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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 21강 교회를 보호하기

by 서귀포강변교회 2010. 10. 11.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21)

교회를 보호하기 (Protecting Your Church)

(롬 14:19)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일과 함께 중요한 것이 화평의 일입니다.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이 덕을 세우는 일, 우리 자신이 거룩하게, 순결하게 자라 나가는 것.

수평적으로 성장하고 수직적으로 성숙하는 일에 힘써야 하는 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인 것입니다.

(서론)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하나 됨과 조화를 경험하기 원하신다. 하나 됨은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서 삶을 함께 경험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방법의 본질이고 핵심이다. 그 모든 모범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도 이처럼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하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룩하게 순결을 지키는 일과 동시에 연합, 연합과 일치 거룩과 순결, 이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입니다. 이 두가지가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너무 거룩과 순결을 지키다 보면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정통이다. 우리가 진짜다! 이것에 너무 치우치면 갈라지고 쪼개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좋다!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이렇게 좋기만 하여 썩여버리면 하나가 되는 것은 좋은데 순결을 잃어버립니다. 이 두 가지 창조적인 긴장가운데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지켜왔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거룩할 뿐 아니라, 일치하고 연합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1. 서로의 차이보다는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서로 다르다!라고 하는 것 가지고 싸우지 말고 우리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것.

1) 그리스도인은 한 주님, 한 몸, 한 목적, 한 아버지, 한 성령, 한 희망, 한 믿음, 한 세례, 한 사랑을 공유한다. 이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

성경은 이것이 하나라고 합니다. 이것을 같이 공유하는 것입니다. 한 아버지 안에서, 한 주님 안에서, 한 성령 안에서 질서를 지켜라!

2)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양한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즐겨야 한다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에 원리입니다. 다르지만 또 하나가 될 수 있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하나님의 창조요, 목적인 것입니다.

3) 목적과 본질에 집중하면 어떤 차이도 극복될 수 있다

본질에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비본질에는 각자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됨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입니다. 영혼구원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에는 다 우리가 하나가 되지만 그 외에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얼마든지 살아라! 그런 것입니다. 독재정권하에서 획일적으로 하나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같은 말, 같은 마음과 같은 뜻. 온전히 합하라! 온전히 합하는 것이 가능한가? 가능하니까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안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현실적인 기대를 하라 (Be realistic in your expectation)

너무 이상적인 것을 바라보면 완전한 교회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1) 이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완전한 교회는 천국에 가야 가능한 것입니다.

2)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불완전한 조직이므로 떠나지 말고 남아 해결하라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나 자신부터 불완전한데, 완전한 교회를 찾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엄청난 문제입니다. 왜, 찾는 그 자신이 불안전한데, 그럼 자기가 완전해야 완전한 교회에 들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완전한 교회를 찾았습니다. 들어갔습니다. 완전한 교회에 불안전한 그가 들어갔으니 그 교회는 불안전한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처럼 완전한 사람만 완전한 교회에 찾으세요! 그러나 자기가 불완전하다면 교회도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불완전한 인간들이 모인 교회는 불완전한 교회에 완전하신 그리스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 이게 바로 신비입니다.

3) 본회퍼의 <신도의 공동생활> (Life Together) ... 행동하는 신학자 설흔 아홉에 순교했습니다. 나치 정권하에서 ~

미국에서 잘 살수 있었던 사람인데 오히려 조국을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다가 순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본회퍼의 life togetherd(신도의 공동생활)이라는 책에서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 자체보다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참으로 의미심장한 이야기입니다. 불완전하고 불완전한 공동체이지만 그 자체를 사랑해야지 공동체에 대한 자기의 꿈을 너무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은 오히려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이다.

3. 비판하기보다 격려하라 (Encourage rather than cristicize)

1)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다

(롬 14:4)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우리가 남을 비난한다는 것은 그 남의 소유권을 내가 터치 하는 것입니다. 그 다른 사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가만히 계시는데 왜, 자꾸 이러구 저러구! 해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의 소유를 건드리지 말라! 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책임 지실 것이다.

2) 비판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른다

(롬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3) 비판하고 판단하면 ①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고 ② 우리의 교만과 불안을 드러내며 ③ 교회의 교제를 해치게 되며 ④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면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만 맡기라는 것이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기도해야하고 그리고 정말 충고하고 비판할려고 하면 문제는 그 대상이 자기가 그것을 원해야 합니다. 자기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요청할 때 우리가 충고해 주고 비판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자세입니다.

4) 비판이 아닌 교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저와 여러분이 비,비,불만 하지 않아도 성공합니다.

비비불이란?

비난, 비평, 불평이요!

비난하는 것은? 이유 없이 욕하는 것, 비평하는 것은? 잘못했다고 떠드는 것, 불평은? 자기가 만족하지 못해서 쏟아놓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의 일만 하지 않아도 성공한다. 그 말입니다.

조동화씨의 시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꽃피고 너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지 않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훨훨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비판을 중지하고 서로 감사하고, 서로 인정해 주고, 서로 감싸주고, 서로 격려해 주고, 믿음의 고백을 하면 전체가 다 아름다운 공동체가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불평하고 또 한 사람 비난하고 이 얼마 안되는 입이지만 이것이 또 모이면 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그렇고 우리 조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단체와 공동체도 반영되는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4. 험담을 귀담아 듣지 말라 (Refuse to listen to gossip)

1) 험담을 하는 것이나 듣는 것이나 모두 죄가 된다

(유 1: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당을 짓는 자, 육에 속한 자 타락한 본능의 종속된 자죠. 성령은 없는 자니라!

교회 교인들이 이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인들이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실제로는 당짓는 자, 육적인 자, 성령이 없는 자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어도 헛믿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원리 원칙을 그대로 따라가 주어야 합니다. 자기 고집과 아집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실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천국은 있다!’라고 하는 책에 보면 크리스찬 중에서 20%정도만 천국에 와 있다는 것이 쇼킹한 이야기로 들려졌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만 너무 율법적인 행위적인 주장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메시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많은 신자라고 하지만 과연 천국에 가면 깜짝 놀랄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와 있어야 할 사람이 오지않았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럽니다.

천국 가서 세 번 놀란다는 것입니다.

‘어? 와야 할 사람이 안 왔네!’

‘어? 올 것 같지 않았던 사람이 와 있네!’

‘어? 내가 와 있네!’

맨 마지막으로 놀란 것은 다행입니다? k k

지옥 가서 내가 왜? 여기 와 있지? 그런다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혹시! 죄송합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 중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2) 양들이 우리 밖의 늑대가 아닌 우리 안의 같은 양들에 의해 상처를 받는 것은 비극이다

‘양들이 우리 밖이 아닌 우리 안에 같은 양들에 의해서 상처를 받는 것은 비극이라’하는 말입니다.

우리 크리스찬들이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는 울타리 안에 들어왔는데 울타리 밖의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교회 안에있는 다른 양들에 의해서 상처를 받아 우리 바깥을 나가버리는 비극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전도하다보면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왕년에 교회 안 나가본 사람이 어디있어요!’ 기회 있을 때마다 ‘교회 나가십니까?’ ‘예수 믿으시죠!’ 하면 ‘안 나가요!’ 그럽니다. 옛날에 교회 한 번씩 나가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교회 전혀 안 나가본 사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뭘 의미하냐면? 교회가 교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필요를 채워주지 못한다! 이 말입니다. 오히려 부정적인 경험을 주었기 때문에 교회를 싫어한다!라고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본인 자신입니다. 본인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겠지만 그러나 우리 교회가 지나치게 안 좋은 일을 주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성경에 아주 극단적인 말을 사용했습니다. 서로 물고 먹는다! 실제로 타락한 인간의 조직은 이런 일들이 너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이천년 전에도 이러한 말을 쓴 것 같습니다. 교회 모습도 이렇고 사회의 모습도 이런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험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비난과 험담을 중지하도록 요구하라

말로써 사람들이 분노하고 말로써 사람들이 죽고 그러는 것입니다.

험담은 살인보다 위험합니다.

왜?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험담은 반드시 세 사람을 죽인다!

험담을 퍼뜨린 자신.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또 화재가 되어 있는 그 사람.

말이 운명을 결정합니다.

대통령의 한 마디 말.

어떤 말을 하느냐?가 나라를 올리기도 하고 나라를 내리기도 합니다.

몇해전에 대통령이 기자회견할 때 자기 개인적인 얘기를 너무 노골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좋은 학교 나오고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이 왜, 시골에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에게 와서 돈 들고와서 청탁하느냐? 사실 거기에 대해서 비판이 많습니다. 대통령으로써 그런 얘기를 지상파 3개사와 케이블 tv에다가 광고를 하는데 그럴 수가 있느냐? 여론의 비판이 분분했습니다. 그런데 비판이고 뭐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말을 듣고 당사자가 30분 이내에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성공한 사람이었는데~ 서울대학까지 나오고, 대우가 쓰러져 가는 것을 일으켜 세워서 나름대로 큰 일을 한 사람인데 ~ 그 수치와 부끄러움 때문에 결국은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한강에 가서 ~

말 한마디가 살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권세를 가진 사람들의 입의 말 한마디는 어마 어마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난과 험담을 중지하라고 요구하라는 것입니다.

(잠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를 누설하니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그러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말아라!

독일의 위대한 작가 ‘괴테’, 그의 집은 그와 얘기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거렸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들의 직업도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남의 험담이나 음담패설로 대화의 대부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괴테’는 그 사람들이 갈 때 정중하게 타일렀답니다.

휴지나 음식부스러기를 우리 집에 흘리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더러운 말을 흘리는 것만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말들을 모두 주워 가십시오! 그리고 다시는 우리 집에 가지고 오지 마십시오! 이런 말들은 공기와 행복을 더럽히는 것들입니다.

실제로 괴테는 정중하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러나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집에 와서 음식 찌꺼기 흘리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더러운 말은 찌거기를 흘리지 말아라! 공기와 행복을 더럽힌다.

5.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익히라 (Practice God's method)

1) 갈등 해결의 3단계 ... 개인적 대면, 교회에 고지, 불신자로 처리

(마 18:15-17)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첫째가 뭡니까? 그 사람과만 상대하라! 한 번 더 증인을 데리고 가서 권면하라!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17절에 ‘교회에 말하고’ 정식으로 교회에 상신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교회의 권고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같이 여기라! 불신자로 처리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방법, 갈등해결의 원리를 참고해야 되겠다! 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조심하고 양보하면 해결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실질적입니다. 먼저 조용히 가서 얘기하고, 한 두 사람 더 데리고 가서 얘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교회에 알리고, 교회에서 기도하고 권고하고 그래도 안되면 할 수 없이 출교하는 것입니다. 비신자로 여기는 것이다.

어느날 대형트럭이 지하 주차장 입구에 꽉끼었습니다. 타이어가 딱붙어서 끼였습니다.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이지 못하고 꼼짝 못하고 있었는데 경찰도 부르고 정비사들도 오고 별난리를 다 해도 방법이 없는데 어느 꼬마가 와서 보더니 ‘아저씨 차를 빼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까요!’ 야! 야! 꼬마야, 어른들이 알아서 할꺼다! 넌 저리 가거라! ‘아니에요! 타이어에서 공기만 조금 빼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어른들은 그 아이의 말을 듣고 타이어의 공기를 조금 뺐습니다. 그러자 트럭이 쉽게 거기서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과 대치하는 인간의 모습, 인간관계에 대치하는 우리의 모습들도 이렇습니다. 우리 자신이 조금만 바람을 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너무 빵빵하게 바람을 넣어가지고 자신을 주장하기 때문에 일의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

저와 여러분,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우리 자신에서 조금씩 바람을 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6. 목사와 지도자들을 지지해주라 (Support your pastor)

1) 하나님은 불완전한 목사를 사용하신다

여러분, 주의 종과 평신도가 다른 것이 뭡니까?

주의 종은 주일날 무지하게 바쁜 사람이고, 평신도는 평일날 바쁜 것이 평신도다!

또 어떤 분은 말하기를 주의 종은 월급받고 예수 믿는 사람이고, 평신도는 갖다 바치면서 예수 믿는 사람이 평신도다!

그 사람은 헌금 내는데 큰 일이 있었는지?

여러분, 그 정도의 차이가 아닙니다.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평신도는 자기 영혼만 책임져도 되지만 주의 종은 그 주의 종에게 맡긴 양떼들의 피값을 하나님께서 요구하십니다.

2) 목사는 목양에 대해, 성도는 순종에 대해 심판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역자들은 어찌하든지 양들을 잘 인도해서 나중에 그 양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책무감을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게 되고, 또 성도들은 그 리더십에 얼마만큼 내가 순종하면서 복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는가?에 대해서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교역자와 지도자들을 존경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다

(살전 5:12-13)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가장 귀히 여기라! 말 그대로 ‘제가 목사니까 저를 귀히 여겨주세요! 이게 아닙니다’. 성경엔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에 유명한 방송설교자 M.R 디한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같은 시에 다른 교회에 문제 있는 성도들이 목사님을 찾아가서 ‘우리교회 시험 받지 않도록 우리 교회 목사님을 다른 교회에 옮겨 갈 수 있도록 할 수 없습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 부흥의 기회가 닥아올 수 있을까요?’ 그때 디한 박사가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한 가지 충고 하겠습니다. 그대로 하기만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옮겨 주실 것입니다.

첫째, 목사님이 설교할 때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설교가 공감이 올 때 아멘! 아멘! 큰소리로 하십시오! 둘째, 설교가 끝났을 때 목사님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고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십시오!

셋째,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도울 수 있는가?를 물어 보십시오!

넷째, 날마다 하루도 빼놓지 말고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그 목사님이 딴 교회로 옮겨 질 것입니다!’

그래서 반기를 든 성도들이 목사님 쫓아낼 방법이니까, 그대로 실행을 했답니다.

4)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교회가 되라

5) 하나님은 하나된 교회에 복주신다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의 종을 꿈을 통해서 모든 성도들이 꿈에 동참하게 되면 그것은 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적용) 내가 속한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가?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21)

교회를 보호하기 (Protecting Your Church)

(롬 14:19)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서론)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하나 됨과 조화를 경험하기 원하신다. 하나 됨은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서 삶을 함께 경험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방법의 본질이고 핵심이다. 그 모든 모범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도 이처럼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1. 서로의 차이보다는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1) 그리스도인은 한 주님, 한 몸, 한 목적, 한 아버지, 한 성령, 한 희망, 한 믿음, 한 세례, 한 사랑을 공유한다. 이것을 힘써 지켜야 한다

2)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양한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즐겨야 한다

3) 목적과 본질에 집중하면 어떤 차이도 극복될 수 있다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2. 현실적인 기대를 하라 (Be realistic in your expectation)

1) 이 세상에 완전한 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2)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불완전한 조직이므로 떠나지 말고 남아 해결하라

3) 본회퍼의 <신도의 공동생활> (Life Together) ...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 자체보다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3. 비판하기보다 격려하라 (Encourage rather than cristicize)

1)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다

(롬 14:4)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2) 비판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른다

(롬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3) 비판하고 판단하면 ①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고 ② 우리의 교만과 불안을 드러내며 ③ 교회의 교제를 해치게 되며 ④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4) 비판이 아닌 교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라

4. 험담을 귀담아 듣지 말라 (Refuse to listen to gossip)

1) 험담을 하는 것이나 듣는 것이나 모두 죄가 된다

(유 1: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2) 양들이 우리 밖의 늑대가 아닌 우리 안의 같은 양들에 의해 상처를 받는 것은 비극이다

(갈 5: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3) 비난과 험담을 중지하도록 요구하라

(잠 20:19)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를 누설하니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지니라』

5.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익히라 (Practice God's method)

1) 갈등 해결의 3단계 ... 개인적 대면, 교회에 고지, 불신자로 처리

(마 18:15-17)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6. 목사와 지도자들을 지지해주라 (Support your pastor)

1) 하나님은 불완전한 목사를 사용하신다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2) 목사는 목양에 대해, 성도는 순종에 대해 심판 받을 것이다

3) 교역자와 지도자들을 존경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다

(살전 5:12-13)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4)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열린 교회가 되라

5) 하나님은 하나된 교회에 복주신다

(결론)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적용) 내가 속한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가?

출처 : 예인이할배
글쓴이 : Θ의形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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