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27)
시험을 이겨내기 (Defeating Temptation)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가 어려움을 당했는데 구경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가 어려움 당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겠습니까? 육신의 아버지도 그렇거니와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저와 여러분이 시험당하고, 망하는데 그것을 보고 좋아하시겠느냐? 시험을 만나도 감당할 만하니까~ 허락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당할 시험’이 나에게 온다! 감당치 못할 시험은 아예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신다. 심지어 그 어마 어마한 시험을 당한 욥도 하나님께서 감당할만 하니까! 그렇게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피할 길을 내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을 것 같았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죽을 것 같았던 때에 하나님께서 버려두셨습니까?
(서론) 항상 문제에는 해답이 있기 마련이다. 시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사탄의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문제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겨야 한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시험을 이기는 성경적인 길은 네 가지이다.
사탄은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거짓말에 속지 마시고 진리 안에서 자유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가지 성경적인 길이 무엇인가?
1.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라 (Refocus your attention on something else)
생각과 관심의 초점을 다른데로 돌리시기 바랍니다.
1) 마귀는 대적하라고 했지만 시험을 대적하라는 말은 없다
마귀는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은 피해야 합니다. 즉 시험이 닥아왔을 때 그 시험을 바라보는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대적해야 합니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는 대적하고! 시험은 피하자!”
2) 생각과 싸우지 말고 생각의 채널을 바꾸라
관심과 생각, 자꾸 어떤 시험의 유혹이 닥아올 때 그것을 자꾸 생각해야 하는데 ‘야! 이것을 이겨야지! 이것을 이겨야지!’ ‘이거 어떻게 싸워야지!’ 그렇게 자꾸 생각에만 빠지면 오히려 거기에 포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예 안 좋은 것은 방향을 선회해 버리라는 것입니다.
(시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허탄한 것!’ 무가치한 것에는 관심을 갖지 말자!는 것입니다. 텔레비전! 허탄한 것이니까! ..... 너무 거기에 눈을 갖다 붙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삶의 패턴이 본격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내 자신이 들어가야 한다! 이 말입니다. 생각의 초점의 고정을 잘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의 생각하는 모습대로 됩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여러분이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생각의 결과. 내가 된 것입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 계속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자기 인생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3) 생각에 저항하는 것은 오히려 더 강화하는 길이 된다
내가 술에 대해서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생각을 자꾸 술에 대해서 생각하면 오히려 더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먹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술과 싸우지 말고 차라리 딴데 생각을 돌리는 것입니다.
4) 좋은 생각으로 나쁜 생각을 점령하라
나쁜 생각하고 씨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이 한 주간도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고, 유혹이 있고, 시험이 있고 여러분이 지금 힘겨루기 하고 있는 것을 가지고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면 나머지는 자연적으로 하나님이 사라지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빌 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이것들’이라는 것은 앞에 있는 ‘참된 것’, ‘경건한 것’ 생각하고 ‘옳은 것’ 생각하고, ‘정결한 것’ 생각하고 ‘사랑할 만 한 것’ 생각하고 ‘칭찬할 만할 것’ 생각하고, ‘덕’이라는 것은 excellent, ‘아주 뛰어난 것’ 생각하고 ‘무슨 기림’, ‘기림’이란 것은 ‘칭찬’할 만한 ~ 아주 좋은 것, 탁월한 것, 멋있는 것, 유능한 것, 보다 발전적인 것, 이러한 것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정치인들이 서로 당리당략만 가지고 헐뜯고 끌어내리려고 하지만 말고! 어떻게 하면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인가? 앞으로 5년후 10년 후 대한민국이 어떠한 모습이 될 것인가? 이런 것을 생각하면 거기에 우리의 에너지를 집중하면 이런 문제는 자연적으로 해결될 줄 믿습니다. 영적으로 더 좋은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5) 조금씩만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좋은 생각을 다져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연결시키거나 퍼뜨릴 필요 없어요.
거저 차곡 차곡 그 마음이 쌓이면 되지요.
조금씩만 더 긍적적인 생각만 하는거에요.
긍정적인 마음을 품으면 말이 겸손해지고, 목소리가 부드러워지고
그 사람의 이름에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긍정적인 생각이 전체를 살립니다. 세상은 한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나 한 사람이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것은 사탄의 생각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면 전체가 변화 될 줄 믿습니다. 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서 세상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대통령 한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그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어집니다. 목사 한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교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여러분 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명한 사람, 높은 사람만, 부서의 장 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한 사람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달라지고 이웃이 달라지고,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 조국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 한 사람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6) 생각을 복종시키면 문제는 거의 해결된다
(고후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2. 좋은 친구나 그룹과 문제를 나누라 (Reveal your struggle to a godly friend or support group)
1)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전 4:9-10)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여러분이 주 안에서 좋은 친구, 교회에서 한 구성원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모릅니다. 눈길을 가는데 혼자 가는 사람은 얼어 죽었고, 지쳐서 쓰러졌지만 그를 등에 업고 간 사람은 살았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장례식을 치루는 가정을 보면 참으로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유교식이나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루는 곳에는 시끄럽고 난장판 같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장으로 치루는 곳을 보면 교회식구들이 마치 내 집같이 봉사하고 찬양이 은은하게 울려퍼지며 깨끗합니다. 모든 것이 ~ 이렇게 소속이 되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속이 있다는 것은 보통 축복이 아닙니다.
함석헌의 글 중에 ‘만리길 나서는 길’이 있습니다
만리길 나서는 길, - 함석헌 -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러한 친구를 가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시험은 절대로 혼자서 극복할 수 없다
3) 시험과 문제는 어두운 곳에서 점점 더 커진다. 진리의 빛 가운데로 나와야 작아진다.
4) 의지력과 개인적인 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5) 자만과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공동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가족이 필요합니다. 가족들 중에 카드빚 마음 놓고 쓰다가 이것이 이자에 이자가 늘어나고 견디다 못해 자살을 했다. 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하면 그들이 부모님께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정말 제가 쓰다가 보니 이렇게 되었어요!’라고 사정을 이야기 하면 반드시 해결이 될텐데 그것을 차마 알리지 않고 그냥 자기 혼자 애쓰다가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이는 혼자 그렇게 된 경우는 그래도 괜찮은데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지게 한 경우들도 많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서 유괴를 한다든지 살인을 한다든지~ 가족들에게 미리 알리고 사정을 이야기 해야 하는데 평소에 관계가 좋지 않으니까 사연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가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극입니다.
(약 4:6-7)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겸손하면 산다는 것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겸손하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렇게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러한 공동체와 친구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악에 대항하라 (Resist devil)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을 많이 암송해서 그 말씀을 인용해서 물리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마귀에게 세 번 시험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신명기의 말씀을 세 번이나 인용해서 ‘기록되어서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리라 하지 않았느냐?’ 그러자 마귀는 패하고 말았습니다.
성경 암송을 많이 하면 그것이 사탄이 쏘는 실탄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즉시 사탄을 향해서 쏠 수 있는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이 닥아올 것입니다. 유혹이 닥아오고 또 누가 나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할 때에도 암송한 말씀으로 대적하면 사탄의 시험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될 줄 믿습니다.
1) 그리스도인의 삶은 본질적으로 영적전쟁이다
2) 구원의 투구로 무장하라
3)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격하라
4) 성경암송이 최대의 무기이다
4. 약점을 깨달으라 (Realize your vulnerability)
1) 부패한 마음을 과신하지 말라
내가 의지력이 강하다! 아닙니다. 인간은 다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마귀가 압니다. 그 약점을 건드리면 그렇게 강한 것 같은 사람도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입니다. 사회지도자들이 무너지는 것 보십시오! 약점을 건드렸을 때 무너지는 것입니다. 영적인 지도자도 마찬 가지입니다. 자기를 믿을 수 없습니다.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2)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우리는 늘 당당한 것 같지만, 부족합니다. 경계선에서 삽니다. 넘어지는 가는 것입니다. 두란노교회 하용조 목사님은 세 번이나 간암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사조 같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자기는 늘 경계선에서 산다고 합니다. 죽음과 경계선에서 살기 때문에 조금만 무리고 조금만 과욕하면 그냥 그 자리에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늘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self control 하지 않으면 ‘나는 살아 남을 수 없다!’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강한 것 같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강하지! 하나님 떠난 인간은 마귀의 밥 밖에 될 수 없으므로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시고 자신의 약점을 늘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스스로 시험 당하기 쉬운 상황에 처하게 하지 말라
(잠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두려워 한다는 것은 좋은 두려움, 거룩한 두려움입니다. 불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불이 나지 않습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가 당하는 것입니다. 그런 두려움을 우리가 가져야 한다. 이 말입니다.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두려움. 그러나 부정적인 두려움. ‘어! 내가 혹시 병들지 않을까?’ ‘어! 내가 망하지 않을까?’ ‘우리 자녀들이 혹시 다 못되는 것이 아닐까?’ 이런 못된 두려움을 극복해야 될 것입니다.
4) 시험을 피하는 것이 시험에 맞서 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내가 잘 될 때에도 조심해야 합니다. 내가 잘 나갈 때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늘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결론) 항상 피할 길은 있기 마련이다 (There is always a way out)
‘피할 길은 있습니다!’
‘당신은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적용) 끊임없이 다가오는 시험을 이기기 위해 기도로 도와줄 동역자가 되어달라고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을까?
목적이 이끄는 삶 시리즈 (27)
시험을 이겨내기 (Defeating Temptation)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서론) 항상 문제에는 해답이 있기 마련이다. 시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사탄의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문제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겨야 한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시험을 이기는 성경적인 길은 네 가지이다.
1.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라 (Refocus your attention on something else)
1) 마귀는 대적하라고 했지만 시험을 대적하라는 말은 없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2) 생각과 싸우지 말고 생각의 채널을 바꾸라
(시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3) 생각에 저항하는 것은 오히려 더 강화하는 길이 된다
4) 좋은 생각으로 나쁜 생각을 점령하라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빌 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7) 생각을 복종시키면 문제는 거의 해결된다
(고후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2. 좋은 친구나 그룹과 문제를 나누라 (Reveal your struggle to a godly friend or support group)
1)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전 4:9-10)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만리길 나서는 길, - 함석헌 -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2) 시험은 절대로 혼자서 극복할 수 없다
3) 시험과 문제는 어두운 곳에서 점점 더 커진다. 진리의 빛 가운데로 나와야 작아진다.
4) 의지력과 개인적인 결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5) 자만과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약 4:6-7)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3. 악에 대항하라 (Resist devil)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1) 그리스도인의 삶은 본질적으로 영적전쟁이다
2) 구원의 투구로 무장하라
3)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격하라
4) 성경암송이 최대의 무기이다
4. 약점을 깨달으라 (Realize your vulnerability)
1) 부패한 마음을 과신하지 말라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2)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다
3) 스스로 시험 당하기 쉬운 상황에 처하게 하지 말라
(잠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4) 시험을 피하는 것이 시험에 맞서 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결론) 항상 피할 길은 있기 마련이다 (There is always a way out)
(적용) 끊임없이 다가오는 시험을 이기기 위해 기도로 도와줄 동역자가 되어달라고 누구에게 부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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