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31)
내 모습을 이해하기 (Understanding Your Shape)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은사를 받은대로~ 우리가 받는 만큼 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내가 받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일하라고 하시지 않겠지만 내가 갖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애를 쓰는 것은 우리에게는 불행입니다. 또 그것은 진정한 성공이 되지 않습니다. 조금 무식한 것 같지만 매일 행복한 것이 생긴데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우리들의 삶의 자세는 청지기다. 소유권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권세는 있는데 그것을 감당하는 것이 청지기다! 우리들의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셨으니까 그것을 잘 활용해서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인정받는 삶을 살자! 이것입니다.
(서론) 오직 우리 자신만이 우리가 될 수 있다 (Only you can be you).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만드시되 이 세상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없게 하셨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기여를 하지 않는다면 몸은 온전하게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나머지 모습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인류역사상 살았다가 간 사람들, 지금 현재 60억 이상 살고 있는데 다 합쳐서 약 200억으로 추정합니다. 200억의 인간이 인류에서 살다가 가는 겁니다. 세상에 존재했던 200억 가까운 인간 중에 나라는 인간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게 바로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unique(독특한) 존재다 그 말입니다. - 이 독특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독특한 헌신, 기업 이것이 바로 몸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만이 할 수 있고 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여러분이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이것처럼 비극은 없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내가 뭔가 유익이 되고, 하고 있는 무엇인가? 거기에 대해서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shape의 머릿글 다섯 가지로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고, ‘사역’할 수 있는데, 두 가지 먼저 살피기를 Spiritual gifts 즉 ‘은사’와 Hearts 즉 ‘마음’입니다. 성령의 은사와 우리의 마음을 드림으로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감당할 수 있는데 나머지 세 가지를 살펴봅니다.
1. SHAPE 3. 능력을 사용하기 (Abilities)
즉 성령의 은사가 아니더라도 우리 각자에게 선천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보통 ‘탈란트’라고 하는데 그 능력을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가 있다. 또 사람을 섬길 수가 있다. 이 모든 능력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고~
1) 모든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롬 12: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여기서 다시 은사가 나오지만 이 은사는 원래 은혜의 결과요,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은혜대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대로~ 라는 말입니다. 원래 ‘은사’는 헬라말로 karisma 인데 카리스마는 karis 라고 하는 ‘은혜’를 카리스라고 합니다. 카리스에서 Grace가 나온 것입니다. karis에다가 ma를 붙입니다. ‘ma'라고 하는 것은 ’결과‘라는 뜻입니다. 결과(result). 은혜의 결과인 ’karisma가 되었다 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받은 은사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혜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내가 애써서 이룬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의 결과 카리스마가 주어진 것이다. 결국 내가 성취한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것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우리가 올바른 능력을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1) 죄를 짓는 능력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오용하거나 남용한 것이다
심지어 죄를 짓는 능력조차도 ‘죄’를 지으라고 주신 능력이 아닌데 하나님을 위해서, 선을 위해서 쓰라고 주신 능력인데 그것을 잘못 쓰는 것이 바로 사람의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서 죄를 짓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고도의 사기꾼들, 사기할 수 있는 능력이 선천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기 치라고 주신 것이 아닌데 그것을 나쁜 목적으로 썼기 때문에 사기꾼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받은 능력이 하나님이 원래 우리에게 주신 목적대로 쓰는 것이 최고의 성공이요, 행복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잘못 쓰고 오용하고 남용할 때 하나님의 목적에서 어긋나고, 어긋나는 것이 죄. 곧 hamaltia입니다. ‘하말티아’라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죄’라는 것입니다. 죄는 어떤 사람이 나쁜 차원에서 행동했다라고 이해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래 뜻에서 벗어난 것이 죄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모든 역사상 나쁜 일을 한 사람들, 악한 죄를 지은 사람들, 어떻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들, 그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인데 잘못 사용한 것입니다.
(2)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5백개 이상의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뇌는 100조의 사실을 저장할 수 있고 1초에 15,000개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것이 믿어지지 않는 얘기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래 주신 능력의 2%, 3%도 채 못쓴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5%정도 썼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10%를 쓴다는 것이 엄청난, 어마 어마한 천재입니다. 95% 이상을 인간은 사실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하고 비교해서 어떤 능력이 배가 되는 것보다 자기의 잠재력을 개발해서 큰일 하는 것이 훨씬 더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셔야 가능하다! 할렐루야!
2) 모든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고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인정받으라! 는 것입니다. ‘예배’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에 대해서 자랑하고 말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전파해야하는 ‘전도’, 또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을 하는 사명,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한님이 인정해 주시길 바라고 그것 때문에 자꾸 하나님이 드러나기를 바라고 그리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어떤 능력도 하나님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
제임스 베리가 쓴 ‘당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사용하라! 만약 가장 노래를 잘하는 새만이 노래를 부른다면 숲속은 너무 조용할 것이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놀랄 정도의 탁월한 능력만 능력이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볼 때에는 별 볼일 없는 작은 능력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쓰여 질 수가 있습니다. 그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질 때 더 큰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2)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재물 얻을 능을 얻기 때문에 사업을 잘한다. 여러분 중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재물을 많이 누릴 수 있었다면 그것도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해야지 ~ 이러한 목적의식이 분명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하나님께 십일조 이상의 헌물을 드리라 (사업을 통한 영광). 단지 재산축적가 (wealth builder) 가 아닌 천국건설가 (kingdom builder) 가 되라.
죠지 휘트필드가 말했습니다. ‘썩어서 죽느니 달아서 죽겠다.’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주신 달란트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소유했을 때 그것을 썩히는 것이 가장 불행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갈수록 우리가 많이 소유하고 축적한 것 이것이 자랑이 아니라, 그것을 열심히 주님을 위해서 써서 닳아 없어지는 이것이 진정 축복이요, 성공이다! 건강도 그렇고, 물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재능도 그렇고, 그것이 주님을 위해서, 또 남을 섬기기 위해서 그것이 닳아지고 소멸되는 것이 진짜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붙들고 있다고 최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죽으면 가져갈 수 없다는 것. 죽을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이 땅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이 땅에서 주님을 섬긴 것, 하나님나라 상급으로 쌓인 것 외에는 절대로 가져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돈을 우리가 가져 갈 수는 없지만 미리 보낼 수는 있다. 그렇습니다. 내가 죽으면 열심히 번 것이라도 다 두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있을 때 그것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서 사람들을 섬기는데 많이 쓴다면 그것은 미리 주님께 송금한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다 쌓이게 된다! 이 말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기를 원하신다
할 수 없는 것을 몸부림치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무정해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기분 좋게 일 할 때 하나님은 역시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1) 우리의 능력은 우리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다
(2) 하나님은 할 수 없는 것을 시키시지 않으신다
(3)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과 소명을 일치시키신다
(4)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역을 위해서 능력을 사용하라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받은대로 받은 만큰 일 하는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이 네 가지가 일치하는 사람이라고 보는데, 여기 능력과 소명의 일치를 얘기했는데, 네 가지가 뭐냐? 하면 첫째가 직업입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서 하는 일. 직업이 자기가 좋아서 하는 취미가 될 때. 직업과 취미가 하나가 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도 그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직업 따로 취미 따로하면 참으로 피곤합니다. 일하는 것이 바로 취미고, 취미가 곧 직업이며, 그것이 돈을 버는 일이 된다면 그 사람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 다음 더 큰 축복이 있는데 그것은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것.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이나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가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주어진 능력하고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그것이 사명이 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사명이 되는 사람. 즉 직업과 취미와 능력, 은사와 소명, 하나님이 시켜서 하는 이 네 가지가 일치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2. SHAPE 4. 성격을 사용하기 (Personality)
1)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신다
(고전 12: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역사는 여러 가지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 일이 다양하다, 여러 사역이 다양하다. 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성격도 다양하다.
2) 성격의 유형 따라 일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획일성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아 지기를 강요하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래서 똑같이 유니폼을 입히고 기계처럼 똑같이 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지구상에 60억 인구 중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독특합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굉장히 독특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얼굴이 다른 것처럼 성격도 다 다릅니다. 성격 따라 주님을 섬기기를 주께서는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3) 좋고 나쁜 성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각각 다를 뿐이다
4) 하나님의 목적을 행할 때 우리도 기분이 좋아진다
다양성 가운데서 하나 됨을 원하십니다. 성령 운동은 다양한 것입니다. 무조건 시끄러워야 성령운동이다? 그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주님께서 조용하게도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특별히 사람의 성격 따라서 성령은 역사하시기를 좋아하십니다. 교회가 건강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될려고 한다면 범주가 다양해야 합니다. 폭이 넓어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아주 성격이 조용한 사람부터 아주 와일드한 사람까지를 다 수용하고 인정할 수 있는 , 그리고 그것이 전체가 모여서 다양한 것입니다. 전체의 그리스도의 몸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장로교는 조용 조용하고, 순복음교회는 대체로 떠들썩하고~ 그것이 하나님편에 보실 때에는 전체를 몸으로 볼 때에는 그것이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 대표적인 두 교회가 있는데 파노라마시티에 있는 grace of community church라고 하는 은혜공동체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유명한 죤 메카시 목사님이십니다. 맥아더 장군의 친척되는 분이신데 그 교회는 얼마나 조용한 교회인지 모릅니다. 전형적인 장로교회 케이스입니다. 찬송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1절만 부릅니다. 찬송 1절만 부르고 그 다음은 성경 자체를 같이 읽고 강해를 하는데 얼마나 탁월한지 모릅니다. 죤 메카시 목사님의 설교테이프가 전 세계적으로 천만부 이상 팔린다고 하는데 그 성경책 넘어가는 소리가 만여명이 동일하게 성경책장 넘기는 소리 외에는 조용합니다. 워낙 하나님의 말씀을 조용히 공부하는데 세계적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거기서 가까운 동네에 ‘church on the way'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도상의 교회‘라고 하는 교회인데, 조용기목사님과도 아주 친한 친구목사님이신데 ‘잭 헤이포드’ 목사님이십니다. 이분은 성령운동하는 ‘포스퀘어’교단에 세계 최대의 교회 거기도 만여명의 성도가 모입니다. 거긴 들어갈 때부터 정신이 없습니다. 몸을 흔들어 가면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거기는 거기데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그 교회도 크게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주 대조적인 교회입니다. 아주 조용하면서도 성장의 역사가 일어나고,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 다음에 시끄러우면서도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두가지가 조화되는 교회가 이제는 세계적으로 뜨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목적을 행할 때 우리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원하시지 않으심을 알아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것을 요구하십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데 억지로 일을 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그리고 일할 때 기분이 좋고, 그러면 그것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입니다. 바로 그러한 일들을 감당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 SHAPE 5. 경험들을 사용하기 (Experiences)
1) 하나님은 최소 6가지의 경험을 살피기 원하신다
(1) 가족경험 ... 자라면서 가정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2) 교육경험 ... 학교에서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무엇인가?
(3) 직업경험 ... 가장 즐겼던, 효율적이었던 일은 무엇인가?
(4) 영적경험 ... 하나님과 보냈던 가장 의미있는 시간은?
(5) 사역경험 ... 어떻게 하나님을 섬겼는가?
(6) 고통경험 ... 어떤 문제, 상처, 가시, 시험을 통해 배웠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 경험들을 하나도 땅에 떨어지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 경험들을 쓰시는 하나님. 그래서 그 하나님을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2) 아픈 경험들이 다른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게 한다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여러분께서 정말 어려운 경험을 가졌습니까? 아니면 정말 기억하기 싫은 아픈 상처의 경험을 가졌습니까? 그것을 감사하십시오! 그것을 통해서 상처받은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 상처가 있습니다. 이혼을 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이혼한 다른 가정의 상처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 ‘새출발교회’라고 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새출발교회’가 다시 출발하자! 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에는 이혼한 사람만 모입니다. 거기는 목사님도 이혼한 사람입니다. 미국에도 이혼한 사람만 이천명정도 모이는 교회가 있습니다. 거기는 전부 이혼한 사람입니다. 담임목사도 이혼하고 부목사도 이혼하고 장로들도 이혼하고, 이혼하지 않은 사람은 거기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가족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끼리 따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일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혼 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잘못 받아들여서 ‘아, 이혼해도 되는구나!’ 이것은 사단의 음성입니다. 어느 장로님께서 부도를 내어보니까 부도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상대의 입장을 당해 볼 때 그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고통스러운 경험까지도 오히려 그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시가 있습니다.
난 왜, 이렇게 재능이 없을까?
난 왜, 이렇게 더디고 안될까?
날마다 안간힘을 써도 잘 타오르지 않고 연기만 나는, 나는 젖은 나무
젖은 나무는 늦게 불붙지만 오래 오래 끝까지 타서 귀한 숯을 남겨준다고 했지!
젖은 나무조차 나중에 숯으로 쓰게 된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내 인생이 미완성인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중에 귀하게 쓰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경험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3) 아픈 경험들을 나눌 때 효과적인 사역이 가능하다
4) 경험이란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그 일을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이다
5) 우리의 모습에 더 잘 맞을수록 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시 한 편
오! 하나님, 오늘 나의 맡은 일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능력을 내게 허락하소서!
그것을 보다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성실함을 허락하소서!
비록 나를 보고 칭찬하거나 잘못한 것을 지적하는 사람 없을지라도.
열심히 노력해 주는 자기 훈련을 쌓게 하옵소서!
자신을 높이는 만큼이나 일의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나와 함께 하는 자들에게 친절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림으로 저들로 하여금 마음에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이렇게 살아감으로 내가 가는 곳마다 행복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여러분도 이러한 기도로 하루 하루를 살아감으로 행복한 청지기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결론) 그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다 (Nobody else can be me)
(적용) 하나님이 내게 주신 어떤 능력 또는 어떤 개인적인 경험을 교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기독교의 진리를 소개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약개론 (0) | 2010.10.27 |
---|---|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 32강 하나님이 주신 모습으로 섬기기 (0) | 2010.10.11 |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 30강 섬기기 위해 지어진 존재 (Shaped for Serving God) (0) | 2010.10.11 |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 29강 사명을 받아들이기 (0) | 2010.10.11 |
[스크랩] 목적이 이끄는 삶 28강 시간이 필요하다 (0) | 201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