래서 여러분이 뭔가를 통제하고 무엇 무엇을 달라고 하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는 사실과 하나님과 친해지는 것이 기도라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에게 무릎을 꿇지 않으려면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라.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면 사람에게 무릎을 꿇을 일 없다.

하나님하고 친해지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당신이 기도하기 위해서 손을 모으면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 위해서 손을 펴신다’ 고 했습니다. 우리가 손을 모으면 하나님께서 손을 펴주셔서 저와여러분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4. 계속해서 묵상함으로 하나님과 친구가 되라 (through continual mediation)

대화는 기도고 묵상은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1) 하루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말씀을 깊이 묵상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쪽으로 행동을 옮겨지게 됩니다. 행동은 생각의 결과입니다. 마음속에 생각이 자꾸만 압축이되면 그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을 가지라! 말이 무엇이냐? 하면 마음속에 자꾸 시각화(視覺化) 그림을 자꾸 그려요! 그러면 그것이 창조화(創造化)되어서 점점 굳어지는 것입니다. 굳어져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물질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두 번 창조된다. 첫째가 mental creation(정신의 창조/ 마음의 창조) 그 결과 physical creation(물질의 창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건물이 지어질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건축가의 생각에 의해서 물질세계가 건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미래의 운명은 계속 마음속에 묵상하고 묵상하고 생각으로 지어나가면 어느날 눈에 보이는 물질의 창조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신다

(삼상 3: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셨다.  참으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이 특별계시가 되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자꾸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자꾸만 가까이 닥아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3) 걱정할 수 있으면 묵상할 수 있다 (초점을 맞추는 것)

 묵상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걱정할 수 있으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아멘!

 도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쉬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얼 걱정하지 않습니까? 걱정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합니다. 그게 묵상입니다. 부정적인 묵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걱정만 할 수 있으면 묵상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초점을 맞추어서 걱정 대신에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집중적으로 묵상할 때, 말씀을 가지고 근심을 할 때, 하나님으로 근심할 때 저와 여러분은 친구가 될 줄 믿습니다.

4) 욥과 다윗이 하나님의 친구가 된 이유 (말씀의 묵상)

(욥 23: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아침에 가장 말씀을 사모하고 찾아오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멋있는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 한편

[부를 때 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존재 자체로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 숲에 아침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

내안에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노을 안고 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 내 안에 들어와서 내 안의 메마름을 적셔주는 친구야!

어쩌다 가끔은 할 말을 감추어둔 친구야!

한줄기 바람이 되어 내 안에서 기침을 계속하는 보고 싶은 친구야!

보고 싶다는 말속에 들어있는 그리움과 설레임. 파도로 출렁이는 내 푸른 기도를 선물로 받아주겠니!

늘 받기만해서 미안하다고 할 때 빙긋 웃어주면 내 손을 잡아주던 따뜻한 친구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모였다가 어느 날은 한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나보다.

때로는 하찮은 일로 너를 오해하는 나의 터무니없는 옹졸함을 나의 이기심과 허영심과 약점들을 비난보다는 이해의 눈길로 감싸 안는 친구야! 하지만 꼭 필요할 때 눈물 나도록 아픈 충고를 아끼지 않는 진실한 친구야! 내가 아플 땐 제일 먼저 달려오고 슬픈 일이 있을 땐 함께 울어주며, 기쁜 일이 있을 땐, 나보다 더 기쁘해 주는 고마운 친구야! 고맙다는 말을 자주 표현하지 못했지만 세월이 감으로 너는 또 하나 나임을 알게 된다. 너를 통해 나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기뻐하는 법을 배운다.


이것은 친한 친구, 둘도 없는 친구에 대한 그리움에 대한 표현일 수 있겠지만 또 이것은 바로 진정한 우리의 친구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고백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결론) 기도와 묵상은 하나님을 친구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통로이다. 하나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묵상질문) 나는 무엇을 통해 하나님과 더 많이, 더 자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11)


하나님의 좋은 친구 되기 (Becoming Best Friends with God)


(시 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서론)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과 가장 이상적인 친밀을 보여준다. 의식도, 예식도, 종교도 없었다. 단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있었을 뿐이다. 죄의식이나 두려움의 방해없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였고, 하나님도 기뻐하셨다.



1.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과의 친밀을 파괴시켰다


1) 특별한 몇 사람만이 하나님과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2) 모세, 아브라함, 다윗, 욥, 에녹, 노아


3)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친밀감보다는 두려움이 더 컸다


4)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2.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친밀을 회복시켰다


1) 예수님 때문에 언제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롬 5: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2)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의 우정이 가능해졌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3) 예수님 자신이 친구가 되신다

(요 12:12)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4) 하나님과 친구가 된 것을 자랑하라

(렘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하나님과 친구가 되라 (through constant conversation)

1) 하루종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라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2) 일상의 모든 활동이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되라


3) 하나님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행동이 아닌 태도를 바꾸라


4) 지금 있는 장소만큼 하나님께 가까운 곳은 없다

(엡 4: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5) 짧고 쉬운 단어로 대화기도, 숨기도 (breath prayer) 를 하라


6)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기술과 습관의 중요성)


7) 기도의 동기는 하나님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을 돌리는 것


4. 계속해서 묵상함으로 하나님과 친구가 되라 (through continual mediation)


1) 하루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2)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신다

(삼상 3:2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3) 걱정할 수 있으면 묵상할 수 있다 (초점을 맞추는 것)


4) 욥과 다윗이 하나님의 친구가 된 이유 (말씀의 묵상)

(욥 23: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결론) 기도와 묵상은 하나님을 친구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통로이다. 하나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묵상질문) 나는 무엇을 통해 하나님과 더 많이, 더 자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출처 : 예인이할배
글쓴이 : Θ의形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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