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30)
섬기기 위해 지어진 존재 (Shaped for Serving God)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나를 위해서 지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정체성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인간, 특히 하나님의 자녀는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 지음을 받았다. 지음 받음의 목적, 창조 목적을 이루는 것이 그게 성공이고, 그것이 구원이고, 그것이 최고의 성공인 것입니다. 특별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즉 찬송을 부른다는 것은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그런데 그 ‘예배’는? 참석하는 것이 예배가 아니라, ‘섬기는 것’이 예배입니다.
‘섬기는 것이 예배다!’ 그래서 예배를 영어로 ‘worship service' 이라고 합니다. 바로 예배는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신으로 섬기는 것.
(서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받았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과 모든 사람을 독특한 모양으로 특정한 일을 하기 위한 모습으로 지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에 가장 적합하게 지은바 된 것이다. 우리 각자는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상품이 아니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맞춤형 작품, 진품, 명품인 것이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각자에게 생각하셨습니다. 계획한 존재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내 자신을 생각하는 것 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모습, 생긴 이 모습이 최고의 작품입니다.
요즘 얼굴 잘생긴 것을 ‘얼짱’이라고 합니다. 몸이 잘 생긴 것을 ‘몸짱’이라고 합니다. 그 몸짱 만드느라고 헬스클럽에서 야단났습니다. ‘짱’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저와 여러분은 ‘영(靈)짱’ 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상품은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작품은 갈 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사도 조금 지나면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작품은 오래 되면 될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 그것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값을 메길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팔지도 않지만 살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 그림 모나리자보다도 더 위대한 작품입니다.
1.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wonderful complex)
(시 139:13-14) 『[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하나님이 나를 모태에서부터 나를 만드셨다! 이게 우연히 난자 정자 만나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가막히게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신묘막측(神妙寞測) 참으로 어려운 말입니다만 귀신 ‘신’, 묘할 ‘묘’, 없을 ‘막(莫)’ 잴‘측(測)’ ‘신묘막측’ 신기하고 오묘하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wonderfully 라고 했습니다. 아주 두려울 정도로 위대하고 놀라운 작품이 바로 ‘하나님의 작품’이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
우리 모두는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이 따져보면 얼마나 기가막힙니까? 하나 하나가 너무 너무! 기가 막힙니다. 이 눈꺼풀 하나만 봐도 그렇습니다. 잠을 자면 자동으로 윗 눈썹 덮개가 내려와서 닫혀집니다. 인간의 각 부분 부분을 희환하게 만들었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이러한 내가 기가 막히게 태어났다는 자체로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찬양하시길 바랍니다.
불란서 르불박물관에 가 보면 조각품 중에 하나가 굉장히 탁월한 작품이 있는데 애석하게도 그 작가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눈물겨운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가난한 조각가가 너무 가난하고 헐벗고 굷주리면서 피땀을 지어 짜가면서 노력한 결과로 만든 걸잘품을 완성했는데 하루는 날씨가 추워지기 때문에 이 작품이 얼어서 상할까 봐서 자기가 입었던 옷을 벗어서 그 조각품을 덮어놓음으로서 그 조각품은 보장이 되었지만 그 사람은 얼어죽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최고의 노력으로 만든 작품이 얼어서 없어질까봐~ 아까워서 그 작품을 소중히 여겨서 자기는 얼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기 작품을 사랑했다. 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너무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타락해서 이제 날아갈 것 같으니까,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희생시켜 십자가에서 죽게까지 하시면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고, 보존하시고, 지켜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것은 사랑합니다. 남의 자식이 아무리 인물이 잘나고 재주가 뛰어나고 훌륭해도 자기 자식만큼 이쁘지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식중에도 철없고 병들고 못난 자식을 더 불쌍히 여기는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믿는 자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아저씨가 아니라, 아버지다!’
그 좋으신 아버지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서 섬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기로 지음 받았다면 그 지어짐 받았다고 하는 영어로 해서 shape의 머릿글자 다섯가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먼저 두 가지를 가지고 살필텐데 ~
S (Spiritual gifts) ... 영적인 은사들
H (Heart) ... 마음
A (Abilities) ... 능력
P (Personality) ... 성격
E (Experience) ... 경험
2. SHAPE 1. 영적인 은사들을 사용하기 (Spiritual gifts)
우리는 하나님 주신 영적인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1)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예수를 안믿는 사람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했다!’, ‘성령의 일’이 바로 ‘성령의 은사’입니다. 그러나 영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은사’가 있습니다. ‘은사’는 바로 ‘일’입니다. 즉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주님을 섬기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2) 은사는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시는 것이다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인데 ‘성령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다고 여겨져서 주신 것이니까 내 은사가 나에게는 최상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3) 은사의 목적은 몸 전체인 교회의 유익을 위함이다
그 은사는 나 잘살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섬기도록, 일하도록 주신 것이다.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유익'이라는 것은 ‘공동의 유익을 위해서~’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 주신 것이지~ 개인인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이 열심을 내더라도 그 ‘열심’이 누구를 위한 것이냐?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열심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열심을 다해서 봉사하고 일 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냐? 하나님과 교회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열심을 품을 때 성령의 은사로 주님을, 교회를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4) 다른 사람이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가 불이익을 당하고, 우리가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우리가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내가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서로가 은사를 사용해야 전체가 유익을 얻게끔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천국과 지옥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과 지옥엘 갔더니 숟가락 젓가락이 2m나 되었다고 합니다. 숟가락이 2m 가 되는데 천국에는 서로 떠 먹여주기 때문에 아무 불편이 없고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옥엘 갔더니 이 숟가락으로 자기만 먹으려고 하니까 먹을 수 없으니 서로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딴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먼저 섬길 때 우리 모두가 유익을 받는 곳이 천국이요, 나만 주장하다가 자기도 못 건지는 것이 지옥이라 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은사/질투 (gift/envy) 의 문제에 빠지지 말라 ... 비교의 문제
서로 은사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서로 비교해서 남의 은사가 더 좋아 보이고 내 은사가 최고다! 바로 고린도 교회가 바로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사도 바울이 은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가르킨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서로 은사에 대해서 질투하게 되면 망하게 된다. 이 말입니다.
옛날 영국 런던에 유명한 목사님 세 분이 계셨는데, ‘마이어’라고 하는 목사님과 ‘스펄젼’목사님과 웨스트민스트교회의 ‘켐벨 몰간’목사님이 계셨는데 이 ‘몰간’목사님이 미국에 가서 사역하시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서 ‘웨스트민스트’교회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마이어’목사님이 생각하기를 ‘몰간’목사님이 미국에 가서 목회 할 땐 경쟁이 없어서 좋았는데, 다시 돌아와서 함께 목회를 하니까 은근히 경쟁심이 유발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마음 가운데 ‘몰간’목사님의 안 좋은 모습이 마음 가운데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 제 마음 속에서 시기와 질투를 없애 주옵소서!’ 아무리 기도해도 그 ‘시기, 질투’가 가라앉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응답 주시기를 ‘네 기도를 바꾸라! 질투를 없애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축복하는 기도를 해라!’라고 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음성을 듣고 스펄젼 목사님과 켐벨 목사님의 그 교회를 축복해 주옵소서! 그 교회들이 사람들이 넘쳐 메워지게 하옵시고, 들어갈 자리가 없거든 그 때에 우리교회로 보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를 했더니 이 세 교회를 모두 축복해 주셔서 크게 부흥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께서 경쟁심을 버리고 서로를 축복하고 섬길 때, 시기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복이 갑절로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6) 은사/기대 (gift/projection) 의 문제에 빠지지 말라 ... 획일화의 문제
이것은 모든 은사를 하나로 획일화 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은사를 가진다면 그것은 비극입니다. 예를 들어서 병고치는 은사가 눈에 확연하게 들어나니까, 모두다 병고치는 은사를 사모하고 병만 고친다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온 몸이 각각 제 역할을 감당해야하지 눈이 예쁘다고 온 몸이 눈이 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괴물이지 몸이 아닙니다. 몸에 전부 입만 있다고 생각해 보면 이것도 괴물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두 각자의 은사가 다 필요하니까 각자에게 주신 것으로 믿고 서로를 인정해 주고, 서로를 감싸주고, 내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고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3. SHAPE 2. 마음의 소리를 듣기 (Heart)
1) 마음은 우리를 보여준다
(잠 27: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즉 사람들의 친구도 마음을 즐겁게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음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자리가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을 지킬 때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기쁜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집이 밝고 맑고 명랑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지~ 매일 어둡고, 미움과 분노와 불평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찬 곳에 긍정적이시고 창조의 하나님이 계시기를 좋아하시겠느냐? 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끊임없이 내 마음을 청소하고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항상 마음을 행복하게 해야 하는 이유가 마음이 바로 주님이 계시는 자리다! 주님의 계시는 성전이다! 그리고 주님이 앉아 계시는 거실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거기를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마음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2) 마음은 열정과 관심이다
(신 11:13)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돈을 많이 갖다 바쳐라! 무얼 많이 해라! 그런 것보다도 ‘마음을 다하여 순수하게 나를 섬겨라!’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마음을 주님께 드리시고 그 마음 속에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원하시는 것을 알고 그 사역을 잘 감당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내면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알 수 있다
4)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
(1) 좋아서 하는 열심 (enthusiasm)
열심히 있으면 성공합니다. 마음에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열정.
사람들을 밤늦도록 안 재우고, 이른 아침 깨우는 것도 바로 열정이다.
사람들의 결핍감을 느끼고 이를 궁하게 만드는 것도 바로 열정이다.
열정은 인생에게 힘과 지혜와 의미를 준다. 그리고 운동선수, 예술가, 과학자, 부모, 사업가 중 그 어느 누구도 크게 되고자 하는 열정이 없이는 성공해서 위대해 질 수 없다. 고 했습니다.
(2) 잘하게 하는 효율성 (effectiveness)
효과, 생산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없다면 그것은 헛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혜롭게 절약적으로 끊임없이 전략적으로 공부하고 내 자신을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야한다. 그래서 여러분이 나중에 ~ 예를 들어서~
성경에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이 두 달란트 남겼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열심을 다하지 않고 그냥 갖고 왔다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인정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땅에 묻어 두었다는 그것도 하나님께 꾸중 받은 것이지만 남기지 않았다는 것도 꾸중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땅에 묻어두었는데 묻어놓은 그 게으름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5) 좋은 삶 (good life) 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삶 (the better life) 을 목표로 삼으라
효과는 좋은 일을 하는 것이고, 효율은 많이 남기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다 저와 여러분에게 확실해서 여러분의 삶이 good life가 아니라 better life, best life가 되시기 바랍니다.
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결론)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다
(적용)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내가 열정이 있고 또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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